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자 공립중등교사 정기인사(특수·영양·보건·사서 포함)] 보기
안양 관내 산업용 송풍기 제작 전문업체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한 채 성능 시험을 벌이다 30대 남성이 송풍기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일 안양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께 동안구 관양동 소재 S업체 사업장 내에서 산업용 송풍기인 원심 송풍기 제작(4대)을 의뢰한 D업체 직원 H씨(33)가 의뢰한 송풍기 테스트 성능을 벌이는 과정에서 측면에 위치한 송풍기 흡입구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망했다.경찰은 H씨가 송풍기 성능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S업체 측이 안전수칙에 따라 작동 중인 원심 송풍기와 1m이격거리에 접근 금지 차단봉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 2명이 함께 동행해야 했음에도 불구, 이같은 안전시설과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앞서 이날 오전 3대의 원심 송풍기에 대한 테스트 성능에서도 이같은 안전시설 등이 마련되지 않은 채 성능 테스트가 이뤄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한편 경찰은 S업체 대표이사 C씨를 포함해 안전관리 책임자 등 관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입증될 시 형사처벌할 방침이다.안양=양휘모기자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2일 더-K 호텔에서 퇴임식을 하고 오는 4ㆍ13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이사장은 새누리당 여주·양평·가평 지역구 예비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일 여주시청 기자실에서 총선출마을 위한 기자회견을 했다. 이 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말까지로 7개월이 넘게 남아있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 저버린 역대 최악의 19대 국회, 성공한 공기업 CEO 이규택, 국회와 민생을 위해 출마를 결단한다”라고 출마의 타당성을 밝힌 뒤 “100년간 세계경제에서 신처럼 떠받들었던 미국식 수익경영은 기울고 이제는 인도식 책임경영이 활짝 만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주와 양평지역의 발전계획에 대해 “중단된 세종대왕 한글 역사박물관 재 추진, ITㆍBTㆍCT융합기술 대기업 연구단지 유치(진행중), 인천에 빼앗긴 국제문자언어 대학원 유치에 앞장서겠다”며 “양평의 신애리 사격장 이전 후 혁신타운 건설, 교육ㆍ문화특수대학원 유치, 송파∼양평간 산업고속화 도로건설 재 추진, 불합리한 자연보전권역 불합리한 규제 철폐, 누리과정지원 예선안정화 구축, 강하∼양서간 교량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규택 예비후보는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 4선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친박연대 공동대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특별 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 설 명절 특별 방범활동은 총 2단계로 나눠,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한데 이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ㆍ경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용인서부서는 관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방범진단과 보안요원 배치 현황 등을 점검해 범죄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최병부 서장은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설 명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3일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화재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는 또 참여한 각 가정마다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서석권 서장은 “우리 사회에 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다문화 가정에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2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전임 및 외래교수 등 전체교원을 대상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사진=강동대)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과정 질 관리를 위한 평가방법과 성과관리체계 구축 및 NCS 교육과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NCS 적용 교육과정 이수 후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인 컴퓨터정보과 외 5개 학과를 중심으로 NCS적용 교육과정 개발 현황, 운영 현황, 교육과정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을 통한 환류방법과 NCS교과목 우수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NCS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NCS지원센터 박홍준 센터장은 “NCS기반 교육품질관리를 위해 학사지원체제, 교육환경, 교육성과, 만족도 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향을 지속적으로 도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일 설날 명절을 맞야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들과 함께 윳놀이 등 명절 행사를 가졌다.(사진=이천시장애인복지회관) 이번 행사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윳놀이를 펼쳐 설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윷놀이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설날 맞이 떡국 떡 나눔에 함께 동참한 지역사회 후원업체인 원조떡집과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을 위해 귀한 나눔을 해줘 매우 기쁘게 설정을 맞이할 수 있어 좋다”며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명절 행사를 진행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이천=김정오기자
커피 간경화.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고양 일산동구,비례대표)이 일산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남경필 도지사 간담회와 강호인 국토 교통부장관과의 면담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신분당선 일산연장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일산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날 이운룡 의원은 신분당선 고양연장과 관련하여 삼송에 이어 킨텍스까지 포함된 안을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강력 촉구했다. 이에대해 남경필 지사는 “국토교통부에 이미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토록 지난 14년 6월 건의 했으며 최종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남 지사와 민자 적격성조사에 착수한 GTX( 삼성에서 킨텍스) 사업 및 올 3월 착공 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의 조기개통, 2층 광역버스 도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이운룡 의원은 4일 오후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면담을 갖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일산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고양시는 102만의 시민이 거주하는 경기서북부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남부 지역에 비해 교통 편의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강조하고 “신분당선 일산(킨텍스) 연장사업이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정부, 경기도, 고양시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추진이 확정된 GTX 및 대곡소사 복선전철에 대해서도 조기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층 광역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2일 관내 한 중학교 졸업식장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왕민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학부모ㆍ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동부서는 또 이날 밤에는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뒤풀이 발생 예상 지역을 합동순찰했다. 용인동부서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4~5일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왕민 서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뜻 깊은 날에 범죄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