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성폭행을 했다는 누명을 씌운 뒤 모텔에 가두고 폭행을 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배모(21)씨 등 2명은 지난해 12월 22일 지적장애 3급인 A(22)씨를 모텔로 꾀어 한 여성과 성관계를 알선한 뒤 돌연 "여성을 강간했다"는 누명을 씌워 합의금 700만 원을 뜯어내려고 했다. 배씨 등은 A씨가 합의금을 주지 않자 열흘 동안 A씨를 모텔에 감금하고 A씨 명의로 휴대전화 3통을 개통한 뒤 이를 중고상에게 팔아 320만원을 챙겼다. 배씨 등은 A씨 명의로 대부업체에서 1천500만원의 대출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실패했다. 경찰은 A씨가 감금 기간 2차례 탈출시도를 했는데 그때마다 붙잡히며 각목으로 가슴과 허벅지 등에 수차례 매질을 당했다고 밝혔다. 배씨 등은 A씨 부모를 찾아가 성폭행 합의금을 내라고 행패를 부렸다가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붙잡혔다. 경찰은 배씨 등에게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A씨와 성관계를 한 여성의 범행가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60대 가수 A씨가 후배 여가수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여가수 B씨(47)는 A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18일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소장에서 "직업상 만난 사이로 A씨가 상습적으로 추행했다"며 "무명 가수라는 이유로 저의 몸과 마음에 너무 크게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소장을 접수한 사실은 몰랐다"며 "둘 사이의 일이 성추행인지 법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갈비맛을 볼려고 양평 터갈비에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입소문이 퍼지면서 서울에서 일부러 터갈비를 방문하는 단골 손님들도 생겨났을 정도이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터갈비의 갈비 맛을 보기 위해 예약 문의를 이어가는 등 이제는 양평맛집이 아니라 고객 방문이 끊이질 않는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났다.양평맛집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은 ‘터갈비’인데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맛집으로 자리잡아 인기를 끌고 있다. 터갈비는 돼지갈비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 메뉴는 높은 중독성과 깊은 풍미 대문에 ‘마약갈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또한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던 메뉴인 돼지생갈비도 취급하고 있는데 이 또한 인기 메뉴다. 실제로 돼지생갈비는 수요미식회 출연자들도 메뉴 자체에 대한 극찬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양평맛집 터갈비는 최고등급의 100% 국내산 한돈만을 취급하고 있다. 때문에 식재료 자체의 품질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양념돼지갈비 및 돼지생갈비의 단품과 무한리필 메뉴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다.터갈비 맛의 비결은 양념 비법에 있다고 전해진다. 양념돼지갈비에 사용되는 양념은 천연 꿀을 사용하여 만들어져 특유의 단 맛을 내고 있으며 17가지 과일과 참마 등이 양념에 포함되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양평최고갈비맛집 터갈비의 한 관계자는 “맛집의 비결은 품질 좋은 식재료에 있다고 생각한다. 터갈비는 도축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고기는 절대 내놓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항상 고기 맛에 자신감이 있고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양평맛집 터갈비의 점심특선 메뉴도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점심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갈비김치찌개인데 통으로 된 생갈비가 푸짐하게 들어가 고기의 맛과 찌개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평가 받고 있으며 터갈비 메뉴의 다양성 확보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아울러 터갈비의 대표메뉴는 돼지갈비와 돼지생갈비지만 소갈비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이 입맛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미국산 소를 사용하지만 한우 1+ 등급에 버금가는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설픈 국내산보다 더 맛있다는 고객들의 후기도 전해진다.양평은 용문사나 세미원, 서종갤러리, 중미산 휴양림, 무물머리 등 각종 관광지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양평에 위치한 맛집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최근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여행객들이 늘어나 양평으로의 유입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데, 때문에 양평맛집 터갈비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양념돼지갈비, 돼지생갈비, 양념 소갈비 등 주요 메뉴들이 생각보다 일찍 품절되어 조기에 영업을 마감하는 경우도 잦아졌다고 한다.터갈비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예약을 받지 않고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다.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026에 터갈비 매장이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문의(031-774-9958)를 통해 가능하다.
Tell Me What Love Is 유영진.
정동영 국민의당.
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종영 리멤버 남궁민.
환율 변동성 과도.
양주시에 주둔한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유노윤호(정윤호)의 일본 팬클럽 ‘KACHIKAJA Be with Yunho’가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419만원 상당의 학용품 일체를 시 여성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기부했다.팬클럽 관계자는 “유노윤호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팬들도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돕고 있을 뿐”이라며“ 누구에게 과시하는 게 아닌 순수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에게 학용품 일체를 기증해 지속적인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마음의 교류로 발전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시 관계자는 “군복무로 시작된 유노윤호와 양주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