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2016년 재학생 직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억2천360만원의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재학생 1인당 월80만원을 지원해 대학 재학생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에 약한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 직접 직무 체험을 하면서 취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 박준기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인문, 사회, 예체능계열 대학 재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 인천대 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결에 대학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기자
강화군은 최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서도면 주문도 남단 해상에 조피볼락 치어 114만 마리를 방류했다. 조피볼락 방류사업은 국·시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이날 이상복 군수를 비롯해 박용오 경인 북부수협조합장, 지역 어촌계장,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강화군은 최근 간척사업, 환경변화,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많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묘를 방류, 수산자원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내년에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어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6월 꽃게 치어 17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민어 치어도 11월에 방류할 계획이다. 한의동기자
인천 강화군이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 LPG 배관망 집단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섬지역인 서도면 주문1리에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LPG 공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사업에 강화군이 선정되어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문1리 주민들은 안정된 LPG 공급으로 난방, 취사 등 생활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 LPG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및 도서지역 가정에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윤근 경제교통과장은 “여건이 열악한 서도 지역에 LPG 배관망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및 마을 지원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해 에너지 공급 체계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직장인 여름휴가 평균 4.4일.
국내 7번째 지카 감염자 발생.
가화만사성 김소연.
UFC200 조제 알도.
OECD 가입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