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2일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손님들의 지갑을 잇달아 훔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손모(49)씨를 구속했다. 손씨는 2013년 5월 3일 오후 9시 25분께 광주 동구의 한 극장에서 손님의 지갑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8회에 걸쳐 793만5천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무직인 손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표를 끊지도 않고 영화가 상영되는 중간에 극장에 침입, 영화에 몰두한 손님의 옷 주머니에서 지갑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근 극장 내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수사에 착수, 영화가 시작된 지 10분여 만에 극장에서 나오는 손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검거했다. 경찰은 "손씨가 다른 영상 매체와 달리 영화는 관람자가 집중하면서 보는 특성을 악용해 비교적 손쉽게 범행을 저질렀다"며 "영화 관람 시 소지품을 무릎 위에 놓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JTBC 마리와 나’‘마리와 나’ 가수 서인국이 MC 강호동에게 막말을 쏟아낸다. 2일 방송되는 JTBC ‘마리와 나’에서는 평소 예의 바른 서인국이 강호동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국은 위탁받은 닭을 능수능란하게 다뤄 ‘엘리트 마리 아빠’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서인국은 닭의 산란을 돕기 위해 닭이 알을 잘 품을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가 하면 닭의 부화실까지 꾸미며 정성을 쏟아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화실을 꾸민 다음 날 서인국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강호동에게 막말을 쏟아내며 아이콘 한빈의 멱살까지 잡아 주변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인국이 강호동에게 막말을 하고 한빈의 멱살을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2일 밤 9시 30분 ‘마리와 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JTBC 마리와 나, JTBC
‘tvN 수요미식회’‘수요미식회’ 전현무가 허영지와의 일화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막국수 편에는 개그맨 겸 배우 문천식, 가수 허영지, 김석원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국수 이름에 대한 유래와 왜 춘천이 막국수의 대명사가 됐는지, 막국수의 다양한 종류와 지역적 특색 등 막국수에 대한 이야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문천식이 성시경과 친하다”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성시경과 친하게 지내는 이유가 여성들과 함께 갈 맛집을 알아내기 위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문천식은 “총각 시절 맛집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은 큰 무기였다”고 응수했고 신동엽은 “인터넷이 없던 시절 맛집을 아는 것은 엄청난 힘이었다. 황교익 선생님은 가히 전설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허영지는 닭볶음탕 편 출연에 이어 ‘반전 입맛’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자나깨나 ‘현무 조심’ 하라”고 운을 떼자 허영지는 “이번에는 제가 먼저 같이 가자고 했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에 전현무는 “처음엔 내가 먼저 가자고 하지만 같이 안가면 질투한다”며 으쓱해했고, 홍신에가 “누구랑 갔느냐”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전현무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tvN 수요미식회, tvN
‘라디오스타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개그우먼 이세영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TWICE)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중 박보검에게 연기고민 상담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세영은 “코미디 연기를 하니까, 다른 배우들에 비해 튀지 않을까 고민을 하다가 보검이한테 문자를 했다”면서 “(좀 뒤에) 보검이가 길게 문자 답변을 줬는데, 그거에 용기를 얻어서 (연기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런가 하면 이세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은밀(?)한 취미를 밝힐 예정이다. 이세영은 “음지활동도 하고 있다더라”는 MC 윤종신의 말에 “소설 쓰는 걸 좋아한다. 그냥 소설이 아니고 약간 야하다”라며 19금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오늘(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라디오스타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 MBC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새 학기를 맞아 3월과 4월 두 달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캠페인에 나섰다. 의왕서는 2일 학교폭력 전담부서인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의왕경찰서 모든 부서가 동참해 의왕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중ㆍ고등학교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학교폭력 설문조사를 통한 내실있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서 학교전담경찰관 성종훈 경장은 “개학을 맞는 3~4월은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전체 학교폭력의 30%가 이 기간에 몰리기 때문에 집중적인 홍보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서는 의왕시가 학교폭력 청정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3회에서는 수혁(정경호 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록 두려운 마음이 커져가는 미모(장나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미모는 다정(유다인 분)에게 “이상하게 두려운 마음이 들어. 혹시 또 잘못되면 어떡하나”라며 이러한 마음을 털어놓는다.또 정우(안효섭 분)는 자신이 다가가는 것을 의아해하는 동미(유인나 분)에게 “대한민국에 이렇게 귀여운 31살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며 마음을 표현한다.한편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KBS 2TV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 예고가 공개됐다.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3회에서는 김영수(김인권 분)가 환생한 이해준(정지훈 분)이 차재국(최원영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선진백화점의 새 점장 진짜 이해준은 마야(라미란 분)에 의해 무인도에 불시착하고 김영수가 환생한 이해준이 선진백화점 점장이 된다. 또 김한나(이레 분)가 백화점에서 차재국에게 “사장님 맞죠? 도와주세요”라고 사정하지만 차재국은 김한나를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이를 본 김영수가 환생한 이해준은 “나 반드시 밝혀낼거야. 다시는 두 여자 울지 않게”라고 결심한다. 한편 SBS ‘돌아와요 아저씨’ 3회는 오늘(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태양의 후예’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알파팀이 수송기에서 내려 태양을 등지고 의료팀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온다.시진은 의료팀 무리 속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을 단번에 알아보지만 지나친다.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두근거리는 심장이 설렘인지 불편함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한다.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 영상 캡처
커터 최태준.
꿈꾸는 숲(www.paiforest.com)은 2016년 제1기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숲과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오는 19일 개강, 8월 21일까지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개발 등 숲 해설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림교육전문가 공통과정을 마련, 숲길체험지도사, 유아 숲 지도사 과정의 자격증을 소지한 자가 숲 해설가 교육을 신청하는 경우 공통과목 36시간에 대한 교육비와 시간은 면제된다. 꿈꾸는 숲의 숲 해설가 전문과정은 ‘긍정의 숲 해설’이라는 특화된 교육으로 교육청 및 숲 해설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2만평의 숲 해설 실습교육현장을 자체적으로 보유, 최적의 환경에서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산림청은 이달부터 국민행복을 위한 체계적인 산림복지를 위해 ‘산림복지법’을 시행,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을 ‘산림복지전문가’로 규정하고, 산림복지전문가의 일자리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숲 해설가 교육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숲 해설가 자격증과 함께 산림복지전문가가 되어 다양한 숲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숲에서 행복을 나누고 교육과 더불어 자연치유의 기회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양평 꿈꾸는 숲 사무국(031-773-9488) 여주=류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