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희 여주시청 주무관 친절공무원 선정 화제

여주시 허가지원과에 근무하는 홍선희(7급) 주무관이 민원인과 동료직원 등이 추천한 친절한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홍 주무관은 허가지원과에서 산지전용허가 등 개발행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민원인에게 책임행정과 민원인으로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동료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공무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직장 내에서 밝은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친절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여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홍 주무관은 “여주지역에서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해 여주시 인구증가에 기여할 사업으로 판단,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인들에게 상담해 준 것은 허가지원과에 근무하는 담당자로서 당연한 일이다”라며“민원인들에게 특별한 일을 도와준 것은 아닌데 받아주시는 민원인의 인품과 덕성이 좋아서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 사무실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고 있다”라며“직원으로서 책무를 다하였는데 친절공무원으로 뽑아줘서 부끄러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 시는 세종 인문도시 명품 여주건설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밝고 깨끗한 마을 조성과 친절공무원의 과업 수행을 최우선으로 도입시켜 친절직장분위기 확산과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인문도시 건설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수원FC-PEC스포츠아카데미 MOU “한국축구 미래 키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FC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교육기관인 PEC스포츠아카데미와 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FC는 15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응렬 수원FC 단장과 백성욱 PEC 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연령별 유소년팀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수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PEC와 유소년 지도자 교류 및 파견,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FC는 PEC와 유소년축구클럽의 전반적인 시설과 장소, 인력 등 운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기부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응렬 단장은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지역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백성욱 원장은 “수원 지역의 소질 있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에 설립된 PEC는 수원, 화성, 용인 등 경기지역 9개 지점과 어린이 수영교육센터 IPOOL(아이풀) 4개 지점 등을 운영하며 1만1천여명의 회원을 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교육기관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우수일자리 중소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홍완식기자

이천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대형 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노후건축물 등 재난취약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낙석·붕괴·매몰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과 사전예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키 위해 해빙기 사고예방 전담반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시설물 관리부서별로 일제점검 실시와 민간 전문가와 유기적 협조관계도 구축한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성남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2016년 해빙기 건설공사장 관계자 교육’에 관계 공무원은 물론이고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들도 안전교육에 참석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만약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시 안전총괄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광주시, 찾아가는 1:1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 실시

광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기관의 합리적 이용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1:1 맞춤형 의료급여 제도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관리사 2명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급여일수 산정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 급여기관 신청서 작성방법 ▲의료급여제도 이용 시 유의사항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등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사항과 ▲올바른 약물 복용에 대한 이해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 투약 관리 등 의약품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개인 질환별 특성에 맞게 의료급여를 신규로 취득하는 자와 1종 수급자, 질병수가 많은 자, 독거노인, 65세 이상자 중에서 의료급여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사례관리 활동으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닛산 맥시마, 美 모터위크 선정 ‘최고 스포츠 세단’

한국닛산은 자사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가 ‘美 2016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2016 MotorWeek Drivers’ Choice Award)’에서 ‘최고 스포츠 세단(Best Sport Sedan)’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1983년 시작된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성능, 기술,효율, 실용성 등을 객관적인 소비자 입장에서 평가, 부문별 최고 자동차를 발표한다.올해 시상에서 닛산 맥시마는 ‘최근 몇 년간 경험한 세단 중 가장 흥미롭고 자극을 주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최고 스포츠 세단의 영예를 안았다. 모터위크의 수석 총괄 프로듀서 겸 진행을 맡고 있는 존 데이비스(John Davis)는 “맥시마는 전륜 구동과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에도 불구, 진정한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8세대 맥시마는 미국 워즈오토(WardsAuto) 역사상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 기록을 갖고 있는 3.5L 신형 VQ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0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이 엔진은 기존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성능은 물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발표된 워즈오토 ‘2016 10대 엔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오랜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는 모터위크로부터 닛산을 대표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수준 높은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