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시민,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아이디어 창출과 비즈니스 모델을 적립하는 제5기 창작교실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오픈한 IP창조Zone은 인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구체화하여 강한 지재권과 창업사업화를 극대화 시키는 공간이다.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의 단계별 정규 프로그램과 고교생 지식재산 관련 진로체험교육, 무료변리상담, 3D 설계 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 분야별(지식재산, 창업) 컨설팅, 3D 설계 및 3D 프린팅 등의 창업 맞춤형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IP창조Zone에는 총 2천888명이 방문했으며, 창작교실 4기수 운영 및 특허연구실 3기수 운영으로 총 169명 수료, 발명아이디어 94건 창출, 3D 설계 57건 구현, 지식재산 및 창업분야 컨설팅 101건 지원 등의 성과를 이뤘다.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사업화를 위해 창업보육실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모토로 운영되며, 아이디어창출(16시간), 3D 프린팅(8시간), IP R&D 및 분야별 코칭(8시간), 창업의 이해(12시간)으로 편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과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인천 지역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www.ripc.org/incham), RIPC 홈페이지(www.ripc.org) 등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신청하면 된다. 김신호기자
인천뉴스
김신호 기자
2016-06-0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