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후보자 등록 시작.
가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기위해 감시원 14명을 위촉,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24일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14명을 위촉하고 정기교육을 갖았다.군은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확립을 위한 위생 감시원의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계획 등과 식품접객, 집단급식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해식품 식별요령, 위생ㆍ감시 기본요령 등을 교육했다. 위촉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건강기능식품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의 감시활동과 함께 가평을 찾는 관광 및 여행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서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전개한다. 김성기 군수는 위촉식에서 “감시원들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이재만 단수추천.
오산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요일별ㆍ시간대별 지역여건 및 이용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버스인 ‘따복 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복 버스는 올해 경기도 맞춤형 따복 버스 시범사업에 오산시가 선정돼 운행하는 것으로, 요일별ㆍ시간대별로 운행구간을 달리해 운행함으로써 유동적인 이용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일별ㆍ시간대별 이용수요의 편차가 큰 산업단지 및 관광지의 경우, 운수업체가 운송적자 등을 이유로 버스운행을 꺼림에 따라 이용자의 대중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오산시 따복 버스의 노선번호는 90번으로 운행시간대별로 노선이 변경된다. 출·퇴근 노선인 90-A번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산대역 - 가장산업단지 구간을 운행한다. 낮에는 생활형으로 90-B번이 세교 신도시-문화예술회관-보건소-스포츠센터-재래시장-오산역-구간을 운행하며, 토·일요일에는 래져형으로 90-C번이 독산성과 - 마등산 구간인 여가·휴게형으로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따복 버스의 운행으로 오산가장사업단지 근로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평일에는 세교 신도시 주민의 의료·운동·문화·재래시장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과천시가 과학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드론 비행관련 교육과 비행 실습 등을 가르쳐 주는 드론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반과 가족반 2개 반으로 나눠 내달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학생반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기로 나눠 12회씩 진행된다. 모형항공협회 소속 강사가 초빙돼 드론의 비행원리와 드론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가족반은 초등생 이상 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총 7기로 나눠 5회씩 진행된다. 최신 기술의 화두인 드론의 원리와 적용가능성을 연구해 보고 조종방법을 습득, 현장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 과천초 서영진 교사 등 현직교사 4명과 외부강사 들을 초빙해 2인씩 차수별로 기초비행술과 직선주행 비행, 장애물 비행 등에 대해 교육한다. 장동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민의 과학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미래의 선도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장과 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1분야 자원봉사참여운동 전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1인 1분야 자원봉사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전철역 주변 산책로와 도심공원, 신천 변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센터는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가입 안내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상해보험 등을 안내했다. 오세창 시장은 “솔선수범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한층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하여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유도해 줄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