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 이웃돕기 발길 이어져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와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주)어린이가구 밴키즈(대표 신용식), 롯데아울렛 이천점(점장 이충열), 농산가공연구회(회장 서동수)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 14점(425만원 상당), 이천쌀 600Kg(192만원 상당), 성금 2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백사면 도립리 소재한 (주)밴키즈에서 기부한 책상 14점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각 읍면동별로 14명을 추천받아 5월초에 전달할 예정이다.롯데아울렛 이천점은 지난 3월 중순 이웃돕기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어진 판매수익금을 이천쌀로 구입해 기부했다. 또 농산가공연구회는 농산물가공사업장 8곳의 대표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과 복지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인과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분양정보] 대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양주신도시완판 행진 이어간다

대림산업이 29일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천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천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남쪽으로 초·중·고등학교,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중앙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의정부,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단지 앞 초?중?고와 연계되는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림만의 특화 기술력도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18~20일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31)840-9700 양주=이종현기자

이천소방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합동소방훈련 실시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합숙훈련장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원장 김성일)에서 신둔남·여의용소방대 및 국가대표 선수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화제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과 관계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는 비상방송설비 등 경보설비 작동으로 훈련하고 있던 체육관과 합숙소 등에서 선수들 대피,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에어매트 설치 등 자위소방대 훈련과 소방차가 출동해 옥상 요구조자 구조 및 화재진압, 환자 이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조갑곤 현장대응단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은 생활관에 다수의 선수들이 숙식을 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윤여준 前장관, 남경필 지사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