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특별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지난달 31일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앙정부 단위의 일자리분야 최고 기관평가로 현재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1차 도 고용자문단 평가와 고용노동부 중앙 고용자문단의 2차 심사 평가로 진행됐으며, 시는 전년대비 9%의 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 특화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전년 대비 취업실적 84% 증가, 취업목표 124% 초과 달성과 함께 7만3천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과 고용률, 취업자수 증가 등 고용지표 전반에 걸쳐 향상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시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취업박람회 등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왔다. 또한 가구산업 부흥을 위해 경기가구인증센터, 가구창작스튜디오 조성,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 등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섬유, 피혁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접적인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함께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사업 등 대규모 도로 건설 추진 등으로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 됐으며 한탄강 명품관광 도시 조성사업 등 22개 사업 231억원 규모의 한탄강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포천=김두현기자
라디오스타 은지원.
광주시는 오는 10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제고와 예술적 끼와 재능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2016년 청소년 종합예술제 광주시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음악 (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무용(한국무용 독무ㆍ군무, 현대무용 독무ㆍ군무, 발레 독무ㆍ군무), 사물(선반, 앉은반), 문학(시, 산문) 등 4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초등부는 3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주관사 이메일(dreamhope2016@naver.com)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각 종목별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을 선발한다. 최우수자(팀)에게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4일간) 경기도 문화예술의전당과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출전자격이 부여 된다. 참가 규정 및 세부사항 등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youth.gjcity.go.kr) 수련관 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주최사 (주)펨코이엔티(02-541-0690),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760-8762)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PC 보내기’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고 행정 PC의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전달하는 것이다. 대상은 대한노인회, 경로당 등 비영리단체 41곳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모두 52대를 전달한다. 구는 PC를 전달한 곳에 일정 기간 무상점검을 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해 줄 방침이다. 구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권혁준기자
가천대, 은희경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가천대학교가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1일 오후 대학 국제홀에서‘Book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재학생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글쓰기와 삶’을 주제로 최성실 교수(가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 문학 비평가)와 작가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저자의 대표작인 ‘새의 선물’을 일부 각색한 작품을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낭독했다. 강연 후 작가와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간단한 저자 사인회도 열렸다. 은희경 작가는 “소설을 쓰면 어린 소녀, 중년 남성 등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며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는 것이 글쓰기의 매력”이라고 말하고 글쓰기에 도전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홍준희 중앙도서관장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무엇보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은희경 작가의 강의가 글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창조적으로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성남시 관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일제히 개장한다. 성남시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탄천을 비롯한 지역내 물놀이장 20곳 개장을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11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한다. 탄천 둔치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탄천 야탑 물놀이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마쳤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 관내 물놀이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7천212명, 연인원 29만3천884명이 이용할 정도로 사랑받는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1996년 송내 택지지구 개발사업자인 당시 대한주택공사(LH)가 약속했던 송내 택지지구 주차장 100대분 조성사업과 관련, 복지부동의 안일한 행정으로 2억여원이 넘는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새누리당ㆍ비례대표)은 지난 1일 제257회 제1차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내 택지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1996년 대한주택공사가 1천590억원을 들여 대지 35만㎡(206필지), 학교용지 6만6천㎡(5필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용지 27만6천㎡ 등을 조성하고 2004년 경원선 복선 전철화 계획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를 통해 100대분 주차장 사업비 54억3천800만원을 주택공사 부담으로 추가 설치키로 한 사업이었다”며 “사업비 전액이 주택공사 부담임에도 불구하고 12년채 방치하고 있는 현 실태는 누구를 위한 행정이냐”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이어 “교통영향평가 추가 이행사업비 총 75억7천600만원 중 21억을 2004년에 주택공사로부터 받아 1차 설계용역비 및 어린이보호구역 사업비 5억원, 2차 교통안전시설 사업비 6억2천600만원을 지출하고 지구내 단독용지주변 도로 및 보도블록 정비공사 사업비 9억9천400만원은 시 세입금으로 귀속시킨 채 공사를 중단하고 현재까지 미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특히 “2004년 당시 2억2천5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교통영향평가를 한 결과 송내 아이파크앞 공원 지하에 주차장 100면을 설치하겠다고 해놓고 이미 조성된 공원에 어떻게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느냐”며 “결국 현실성 없는 행정으로 현재까지 시행되지 못해 이미 지출된 용역비 2억여원의 시민 혈세와 행정력만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시는 2009년 6월16일 교통영향평가 재협의 사항인 100대의 주차장 설치요구 공문을 주택공사에 한차례 통보한 후 96년 10월 주택공사는 LH와 합병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사업의 LH 인계 여부에 대한 확인은커녕 54억여원의 사업비조차 독촉 한번 하지 않고 방치한 것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저해하는 잘못된 행정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지난해 12월 시정질의를 통해 밝혀졌음에도 현재까지 단 한번의 지시는커녕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시민의 소리를 무시하고 시민편의 업무를 방치하는 등 시정행정에 대한 불신 및 허점과 무사 안일한 시정운영 및 업무소홀을 스스로 드러낸 것으로 직원 인사이동시 사무인수 인계만 잘했어도 이같은 중요한 사업이 누락된 채 12년이란 허송세월을 보내진 않았을 것”이라며 “송내지구 곳곳의 주차대란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직시하여 더 이상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편의 행정에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한국 스페인.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도착.
노예 계약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