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우호태 화성병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우 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4시 화성시 진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필승결의회대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박종희 수원갑 후보를 비롯해 오병주 화성을 후보, 김인영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달순 전 수원대총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진 교통도시,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생활복지의 모델인 복지도시, 생태환경의 중심이 되는 환경도시, 문화관광의 메카인 문화도시 등 5대 공약을 통해 화성을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우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였던 석호현 전 화성을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우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과 함께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화성=박수철기자
선거
박수철 기자
2016-03-2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