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언론인클럽은 오는 6일 오전 7시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호텔 6층 니스홀에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초청 강연회에서는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유쾌한 반란’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오니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회비 2만원) 바랍니다. △ 일 시 : 2016년 9월6일(화) 오전 7시 △ 장 소 :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 6층 니스홀 △ 강 사 :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 △ 주 최 : (사)경기언론인클럽
포스코건설이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분야 핵심시설이 될 공사금액 5천838억원 규모의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시설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중 핵심시설로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은 중이온(Heavy ion 헬륨 이상의 무게를 갖는 이온)을 가속해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는 장치다. 이 연구시설은 대전시 유성 신동지구 내 95만2천m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7년 2월에 착공해 201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55%의 지분을 갖고 신동아건설(20%), 태영건설(15%), 오랜지이앤씨(10%)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 및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획득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비해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 종합결과 5.7점이 높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특수연구시설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 건설시장에 기술제안입찰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 공사금액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신호기자
강만수 한성기업.
은행 13곳 중 11곳 ISA 불완전 판매.
경기도 2기 연정을 총괄하는 연정부지사(옛 사통부지사) 선거전이 후보 등록 전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 후보군이 3명으로 굳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간 예상 후보별 지지 성향이 뚜렷하게 나눠지는 등 과열 양상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인으로 구성된 연정부지사 인사위원회 면접심사는 후보별 정치적 책임성과 자질, 도덕성 판단기준이 단수 또는 복수 추천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더민주 연정부지사 인사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이 원하는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연합정치 실현을 위해 연정부지사를 선정, 파견한다는 내용의 ‘경기도 연정부지사(지방 별정직 공무원) 공개모집안’ 을 공고했다.이에 따라 인사위원회는 5~6일 중 후보 등록이 이뤄지면 후보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오는 9일 의원총회에 단수 및 복수 추천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복수추천의 경우 대체적 의견이 2명으로 모아지고 있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3명 추천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 인사위원회 면접 심사는 후보별 도덕성은 물론 정치적 책임성과 자질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검증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도의회 대표단 등과 발맞춰 당의 가치가 담긴 2기 연정협약서를 경기도정에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 그 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성이 뚜렷한 후보를 가려내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이날 본보 확인 결과, 당초 예상대로 강득구 전 도의장, 고영인 지역위원장(더민주 안산단원갑), 이기우 전 사통부지사 등 3명이 후보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일찌감치 더민주 의원들을 상대로 친근감을 과시하는 등 한표를 호소해 왔다. 이에 의회내에서는 후보별 지지 의원이 극명하게 나눠지는가 하면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모임도 잦아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득구 전 의장은 도의장과 재선시절 더민주 대표직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강 전 의장은 “연정부지사는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조 체재 아래 당의 가치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고 또 소통의 리더쉽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4월 총선 당시, 누리과정 정국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영인 위원장은 “연정부지사는 지역과 중앙간 네트워킹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또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연정의제를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위원장은 그러나 더민주 지역위원장이란 정치적 책임성과 도의회 대표시절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논란(국민권익위 조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이기우 전 부지사는 “1기 연정의 경우, 처음인데다 연정합의가 부족한 점이 많아 어려웠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1기 연정을 실패로 규정한 현 대표단의 시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 비판 대상이다.김동수기자
붐샤카라카.
섹션 권율 달빛궁전.
더민주 홍보위원장 손혜원.
연예가중계 박보검 김유정.
오클라호마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