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사진 공개.
박보검 이동휘.
야권통합 제안.
더불어민주당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2일 “대부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동 지역은 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체육시설 이용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상황으로 체육시설 건립은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대부동 체육문화센터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되어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을 갖춘 체육관, 헬스장 및 에어로빅실, 문화교실 등 주민문화시설, 수영장,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대부동 체육문화센터는 시화 MTV 사업 부지 조성 시 토취장으로 활용한 대부동동 부지에 지역 주민보상 차원에서 계획됐다. 정부의 중앙투자심사는 기초지자체의 사업비 100억 원 이상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투자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국가 및 지역계획과의 연계성, 재정 및 경제적 효율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로 매년 4회 시행된다. 부 의원은 “체육문화센터는 대부도 주민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도 고려해, 대부도 해양관광도시 만들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코트라는 올해 2년차를 맞는 한ㆍ베트남 FTA의 활용도를 높이고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2일 베트남 하노이에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센터는 앞으로 상품별 관세양허, 원산지증명서 발급, 통관 절차, 각종 비관세장벽 등 바이어 및 진출기업의 한ㆍ베트남 FTA 활용을 밀착 지원한다. 코트라는 이날 개소식에 이어 ‘한-베트남 FTA 활용 세미나’를 열고, 우리 기업의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베트남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베트남은 우리의 3번째 수출대상국일 뿐만 아니라 TPP, 아세안경제공동체(AEC) 등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큰 나라”라며 “최근 수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같은 올해의 특수시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관주기자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시청 운동경기부는 2일 문학 다목적 경기장에서 2016년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선수들은 올해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개시실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독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강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 하고 인천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지도자와 선수 간 또는 선후배 선수 간 폭언과 폭력 등이 없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2일 학업을 포기한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인천실용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헤어메이크업 직업훈련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10명이 참여하게 된 훈련은 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들의 직업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과 작품전시회 등 사회적응령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 받아 미용실을 개업할 수 있도록 꾸준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우철 보호관찰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검정고시와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일 경기농업을 선도할 엘리트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제6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올해 6기를 맞은 경기농업대학은 곤충산업과, 농업 강사양성과, 스마트농업과, 농업 CEO 양성과 등 총 4개 과정이 편성됐으며, 100명의 교육생이 실용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입학 경쟁률은 평균 2대1, 곤충산업과는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재욱 원장은 “경기농업대학이 경기농업을 선도해 나갈 영농인을 육성해 농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고 있다”면서 “입학생 모두가 농업에 대한 경영철학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 경기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농업 평생교육 과정으로,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5기까지 모두 530명이 교육을 수료해 농업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정자연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 경제사업부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2016년 경제사업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경제사업부 전 직원과 송명규 경기노조지역위원장 등은 업적 상위권 도약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한기열 본부장은 “농업ㆍ농촌 및 유통시장 환경변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경영으로 농업인 조합원, 고객의 행복을 창조하도록 전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