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투르크·카자흐·우즈베크 국빈 방문…김건희 여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가 확산하며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투르크(10~11일) 방문과 관련해 “투르크는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2008년 수립한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협력을 이어왔다”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에너지와 플랜트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 보건의료, 교육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협력 지평을 확장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자흐(11~13일) 방문에 대해 “우리 기업은 그동안 카자흐의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에 진출했는데,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기존 경제협력을 더 심화할 뿐 아니라 대체 에너지, 기후변화 등 과학기술과 같은 전략적 분야로 협력 지평을 늘릴 것”이라며 “토카예프 대통령과 리튬, 우라늄 같은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대하고 한국 카자흐 간 경제안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벡(13~15일) 방문에서 “자원 부국이자 중앙아시아에서 핵심 협력국인 우즈벡과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며 우호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차장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협력 구상은 앞으로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와 중앙아시아 외교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통과 교류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후 모두 17번 째 순방으로 이번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18일로 예정된 독일·덴마크 순방 계획을 출국 나흘 전에 연기했었다. 당시 주요국 정상 외교 일정을 출국 4일 전에 취소하면서 정확한 순방 연기 및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대통령실은 언론에 “윤 대통령이 국내 민생 현안에 집중하기 위해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만 했다.

성남 분당구보건소 지은 지 31년만에 신축 탄력…2029년 준공 되나

지은 지 31년이 넘은 성남 분당구보건소가 오는 2029년 최고 10층 높이의 신축 건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분당구보건소에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등이 모두 모인다. 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가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에 신청한 ‘분당구보건소 신축 설계공모방식 우선적용 제외’ 건이 최근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위원회는 보건 업무와 지역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설계공모방식 우선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사유로 판단했다. 시는 이에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일괄입찰 방식’으로 보건소 신축에 들어간다. 시의 보건소 신축 계획을 보면, 사업비 580억원을 투입해 현 분당구보건소 부지 2천992㎡(야탑동 349번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면적 1만3천763㎡ 등의 규모로 새로 짓는다는 구상이다. 또 현재 27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도 100대 이상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늘린다. 특히 지역 곳곳에 분산 운영 중인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스트레스 관리실 등이 새롭게 지어질 분당구보건소에 입주한다. 시는 오는 2027년 착공을 위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와 관련 인허가,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방식 우선적용이 제외되면서 분당구보건소 신축 공사와 관련한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는 시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보건 수요에 충족하는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 男 일반 플뢰레 단체전 대역전 드라마 우승

‘펜싱 명가’ 화성시청이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서 2년 만에 패권을 되찾으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양달심 감독과 송수남·이성호 코치가 이끄는 화성시청은 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서 이광현·윤정현·임철우·최현수가 팀을 이뤄 ‘도내 맞수’ 광주시청에 45대36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써 화성시청은 지난 2021년 59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지난 3월 한국실업연맹회장배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전날 개인전서 우승한 ‘플뢰레 희망’ 윤정현은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서 대전도시공사를 45대40으로 따돌린 화성시청은 국군체육부대를 44대40으로 물리친 광주시청을 맞아 초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라운드를 4대15로 크게 뒤진 화성시청은 2라운드 1번 주자인 윤정현이 서명철을 상대로 9점을 뽑아 13대20으로 격차를 좁혔다. 이어 이광현이 김경무에 5대3으로 승리하며 18대23, 5점 차로 추격한 화성시청은 임철우가 김동수에게 0대3으로 뒤지면서 18대26으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으나 마지막 3라운드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첫 주자인 윤정현이 광주시청 김경무를 상대로 15점을 뽑고 8점을 내줘 33대34, 1점차로 따라붙었다. 분위기를 바꾼 화성시청은 임철우와 이광현이 각각 7점, 5점을 보태 9점 차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양달식 감독은 “초반 경기가 안풀려 2라운드 까지만 해도 우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마지막 라운드서 막내인 윤정현이 신들린 듯한 공격으로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완전히 가져오면서 선배들도 덩달아 힘을 내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여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결승서는 수원 동성중이 조율희·이래나·박온유·김채윤이 출전, 춘천 봄내중을 45대32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해 이틀전 개인전서 1위에 오른 이래나는 대회 2관왕이 됐다. 한편, 여자 일반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서는 최유진·임승민·김기연·홍효진이 팀을 이룬 성남시청이 안산시청을 41대37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경찰,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이상식 의원 압수수색

