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개최…첨단 산업 중심지 만든다

경기도가 모빌리티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경기테크노파크, 시흥시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 UAM(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천200대 규모의 드론이 밤하늘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등 주요 도정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모빌리티 분야를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6조2천억원으로 전국의 71.1%를 차지하고 있고, 연구원 역시 도내에 2만3천300여명이 있어 전국의 61.6% 수준이다. 이를 기반으로 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차 소프트웨어 검증 ▲친환경차 보급 및 기반시설 확충 ▲자율주행 실증단지 및 ‘판타G 버스’ 운영 ▲국토부 UAM 실증사업 버티포트 조성(고양 킨텍스) ▲에너지 체계 전환을 위한 수소 기반시설 마련의 일환으로 수소 생산&교통복합기지 준공(평택) 및 수소도시(안산·남양주·평택·양주), 미니 수소도시(용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열린 배곧 단지에는 바이오클러스터에 대한 여러 가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와 모빌리티까지 합쳐진 투자가 계속 이뤄지면서 경기도와 시흥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중앙정부는 R&D 예산을 20% 가까이 줄였으나 경기도는 46%를 늘렸다. 미래를 먼저 맞이하기 위해 R&D 투자에 경기도가 앞장서고, 그 선봉에 시흥시가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국힘 한동훈·민주 이재명, 당대표 출마 ‘카운트다운’

22대 전반기 국회 파행 속에서 여야가 7~8월 전당대회 모드로 정치적 이슈가 옮겨지고 있다. 16일 여야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식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동안 당권 주자로 거론된 나경원·윤상현·유승민·김재섭 등 전·현직 의원도 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미 출마 회견문 작성, 여의도 사무실 섭외 등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3~24일로 예정된 후보 등록 마감 후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조합’을 놓고 여권 안팎에서 ‘친한(친한동훈)’ 그룹과 ‘비한(비한동훈)’ 그룹 간 동향 파악도 분주한 상태다. 현행 당헌·당규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하면 당이 비상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2년 간 단일지도 체제 속에서 지도부가 6번이나 바뀐 사례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오는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달 말 연임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이달 마지막 주 출범을 목표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전준위 첫 회의 이후인 내달 초 후보자 등록을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현재 연임과 관련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연임 쪽으로 사실상 마음을 굳혔다는 것이 당 안팎의 관측이다. 앞서, 이 대표 연임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던 당헌 개정안도 17일 최종 관문인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다만 연임을 결단해야 하는 시점에 재점화한 사법 리스크는 이 대표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 대표는 한꺼번에 4개의 재판을 받게 되면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경기일보와 통화에서 “최근 정치권 상황을 보면 여야 모두 한동훈과 이재명으로 세력이 모아지는 것 같다”며 “이는 여당에서 한동훈, 야당에서 이재명이 아니면 상당 정당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최민희, ‘일하는 국회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 받들 것 [상임위원장 인터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방송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확보하겠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이하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남양주갑)은 16일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방송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한 뒤 “세계일류 ICT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장으로서 여야를 떠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IC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대표적인 과방위 현안에 대해 방송장악, 라인사태 등을 꼽았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2년 내내 독립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공영방송을 탄압하고, 검·경 수사기관과 감사원, 권익위, 방통위, 방심위까지 동원할 수 있는 건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방송장악으로부터 국민의 공영방송을 지켜내고 정권의 개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우리 미래를 위한 AI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ICT 및 SW산업 분야의 제도정비, 지속가능한 플랫폼 산업 생태계 조성 등도 하나하나 잘 챙기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과방위 운영 방향에 대해 “과방위는 과학기술과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상임위인만큼 반도체를 포함한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기술패권 경쟁을 주도할 AI·바이오 등 전략기술의 확보, ICT 및 SW산업 육성 등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한 방송통신분야의 독립성과 공공성, 공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신속한 개혁정책과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과방위가 국민의 권익증진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을 포함한 7개 야당이 함께 국회를 운영하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국민의힘은 국회의 어느 방에 있는지 모르겠다. 정치적 협상을 위해 차일피일 국회의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행태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으면 퇴학까지 당한다. 국회의원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22대 과방위는 ‘일하는 과방위’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양주가 지역구인 최 위원장은 하수처리장과 변전소 등 남양주의 현안들도 주민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민주당과 저를 믿고 재선의 기회를 주신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재선의원으로서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능력있는 일꾼이 되겠다”며 “앞으로 4년, 남양주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여야의 차이를 넘어 협력할 것이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 곁에서 경청하며 함께 발맞춰 걸어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에...국힘 “조폭 같은 막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발언한 뒤 국민의힘이 연이어 공세를 펼치고 있다. 16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가 총선 압승 후 언론까지 겁박하기 시작했다”며 “언론 전체를 싸잡아 ‘검찰의 개’라고 비난하는 조폭 같은 막말을 들으면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하겠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맹공했다. 나경원 의원도 “독재자 예행연습이냐”면서 “중대 범죄의 실체를 국민께 전하는 언론을 애완견으로 매도하는데 정파와 이념을 넘어, 기본 수준을 의심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성남·분당갑)은 “귀를 의심하게 하는 희대의 망언”이라며 “‘진실’이 드러날수록 이 대표는 감옥이 두려운가 보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을)은 “이 대표의 발언이 그의 시대착오적 언론관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대한민국의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 수준으로 짓밟은 희대의 망언이자 자유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발”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에 출석하면서 “(우리 언론이) 진실 보도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국힘, 의장단 선출 ‘속도’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의장단에 출마할 후보군을 확정지으면서 본격적인 진영을 갖춘 가운데 국민의힘 역시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이번 회기 중으로 의장단 후보군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16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의장 후보 2명, 부의장 후보 2명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분주하게 다른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의장 후보의 경우 11대 도의회 최고령 의원이기도 한 박명원 의원(화성2)과 8,9대에 이어 11대 도의회에 입성해 3선 의원인 윤태길 의원(하남1)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두 사람 외에도 현재 재선 의원 중 1명이 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 선언은 하지 않은 상황이다. 부의장 후보의 경우 전반기 의장에 출마했다 낙선한 3선의 김규창 의원(여주2)이 부의장 후보 출마를 일찍이 공식화한 가운데 9대 도의원을 지낸 재선 의원 김시용 의원(김포3) 역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직 구체적인 의장 후보 선출 일정을 잡진 않았지만,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이 있는 만큼 물밑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특히 제375회 정례회 시작일인 11일에 맞춰 김정호 현 대표를 차기 대표로 선출해둔 만큼 김 대표를 중심으로 다선의원들간의 협의를 거쳐 후보군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도의원은 “이번 주 대표와 다선 의원들 간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라 이 자리에서 어느 정도 후반기 의장단 후보가 가려지지 않겠냐”며 “그래도 후보를 정하지 못한다면 그때 의원들이 다 모여서 투표를 치르거나 하는 방식이 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13일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김진경 의원(시흥3)을 의장 후보로, 정윤경 의원(군포1)을 부의장 후보로 정한 바 있다.

