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신제품] 맥도날드, 스파이시·레몬 슈림프 버거 外

맥도날드, 스파이시·레몬 슈림프 버거 출시맥도날드가 슈림프 버거 신제품 2종을 13일 출시한다.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와 ‘레몬 슈림프 버거’로 12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로 만든 슈림프 패티에 매콤한 스파이시 소스와 치즈가 더해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레몬 슈림프 버거’는 슈림프 패티에 톡 쏘는 레몬소스와 토마토가 더해져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양상추와 적채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두 가지의 특별한 소스를 추가해 고객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 안에서 가득 차오르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맛을 때로는 상큼하게, 때로는 매콤하고 고소하게 입맛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또 기존의 소스와 차별화하려고 야채를 넣은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싱싱한 양상추와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스파이시 슈림프 버거ㆍ레몬 슈림프 버거(단품) 4천3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천900원. 아디다스, ‘클라이마 히트 다운’ 출시아디다스가 열손실을 최소화한 ‘클라이마 히트 다운’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신제품 다운 재킷 라인은 클라이마 히트 기술력이 적용돼 최고급 거위털 충전체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봉제선 사이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이중 겹침 구조의 다운 블록을 적용시킨 게 특징이다. ‘테렉스 클라이마히트 테크락 재킷’은 피부 사이의 틈을 메워 주고 옷 속의 따뜻한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한다.동시에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도록 스트레치 소재의 히트 가드를 목과 소매에 배치해 체온 손실을 최소화했다. 팔과 어깨 부분에는 강풍과 눈보라 등 극한의 날씨에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퍼텍스 인듀어런스를 사용했다.몸통 부분에는 활동성을 위한 초경량의 퍼텍스 퀸텀 소재를 사용해 방수와 방풍은 물론 뛰어난 내마모성으로 겨울철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톤온톤 바디블록 컬러 배색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눈에 띈다. 헤더 소재와 접착 방식의 웰딩 지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클라이마히트 재킷’, ‘클라이마 미드 다운 재킷’ 등 다양한 디자인의 클라이마히트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카페베네, 간편하게 즐기는홈카페 세트 출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세트를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카페베네 홈카페 세트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커피와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핸드드립 원두커피와 영양만점 그래놀라 요거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친환경적인 투명 캔디글라스를 함께 제공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드립백커피는 100% 아라비카 싱글오리진 제품이다.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과테말라등 산지별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캔디글라스에 드립백을 담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깊은 풍미의 갓 내린 드립커피를 만날 수 있다. 그래놀라 요거트는 통곡물, 건과일, 견과류와 함께 7종의 유산균을 함유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았다.파우더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캔디글라스를 통한 보관과 음용이 쉽다. 건강한 아침 대용식이나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홈카페 세트는 ‘럭셔리세트(핸드드립 커피 4종+그래놀라 요거트 1포+캔디글라스)’와 ‘커플세트(핸드드립 커피 4종+그래놀라 요거트 3포+캔디글라스)’ 등 총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럭셔리세트 1만9천500원, 커플세트 3만8천500원.

야구해설가 하일성 "3천만원 안갚아" 사기 혐의 피소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가 있지도 않은 '강남 빌딩'을 내세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인에게서 3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하씨를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작년 11월께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낸 박모(44)씨에게 "강남에 빌딩을 갖고 있는데 건물에 붙은 세금 5천만원이 밀렸다"며 "세금을 내고 1주일 후에 돌려주겠다"면서 박씨에게 3천만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박씨는 "공인인 나를 믿지 못하겠느냐"는 하씨의 말을 믿고 선(先) 이자로 60만원을 떼어낸 2천94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하씨는 이후 곧 갚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변제를 차일피일 미뤘다. 8개월여 동안 돈을 받지 못한 박씨는 올해 7월 하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하씨는 지난달 말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조사결과 하씨가 돈을 빌릴 때 박씨에게 말한 빌딩은 있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전에 빌딩을 소유한 적은 있지만 2년여 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현재 월수입이 1천200만원이 넘지만, 운영하는 회사가 적자이고 워낙 부채가 많아서 돈을 갚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빌린 돈은 세금을 내고 빚을 갚는 데 썼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이 세금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하자 하씨는 이를 내지 않고 "세금을 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을 바꿨다.하씨는 돈을 빌릴 당시에는 약 11억2천300만원의 빚이 있었고, 현재 채무는 2억500만원 가량 남아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지상파에서 오랫동안 야구 해설을 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1세대 야구 해설가'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 케이블 채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연합뉴스

빌 리처드슨 美 뉴멕시코 前 주지사 “북핵 6자회담, 새 구조로 대체해야”

북핵 6자회담.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더 많은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구조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리처드슨 전 지사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우드로윌슨센터 주최로 열린 ‘코리아 글로벌 포럼’ 오전 기조연설을 통해 “6자회담이 다른 당사자들에 의해 대체돼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새로운 당사자들을 맞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처럼 밝혔다.미국 에너지장관과 하원의원으로도 근무했던 그는 여러번 북한을 방문했고, 특히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을 위한 교섭에 참여하기도 했다.리처드슨 전 지사는 구체적으로 노르웨이 같은 다른 서구 국가나, 여러해 동안 남북한과 의미 있게 관여해 온 유럽연합(EU) 소속 국가 가운데 일부를 북핵문제를 다룰 새 체제에 참여할만한 나라들로 지목했다.쿠바를 거론하면서는 “쿠바의 존재는 북한이 이런 노력(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새 다자 체제)에 대해 더 편하게 느끼게 하고, 미국과 쿠바 간 관계를 중대하게 진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북한에 대해 관여 정책을 펼 때 “단순한 다자 회담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남북 간 대화가 다자 협상 체제와 병행해 가동돼야 한다고 밝혔다.리처드슨 전 지사는 한국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노력에 대해 “(북한에 대한) 관여로 이어질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코나아이, 핀테크 사업 본격화 기대…커버리지 개시 - 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11일 코나아이에 대해 핀테크 보안이 부각 되면서 동 사가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 등이 부각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인 COS (Chip Operating System)를 탑재한 IC Chip 사업은 EMV (Europay, MasterCard, Visa) 신용, 직불카드의 국제표준규격으로의 전환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라면서 “특히 매출의 약 70%인 수출은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의 캐시카우인 IC Chip 사업은 2017년까지 IC Chip 전환을 목표로 한 미국 금융기관들의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국유은행들을 고객으로 한 중국시장은 신용카드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빠른 성장과 함께 올해 906억원 규모의 매출이 전망되는데 내년엔 10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현재 시작단계인 플랫폼 사업은 동사의 가장 큰 장점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높은 보안성을 보장하며 국제 범용성을 겸해 내년부터 제휴사 확산으로 매출 성장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