경찰이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국회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대상지는 용인과 서울 소재 자택, 배우자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 총 4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대상지에 수사관을 보내 총선 관련 문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4·10 총선 당시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3월27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총선 후보였던 그가 고가의 미술품 등의 가액을 고의로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해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국민의힘 측은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총선에 비해 재산은 50억원 이상 증가했으나 소득세 등 세금은 1천800만원만 납부하는 등 재산 신고를 제대로 했는지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2020년 당시 배우자 미술품의 가치는 15억원이었고, 최근 이우환 작품 등의 가액이 3∼4배 급등했지만, 2024년 현재는 작품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 미실현 이익일 뿐이므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최근 수원지검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 펜타, 세풀투라, 데이식스, 브로큰 발렌타인 출격…3차 라인업 공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세풀투라(SEPULTURA), 데이식스(DAY6),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 등 7개 팀이 출격을 예고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띄우고 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외 및 국내아티스트 7개 팀을 추가한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선 브라질의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 세풀투라(SEPULTURA)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해체를 앞두고 고별 투어를 준비하고 있고, 23년만의 내한 공연이다. 세풀투라의 40년 역사를 기념하는 마지막 투어 ‘셀레브레이팅 라이프 스루 데스(Celebrating Life Through Death)'는 브라질에서 시작, 인천의 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K-POP 대표 밴드 데이식스(DAY6)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포에버(Fourever)'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데이식스는 최근 인생 2막을 맞이한 만큼 첫 펜타포트 무대로서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의 대표곡 ‘예뻤어’, ‘놓아놓아놓아' 등은 대중과 팬들의 호응을 모두 이끌어내는 등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리사카 유타(YUTA ORISAKA)도 밴드와 함께 출격한다. 오리사카 유타는 블루스와 재즈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을 현대식 팝과 포크로 풀어내어 일본 내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일본에선 TV,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고, 국내에선 싱어송라이터 이랑과 함께 작업한 곡 ‘윤슬’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락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도 출연한다. 브로큰 발렌타인은 지난 2005년에 결성, 국내외 다수 밴드 경연에서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다. 멤버 교체 이후에도 음반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 소리꾼 이자람을 주축으로 결성된 아마도이자람밴드도 펜타포트 무대에서 만난다. 밴드 형태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아마도이자람밴드의 진한 음악 색깔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밴드 경연을 휩쓰는 라이징 밴드 레드씨(Red C)와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연정도 출연한다. 레드씨는 친형제로 구성, 2인조 밴드로 빈틈 없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정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만큼 감성적인 연주와 탄탄한 보컬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이뤄진 라인업 공개에서는 그래미 어워즈 12관왕을 수상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하드코어 펑크 밴드 턴스타일, 대한민국 밴드씬을 이끄는 잔나비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의 록 밴드 소닉 유스(Sonic Youth) 출신의 킴고든(KIM GORDON), 노르웨이 싱어송라이터 걸인레드(GIRL IN RED), 영국 대표 슈게이징 밴드 라이드(RIDE),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실리카겔과 LA에서 새 앨범 작업중인 새소년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레귤러 티켓과 캠핑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KB Pay, 엔티켓을 통해 발매를 시작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이 이뤄진다. 앞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 ‘마니아 티켓’ 등은 단시간 안에 매진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락 음악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적인 축제를 비롯해 락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2~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역대 최다 관람 인원인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보수' 임태희- '진보' 조희연 균형 잡힌 민주 교육에 맞손

‘보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균형 잡힌 민주 시민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7일 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조 교육감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미래 세대가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평화로운 민주적 갈등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공동체적 인성을 포함한 민주 시민 교육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협업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협약(미래 지향적 숙의형 토론 교육 원칙) 교육 공동 진행 ▲소속 임직원 및 교원, 학생의 교류 활성화 지원 ▲체험관, 자료실 등 교육 시설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은 “두 교육청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자체가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라며 “대립과 반목의 시대를 넘어 서로 융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협약은 교육에서부터 사회 개선을 시작해 보는 것”이라며 “교육이 아래로부터 변화를 이끄는 에너지가 되고,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다른 분야의 개혁과 변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 [포토뉴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협약서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오전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열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협약식 후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민주화운동에 대한 시민교육 협업, 교육 시설의 활용 협력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