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화재, 구조·구급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기존 119 음성전화 외에도 영상통화, 문자(SMS, MMS), 앱(APP)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실 근무자 간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와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 등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특히 산악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조종현 예방교육훈련팀장은 “각종 교육훈련 시 주민들에게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및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연계, 김포지역에 거주하는 1만7천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119신고앱 다운로드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L씨(56)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15분께 평택시 안중읍 한 사우나 세탁실에서 N씨(56·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L씨는 직장에서 업무문제로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신세휘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6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열린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으로 무대를 열고, 이은영 피아니스트가 멘델스존의 풍요로움과 우아하고 멋진 피아노 협주곡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이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는듯한 아름답고 웅장한 멜로디가 공존하는 서곡을 시작으로, 이용기 백파이프니스트의 ‘놀라운 은총’, ‘고원의 성당’과 시민가수 이승예씨의 ‘님의 향기’, ‘만남’이 이어진다. 또 강수경 피아니스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소프라노 이강은 레미제라블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나홀로’, 정민화 바리톤 역시 레미제라블의 ‘별들’, 강내우 테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바리톤과 테너가 ‘향수’와 ‘오 솔레미오’, 우리나라 최초로 오케스트라와 전자악기가 만나 본드의 ‘푸에고’로 이날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용준 지휘자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9년 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전문적인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성장해오며, 전국 최정상의 청소년교향악단으로 우뚝섰다”며 “이번 연주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창단한 후, ‘성남문화예술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경기도 순회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140여 회의 연주회를 소화하며, 2005년 경기도의 비영리 단체로 지정받았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아이오아이(I.O.I)의 김세정과 정규 2집 “윙스”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저력을 과시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각각 개인/그룹 순위 1위에 올라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고양시는 폐기물처리업(재활용업) 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지도·점검’을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 예방 및 환경오염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대상은 수집·운반업 17개소, 폐기물 처리업 28개소 등 총 45개소다. 점검사항은 ▲인·허가된 사항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 ▲폐기물의 보관 운영방법 및 적법처리여부 ▲폐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의 교육 이수 여부 ▲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위·수탁 계약서 작성 및 관리상태 등이다. 향후 시는 단속과 더불어 현장위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도 돕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폐기물 배출업소를 중점 관리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모델 윤혜주가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팔색조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음용 확대를 위해 ‘수돗물 홍보용 시장바구니’를 제작·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홍보용 시장바구니는 ‘수돗물은 위험하다’는 인식을 가진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홍보용 시장바구니에 ‘맑고 건강한 수돗물을 애용합시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수돗물을 안전하며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수돗물의 품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