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란제리 화보 레이디제인 란제리 화보 레이디제인 란제리 화보레이디 제인이 과감한 란제리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레이디 제인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디 제인이 앳스타일의 화보를 통해 섹시쿠키 제품을 입어주었어요. 완전 예쁘지요. 지금 트로피칼샤워 레오파드 신제품을 매장에서 핏팅해보세요. 섹시쿠키 레이디 제인 화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리그램했다.공개된 사진은 레이디 제인이 패션매거진 6월호 앳스타일과 함께한 란제리 화보로, 레이디 제인은 속옷만 입은 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한편 당시 레이디 제인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가슴은 컵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건 모양이고, 내 가슴 모양이 정말 예쁘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셀루메드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활성화를 위해 주당 가액을 기존 2500원에서 500원으로 줄이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은 3050만945주에서 1억5250만4725주로 늘어나며 신주는 내년 2월 23일 상장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어나니머스 IS 해킹 예고’국제 해커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총격·폭탄 테러를 자행한 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다. 어나니머스는 유튜브와 트위터에 선전포고를 담은 영상과 문구를 올리며 “전세계의 어나니머스가 IS를 사냥할 것”이라고 16일(한국시각) 밝혔다.어나니머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무정부주의를 상징하는 가이 폭스 가면을 쓰고 나온 대변인은 영상에서 “IS를 찾아내 놓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사상 최대의 작전을 진행할 것이다. 강력한 사이버 공격을 기대하라. 전쟁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IS의 본거지를 찾아내 더이상의 테러를 하지못하도록 막겠다”고 강조했다.어나니머스는 “프랑스 사람들은 잔혹한 상황을 이겨내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익명을 바탕으로 한 국제 해커그룹인 어나니머스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테러를 감행, 10여 명을 살해한 IS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대거 해킹해 마비시켰다. 당시 어나니머스는 IS에 전쟁을 선포하고 두 차례에 걸쳐 약 3만개의 IS 관련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 이메일 등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13일 파리 바타클랑 극장 등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을 입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어나니머스 IS 해킹 예고. 어나니머스 트위터
음란 동영상 피해 신고를 하고 경찰서에 조사를 받으러 온 미성년자를 경찰관이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 종암경찰서 소속 정모(37)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경사는 "내가 나온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는 것을 막고 영상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수사의뢰한 A양(18)을 지난달 25일 사무실로 불러 조사했다. 정 경사는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명분으로 A양 신체 일부분의 사진을 찍고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피해자에 대해 이런 식의 조사는 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조사 당일은 일요일이어서 당직 근무를 하던 정 경사 외에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다. A양은 그달 22일 처음 종암서에서 조사받았으며, 그때 정 경사가 "민감한 내용을 조사해야 하니 사람이 없는 일요일에 다시 오라"고 제의해 A양이 25일 경찰서에 나왔다. A양은 서울시 소속 성폭력피해아동 보호기관에서 나온 상담사와 동행했지만 정 경사는 "성범죄 피해자 조사를 해야 하니 자리를 비워달라"며 상담사를 사무실에서 나가게 하고 A양에게 몹쓸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사무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있었지만 정 경사는 A양을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정 경사의 범행은 A양이 경찰서를 나선 직후 상담사에게 "경찰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 같다"고 털어놓으면서 탄로가 났다. 보호기관은 논의 끝에 사흘 후인 그달 28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그때까지 종암서는 정 경사의 범행을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경사는 "수사의 필요성이 있어서 사진을 찍은 것이며, A양의 몸을 만지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 성범죄 피해자에게 추가 피해를 가했고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경찰관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서 사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지휘 감독자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태만 여부를 따져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활력 100세, 5가지 키워드 그간 개똥쑥과 어성초 등 다양한 약재부터 걷기의 중요성, 해독의 비밀, 거꾸로 식사법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했던 ‘엄지의 제왕’이 방송 150회를 맞아 시청자들의 고민을 모아 ‘활력 백세를 살기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의사 선재광 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규남 교수와 함께 체온, 단백질, 유산균, 물, 근육 5가지 키워드에 얽힌 건강 비결을 전한다.