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28일 경찰서 설봉마루에서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2016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들의 사기진작으로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모색하고자 경기지방청 홍보단을 초청해 회기애애한 분위기의 식전행사를 펼쳤다. 이날 발대한 어머니 폴리스는 이천관내 18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607명, 학부모 폴리스는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358명의 회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는 1년 동안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와 단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에는 (주)어린이가구 밴키즈(대표 신용식), 롯데아울렛 이천점(점장 이충열), 농산가공연구회(회장 서동수)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상 14점(425만원 상당), 이천쌀 600Kg(192만원 상당), 성금 2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백사면 도립리 소재한 (주)밴키즈에서 기부한 책상 14점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각 읍면동별로 14명을 추천받아 5월초에 전달할 예정이다.롯데아울렛 이천점은 지난 3월 중순 이웃돕기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어진 판매수익금을 이천쌀로 구입해 기부했다. 또 농산가공연구회는 농산물가공사업장 8곳의 대표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과 복지를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인과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대림산업이 29일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천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천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남쪽으로 초·중·고등학교, 북쪽으로는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중앙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의정부,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단지 앞 초?중?고와 연계되는 스쿨 세이프티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림만의 특화 기술력도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18~20일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31)840-9700 양주=이종현기자
경기방송(FM99.9)은 28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제8회 경기경제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인대상은 지역 경제발전에 헌신해온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8개 부문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기술혁신 부문 ㈜성우모바일 대표이사 김기혁, 수출혁신 부문 ㈜대모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원해, 벤처기업 부문 ㈜엑티브온 대표이사 조윤기, 노사화합 부문 전국공공운수 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지부, 여성경영인 부문 ㈜팜파스 대표이사 박미숙, 건설발전 부문 ㈜경용개발 대표이사 이재우, 소상공인 부문 농업법인 ㈜청보 대표이사 하영식, 사회공헌부문 ㈜효성에어캡 대표이사 류현숙 등 총 8명이 선정됐다. 경기방송 최승대 대표이사는 “기업인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불안감”이라며, “오늘 수상자들은 시장을 보는 정확한 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송시연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합숙훈련장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원장 김성일)에서 신둔남·여의용소방대 및 국가대표 선수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화제에 대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과 관계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는 비상방송설비 등 경보설비 작동으로 훈련하고 있던 체육관과 합숙소 등에서 선수들 대피,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에어매트 설치 등 자위소방대 훈련과 소방차가 출동해 옥상 요구조자 구조 및 화재진압, 환자 이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조갑곤 현장대응단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은 생활관에 다수의 선수들이 숙식을 하고 있어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허경영 3중 추돌사고.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28일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을 방문, 광명시 출전 선수들을 격려 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나 의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 35만 광명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단 각자가 광명시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0일까지 포천에서 열리며, 광명시는 20개 종목에 369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도희 김기리.
광명시는 27일 광명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내 아이 미래를 위한 창의성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 보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크레용 사용, 요리, 옷 만들기, 노래, 시 이야기, 격려 등 다양한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A씨는 “이번 교육으로 창의성은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불현 듯 떠오르는 생각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태송 복지돌봄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유아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등 육아 및 보육의 질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