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4개대학 공동입학설명회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4개 대학이 오는 4월 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16년도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대구지역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설명회는 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학교 및 학과 소개, 장학금 제도 등 전반적인 입학전형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학 입학처 관계자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맞춤형 입학컨설팅이 가능하다. 공동설명회를 진행하는 4개 대학은 세계 100위권의 미주 및 유럽 명문대학들로서 한국 정부 초청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학위과정은 겐트대학교의 경우 분자생명공학·환경공학·식품공학과 학사과정이며 유타대학교 커뮤니케이션·심리학·사회복지 학사과정 및 공중보건학과 석사과정,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경영학·컴퓨터과학·기계공학·응용수학통계학 학사 및 대학원과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경영학·회계학·재무금융학·경제학·국제학 등 5개 학과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각 대학은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이 본교와 같은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은 국내고교 출신자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학생들은 미주 및 유럽의 본교에서 수학할 기회를 주며 졸업 시 본교와 같은 학위를 취득한다. 국내에서도 최상의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그 교육의 혜택으로서 다양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게 하는 요인이다.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6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본교 학생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우수한 국내외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입학전형 및 지원마감일은 각 대학이 모두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동설명회 참가 신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www.igc.or.kr)에서 할 수 있다. 김덕현기자

더민주, 총선 후보자 연석회의… 경제심판으로 필승 다짐

‘20대 총선은 경제심판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이 경제심판론을 20대 총선 프레임으로 전면에 내걸며 경기지역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더민주는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경제살리기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김진표 경기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찬열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이종걸 원내총무, 백혜련(수원을)ㆍ고영인(안산단원갑)ㆍ김병욱(분당을) 후보 등 총선에 나선 후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인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날 시종일관, 경제심판론을 거듭 쟁점화 한 뒤 총선 필승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 여당의 경제정책은 과거 60년과 똑같고 우리 경제는 이제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면서 “더민주는 중산층,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복 돋는 경제정책으로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또 국민 화합을 이끌어내는 경제심판론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세월호 문제를 언급하면서 “경제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분명하게 해결된 게 없다”라며 “새월호 사태를 맞은 지 2년 가까이 됐음에도 최근 세월호 관련 청문회만 열릴 뿐.세월호에 관한 해결책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연석회의는 고영인ㆍ고인정 후보가 경제살리기 결의문을 낭독한 뒤 민생ㆍ경제살리기 구호제창 및 서명식을 끝으로 마감됐다. 이찬열(수원갑) 도당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정부와 정권을 심판하고 쓰러져 가는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진표 후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사업을 완료한 뒤 그곳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기자

MBN ‘나는 자연인이다’ 행복을 만드는 산골 재주꾼… 숲 속 헬스클럽까지 ‘뚝딱’

‘MBN 나는 자연인이다’MBN ‘나는 자연인이다’ 186회 예고가 공개됐다.30일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행복을 만드는 산골 재주꾼’ 편이 전파를 탄다.산중 외딴 곳에서 온갖 신기한 물건들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사는 자연인 김지훈 씨(61). 그의 집에는 사람인 양 앉아있는 문지기 인형부터 요란하게 울리는 경보음까지 뭐하나 특별하지 않은 게 없는 모습이다.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연인은 대기업에 입사하며 30년간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회사의 구조조정과 함께 명예퇴직을 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누구보다 인정받고 유능해서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넘쳐났지만 명예퇴직과 함께 친했던 주변사람들의 연락은 뜸해지고 멀어져 갔다. 사람에게 실망하고 점점 누군가에게 마음 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던 그때 도피처로 찾은 곳이 바로 자연이었다. 그는 버려진 물건들을 보면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차마 버릴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산 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값진 보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고 레일 달린 식탁, CD로 만든 경보장치, 일회용 접시로 만든 풍향계 등을 만들어냈다. 최근에는 버려진 쇳덩어리를 활용해 숲 속 헬스클럽을 꾸밀 계획도 갖고 있다.뒤늦게 찾아온 인생의 암흑기를 극복하고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위해 유쾌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김지훈 자연인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방송은 오늘(30일) 밤 9시 50분.온라인뉴스팀사진=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N

JTBC ‘마리와 나’ 서인국, 비만 고양이 호동이 위한 다이어트 특훈… “준비됐나”

‘JTBC 마리와 나’‘마리와 나’ 서인국이 고양이 다이어트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30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는 7.2kg의 비만 고양이 호동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리 아빠’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다시 한 번 호동이를 의뢰한 주인은 마리 아빠들에게 호동이의 몸무게를 6kg 대로 다이어트 시켜 달라는 미션을 줬다.이에 원조 호동이 아빠 강호동과 파트너로 나선 서인국은 호동이의 체계적인 다이어트 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인 ‘스파르타 300g’ 작전 실행에 나섰다.서인국은 캣타워 오르내리기부터 러닝머신을 이용한 걷기운동, 관전에 좋은 수중운동 등 호동이 맞춤 운동 계획을 짰고, “호동 주니어, 준비 됐나”라며 “다 호동이 너를 위해 하는 거야”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그리고 결전의 몸무게 공개 시간이 왔다. 서인국은 “떨려서 도저히 못 보겠다”며 돌연 촬영 불가 선언까지 하고 말았고, 호동이를 두 번 맡아 누구보다 큰 애정으로 돌본 강호동 역시 비장한 표정으로 말없이 체중계 옆에 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JTBC 마리와 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