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지역발전 특별사업 150개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발전 5개년 계획’에 맞춰 내년도 지역특별회계 대상사업 및 시 발전계획 대상 사업 중 150개를 내년 지역발전 특별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지역생활권 활성화 사업 54개, 지역 SW산업 성장지원,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사업 47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 육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등 교육여건개선 및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 4개, 문화산업진흥지구 육성, 소하천정비사업 등 지역문화 융성·생태복원 사업 32개, 지역아동센터 운영,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등 사각 없는 지역복지·의료 사업 13개 등이다. 사업비는 모두 6천381억 1천800만 원으로 지역특별회계 국비 5천449억 7천만 원, 지방비 931억 4천800만 원 등이다. 시는 내년 2월 15일까지 시행계획 및 예산자료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인천
김미경 기자
2015-12-24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