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몸의 적정 온도는 36.5도다. 하지만 운동량의 감소와 스트레스,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체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이에 좋은 것이 바로 ‘발효 청혈주스’다. 선재광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바로 갈아 마시는 청혈주스는 매일 만드는 것이 번거로워 지속적으로 먹지 않게 된다.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발효 청혈주스다. 오랜 시간 저장이 가능하고 혈당 조절도 가능하다”고 청혈 주스 만드는 법을 전한다. 이밖에 면역기능과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장 속 유산균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하루 중 가장 보양이 되는 ‘아침 물’ 올바르게 마시는 법,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지키는 운동법을 공개한다. MBN 제공
‘슈스케 신예영’ ‘슈스케 편집 논란’신예영이 ‘슈스케’ 악마의 편집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신예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KBS 명찰을 다신 옆 테이블의 분들이 내 얘기를 신랄하게 했다. 나를 정신병원에 쳐 넣고 싶다고까지 하는 말을 숨죽이며 들었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방송 2년 전부터 섭외 제의를 받았고, ‘슈퍼스타K’란 프로그램의 성격이 스타를 뽑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나와는 안 맞는 것 같아 계속 거절해왔다”고 밝혔다.그는 “만나보니 계약서도 없었고 부모님께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교수님께 말씀드린 이후로부터 길게는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거의 매일 끈질긴 설득 전화를 받았다”며 “결국은 순위에 지장이 있을 것이며 방송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대답을 받은 채로 슈퍼위크에 가게 됐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불이익이 과연 악마의 편집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나는 분명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고 말했다.또 “방송에서 비춰진 내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콘셉트다. 연예인 심사 때 부를 곡이나 인터뷰 같은 것에 100% 내 의지가 반영되지 않고 보통은 작가, PD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밝혔다.그는 “문제의 방송이 방영되기 몇십분 전 담당 작가에게 ‘좀 억울하게 나와도 SNS나 공개적인 곳에 절대 해명하지 말라’고 전화가 왔었다”며 “증거를 대라 한다면 24시간 돌아갔던 ‘슈퍼스타K’ 측 카메라의 녹화자료, 전화 기록, 메세지 기록, 친구들 등이 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신예영은 ‘슈퍼스타K7’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 탈락자로 민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슈스케 신예영 악마의 편집 폭로, 신예영 SNS
남자와 여자가 있다. 첫 만남 당시 여자는 미성년인 만 15살, 중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남자는 두 번째 아내와 별거 중인데다 만 13살의 아들까지 둔 42살 중년의 남성이었다.남녀의 나이 차이는 27살. 연예인을 해보지 않겠냐며 접근한 남자와 15살의 여자는 만난 지 4일 만에 성관계를 맺고, 이후 동거, 임신, 출산까지 하였다. 이 둘 사이의 관계는 사랑일까? 백보양보 하여 사랑이라면 남자를 처벌할 수 없는 것일까? 여기서 의문이 들것이다. 우리나라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면 처벌받는 것 아닌가? 우리 형법은 만 13세 미만의 자와 성관계를 맺었을 경우 피해자의 동의유무, 성관계 당시 폭행, 협박유무와 상관없이 강간으로 보고 처벌한다. 하지만 13세부터는 성관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 이외에 성관계 당시 폭행·협박이 있었는지에 따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강간죄(형법 제297조)가 성립되거나, 폭행·협박보다 넓은 개념인 위계 또는 위력이 있었는지 여부에 따라 5년 이하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미성년자 간음죄(형법 제302조)가 성립될 수 있다. 특히, 미성년자간음죄에 있어서 위계란 미성년자를 착오에 빠지게 하여 정당한 판단을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하고, 위력이란 강간에 정도에 이르지 않는 폭행·협박을 비롯하여 지위·권세를 이용하여 미성년자의 의사를 제압하는 일체의 행위를 포함한다. 결국, 우리 형법에 의하면 13세 이상의 미성년자가 성관계를 갖았다고 하더라도 그 성관계에 폭행·협박·위계·위력 등이 행사된 것이 아니라면 미성년자의 성적자기결정권을 인정하여 상대방이 어떠하든 이를 처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앞서 본 사안에 대하여 법원을 어떻게 판단하였을까? 위 27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에 대하여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9년을 선고했다. 