“김포에서 특별한 하루”…‘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인기

김포 DMZ 접경지역을 이틀 동안 걸으며 생생한 자연생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김포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집결지인 합정역에서 출발해 한강야생조류공원, 전류리포구가 포함된 DMZ 평화의 길 3~4코스를 걷는 트레킹을 한 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에서 숙박한다. 2일차에는 김포시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도보 여행객들의 쉼터인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작년 6월에 오픈한 게스트하우스로, 쾌적한 편의 시설과 DMZ·김포관광에 대한 알찬 정보 제공으로 숙박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전용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인 5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비에는 3식 및 숙박비가 포함된다. 특히 단체 예약(10~20인)의 경우 별도로 문의해 원하는 날짜에 진행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김포의 자연과 생태를 느끼고 평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거점센터는 가격대비 훌륭한 시설로 다시 찾고 싶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는 당일형 걷기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며 김포의 여러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외고, 외고 포기... ‘자사고’로 돌아온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외고 지위를 포기하고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전환을 추진한다. 16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기외고는 최근 도교육청에 자사고 전환을 위한 외고 지정 취소 의사를 전달했다. 외고가 자사고로 전환되려면 행정 절차상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위를 포기하고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돼야 한다. 현재 경기외고는 일반고를 거친 자사고 전환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경기외고가 자사고로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로는 교육 환경이 이전과 달라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육광희 경기외고 교장은 “지금은 융합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시대로 문과와 이과를 통합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며 “경기외고는 2011년부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하고 있는데, IB 초중등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 경북 등의 학생을 유치하고자 전국 단위 자사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특히 경기외고는 도교육청에 외고 지정 취소 의사를 전달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사고 전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학생과 학부모는 응답층의 80% 이상이, 교직원은 90% 이상이 각각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외고는 내년까지 자사고 전환 과정을 마치고 2026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육 교장은 “현재 중학교 3학년 중 경기외고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해 현재 중2에 해당하는 학생이 입학하는 해를 전환 목표 시기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내에는 경기외고를 포함해 성남외고·김포외고·과천외고·고양외고 등 8개 외고가 위치해 있다.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경기과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이후 경기북과고 한 곳 뿐인 상태며, 도교육청은 과고 추가 설립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사랑의열매, 한신리니어시스템에 '나눔명문기업·나눔기업패' 전달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지역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한산리니어시스템(대표 이재홍)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최근 ㈜한산리니어시스템에 ‘나눔명문기업’ 인증패와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산리니어시스템은 2022년 나눔명문기업 약정 가입 후,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이 됐다. 이에 경기 사랑의열매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일시 또는 3년 약정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회원으로 나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또 ㈜한산리니어시스템에 ‘경기 사랑의열매 ESG 나눔기업 인증패’ 또한 전달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연 1천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 기부자에게 주는 기념패다. ㈜한산리니어시스템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랜시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홍 대표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상생으로 모두가 함께 멀리가는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