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16년 시·군 일자리센터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운영실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운영 ▲청·장년 일자리 및 취약계층 취업지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일자리센터 활성화 기여도 ▲우수시책 등 6개 부문 43개 문항의 평가표에 의한 현장실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0년 광주일자리센터 개소와 10개 읍면동에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층 등 계층별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꾸준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특히 올해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양질의 일자리 2천568개를 발굴ㆍ제공했으며, 권역별 채용행사로 교통 불편 등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했다. 또한, 4050세대를 위한 전담창구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실적이 전년대비 20.6% 증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고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종표 신한대 대외부총장(전 국회의원, 전 육군대장) 별세, 지연ㆍ은연ㆍ수연(신한대 교수)씨 부친상=25일, 서울 을지대학 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7시30분. 010-8915-1683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한기석)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광주왕실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되던 어기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이 광주에 설치돼 있어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써 조선백자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조선 왕실에 진상되던 광주분원백자 국보재현전 및 광주시 관내 요장들의 백자 작품 전시전이 열리고 그릇, 수저 등 백자생활자기 전시ㆍ판매 또한 이뤄진다. 한기석 이사장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첫 번째 특별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6일 시속 1천㎞ 이상 속도로 주행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열차 ‘아음속 캡슐트레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지난 18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방문, 차세대 초고속 철도기술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미래형 열차 ‘아음속 캡슐트레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또 미래 철도기술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연구원이 개발한 ‘해무’(HEMU-430X)가 세계 4번째로 빠른 시험속도를 기록하고 세계 수준의 철도기술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면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에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엄마와 아기의 식생활을 관리해 스스로 균형 잡힌 영양공급이 가능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필수 영양소 공급이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관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정 가운데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이며 선정기준에 따라 심의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사업 운영은 올바른 식생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지도와 상담을 실시하고 임산부의 영양관리, 영아의 월령별 이유식 진행방법,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 등을 지도하고 기간별 영양에 맞춘 식품을 제공한다. 신청하려면 덕계동 소재 양주시 건강증진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소득확인서류, 건강보험증 사본, 자동차보험증권 사본, 산모수첩 등을 구비해 직접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 관련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9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진흥원 성사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청년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2항에 의거해 공공의 이익이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를 생산, 교환, 분배하거나 소비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발대식에는 청년공동체 ‘리드미’, 고양시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청년 문제 전문가 및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인 27명이 관내 청년들의 멘토로 위촉됐다. 향후 멘토들은 관내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조직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센터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청년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양시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 구급대원들이 응급의료기관에서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임상실습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최근 3일에 걸쳐 김포우리병원 응급의학과 오인영 과장을 교관으로 초빙,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이론 강의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감염성 질병에 대한 이론강의, 감압병실 설치에 따른 견학 및 임상실습 을 실시했다. 박승주 서장은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응급처치 실습훈련과 전문교육을 확대해 시민에게 최상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문의사항을 100%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상담을 위한 ‘감동365 지방세 너나들이 상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너나들이는 ‘너(납세자 시민) 나(담당자)들이(우리들 모두)가 시민이 365감동 할 수 있는 세정과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바람을 담고 있다. 너나들이 상담은 지방세에 대한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했던 경력자 6명으로 구성하고 주민들이 시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민원을 접수할 경우 매뉴얼에 따라 단순 민원은 담당자가 직접 해결하고, 고충민원은 심층상담으로 민원인이 감동할 때까지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원이 해결된 뒤에도 피드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세정과는 정기 또는 수시로 부과되는 각 세목에 대해 주민들의 질의 사례를 자료화해 유형별 FAQ(빈출질문)을 체계화 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고충민원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상담 너나들이라는 이름처럼 민원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지방세에 대한 궁금하거나 불편을 해결해 365 감동을 주는 세정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 112타격대원들이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등 학습지원 재능을 기부하는 한편, 관내 지적 장애 아동 보호시설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의 학업지원 재능기부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정상적인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수학, 과학 등을 전공한 의경대원들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고입ㆍ대입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청소년기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등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에 그해 4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등 올해까지 21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이들은 올해부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양촌면 구래리에 소재한 ‘소망의 집’을 찾아 시설청소 및 주변정리, 페인트 도색 작업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타격대원 김희창 상경은 “처음에 학원선생님 같은 마음으로 시작했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하고 있다”며 “올해는 어떤 때보다 많은 합격자가 나올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재강 수경도 “우리의 작은 마음이 격려와 위로, 기쁨이 되는 것을 느낀다”며 “제대 후에도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부천시로 옮긴다.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와 만화애니메이션 발전과 부천 이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웹툰융합창조센터 내 공간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는 학회 주관의 국내·외 행사를 부천시에 유치하고, 만화·애니메이션·영상콘텐츠 분야 등 다양한 자문과 정책을 제안한다.또 현재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를 부천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다. 부천시는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유치를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집적화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만수 시장은 “출판·만화·영화·음악의 영역에 애니메이션도 융합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면서 “앞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가 상생모델을 만들어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안에 건립되는 웹툰융합창조센터에 만화·웹툰·영화·애니메이션 등 관련 대학, 학회, 기업 등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문화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