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조사2국 조사관리과 황문호 ▲조사4국 조사1과 김운걸 ◇기술서기관 전보 ▲전산관리팀장 윤현구 ◇행정사무관 전보 ▲운영지원과 김진갑 ▲조사1국 조사1과 김일섭 ▲조사2국 조사1과 김동언 ▲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 ▲조사4국 조사1과 이교진 ▲조사4국 조사1과 조환연 ▲조사4국 조사2과 이병덕 ▲조사4국 조사2과 유재철 ▲조사4국 조사3과 허성원 ▲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최환영 ▲북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종무 ▲북인천세무서 조사과장 김종석 ▲안산세무서 법인납세과장 김종수 ▲수원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이상무 ▲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원 ▲동수원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성병모 ▲평택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진숙 ▲평택세무서 법인납세과장 권춘식 ▲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민병 ▲동고양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주담 ▲동고양세무서 조사과장 김병규 ▲춘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영환 ▲춘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재호 ▲원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재균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발령 ▲평택세무서 재산세과장 박진영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장 윤미자 ▲용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옥임

제2판교창조벨리사업부지 주변, 기획부동산 기승

제2판교창조밸리 사업부지 주변 그린벨트 지역에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려 성남시가 세무조사와 수사를 의뢰했다. 4일 성남시 수정구청에 따르면 수정구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주택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과대광고로 투자를 유도하는 기획부동산 업자가 지난해부터 늘어났다. 이들은 금토동 일대 임야를 집중 매수한 뒤 판교창조경제밸리 사업과 연계해 임대주택이나 전원주택 개발이 추진될 것처럼 과대 광고해 매수가의 2∼5배가 넘는 가격으로 매각하고 있다. 등기부등본 소유권 이전 내역을 근거로 이들 지역 토지 매입자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1년6개월간 45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획부동산은 정부가 지난해 3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0만㎡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시ㆍ도지사에게 위임된 것을 악용, 성남시 수정구 일대 개발사업에 편승해 대규모 도시개발이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며 토지 매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수정구청은 투자자 피해를 사전에 막고자 대응에 나섰다. 구청은 이들 기획부동산을 불법으로 설치한 사업조감도와 컨테이너 사무실을 철거하도록 시정 명령하는 한편 이날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요청하고 검찰에 사기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수정구청은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개발제한구역내 임야에 대해서 어떠한 개발계획도 없으며 정부와 경기도와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된 사항이 없으니 부동산 거래시 신중을 기하여 근거 없는 과대광고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가평군, 20년 후 미래모습 담는 군기본계획 수립에 주민참여단 운영

가평군이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동참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군은 미래의 땅 가평을 20년 후 희망과 행복이 있는 축복받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종합계획인 ‘2030 가평 군기본계획’에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지지용, 경제·산업, 주택, 교통기반시설, 사회·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 대해 군이 지향해야 할 향후 20년간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도시과로 우편, 이메일(sdk78h@korea.kr)로 신청하거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단 선정위원회를 구성, 거주지·전문성·연령·성별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30명을 내외를 7월중에 선정하고 주민참여 계획단으로 위촉 오는 10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가평의 미래상 주요지를 설정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수립중인 가평 군관리계획에 주민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타당성 있는 미래상과 공간구조, 추진전략 등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담은 상향식 주민참여형 계획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2030 가평 군기본계획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