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지역 의용(여성)소방대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김영철ㆍ이미숙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송종헌ㆍ박삼숙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김시용, 김준현, 조승현 경기도의회 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인은 물론 김기백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각 시ㆍ군 연합회장 등이 참석,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영철ㆍ이미숙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평 대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안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별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송종헌ㆍ박삼숙 신임 김포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장은 오랜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로,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실행력으로 대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어 향후 김포의용소방대 조직발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정두남(김포여성대장), 유선숙(대곶여성대장), 성영선(월곶여성대장) 지역대장 등이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허현자(김포여성대장), 김재숙(대곶여성대장), 고재임(월곶여성대장), 박명자(하성여성대장) 지역대장 등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