강간 혐의와 동거를 빙자해 유인했다는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강간에 대한 판단 근거의 일부는 이렇다. ‘자신의 부모 또래이자 우연히 알게 된 남자를 며칠 만에 이성으로 좋아하게 돼 원만하게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에 비추어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동거에 대해서는 이렇게 보고 있다. ‘어린 나이에 임신해 부모에게 알리기 어려운 상태에서 평소 폭력적인 언행을 하던 중년의 남자를 마지못해 따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대법원은 남자가 구치소에 있을 때 여자가 보낸 편지 내용을 중요한 근거로 삼아 27살 차이의 남녀의 관계를 사랑으로 보고, 남자에 대하여 무죄의 취지로 원심 법원에 파기환송 하였고, 최근 원심법원에서도 해당 편지는 남자의 강요와 협박에 의하여 거짓으로 작성된 것이라는 여자의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남자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하였다. 위 남녀의 관계가 순수한 사랑이었든 아니든, 분명한 것은 15세 때부터 성관계·임신·출산 등 성적인 유린을 당하였다고 주장하는 한 소녀의 외침이 순수한 사랑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는 판단에 의하여 묵살되었다는 점이다.이 사안을 두고 은교라는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미성년자와 중년의 사랑이 대법원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손뼉 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이다. 19세까지 담배와 술은 금지시키면서, 13세부터 성관계를 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권은 전적으로 미성년자에게 있다고 보는 것은 어딘가 어색하다.성적자기결정권은 너무나 중요하다. 하지만, 그 결정권을 13세부터 미성년자에게 온전히 주어 이들이 사랑에 의한 성관계와 성적유린을 구분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지, 우리 사회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할 시점이다. 송윤정변호사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2012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한 자전거 안전사고는 총 1천782건으로 매년 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4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전거도로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91.4%(1천629건)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사고 5.1%(91건), 자전거도로 노면 상황으로 인한 사고 3.5%(62건) 등으로 나타났다.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주행 중 부주의 또는 급정거 하면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친 사례가 82.3%(1천467건)로 가장 많았고, 자전거도로 노면 상황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 도로 턱, 웅덩이 등으로 인해 넘어져 다친 사례 2.0%(36건), 난간, 쇠기둥 등에 부딪히면서 넘어져 다친 사례 0.9%(16건) 등의 순이었다.다친 신체부위는 얼굴이 21.9%(39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머리 19.2%(342건), 다리 13.2%(235건), 목·어깨 12.3%(220건) 등의 순이었다.상해내용별로 보면,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이 30.9%(551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타박상 23.6%(420건), 골절·치아 파절 16.6%(295건), 찰과상 13.9%(24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자전거도로 안전사고는 79.2%(1,059건)가 5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전거도로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자전거를 타기 전 핸들, 브레이크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안전모(헬멧)를 포함한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자전거 통행 안전수칙을 준수한다 ▲야간 주행 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한다 ▲자전거 체인이나 바퀴, 페달에 걸릴 수 있는 긴 옷이나 장신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평상 시 속도를 줄일 때는 뒷바퀴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급제동 시 또는 내리막길 주행 시에는 뒷바튀 브레이크를 잡고,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는다 등을 지켜야 한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건강이나 여가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전거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숙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송시연기자
Q.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의류가 맞지 않아 반품하고 싶은데 판매업소에서 교환도 환급도 안된다고 합니다. A.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의복류” 규정에 따르면 “치수(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디자인ㆍ색상 불만”인 경우 “교환 또는 환급”입니다. 단, 제품구입 후 7일 이내로서 제품에 손상이 없는 경우“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소비자와 사업자간의 합의권고 기준이므로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판매업소에 교환이나 환급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신용카드 할부로 20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에는 할부거래법에 따라 7일이내에 청약철회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손철옥 팀장 031-251-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