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둔 제20차 이산가족상봉

새정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인천 서부 미세먼지 주의보

인천대 재정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2014 인천장애인AG 1주년 상징 조형물 제막식

경기도의회 도시재생포럼, 활발한 행보

건강하고 체계적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한 도의원들의 포럼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 포럼’(회장 임채호 의원)은 최근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 등을 찾아 현안을 논의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추진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소사본동 노후주거지 일대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뉴타운 사업 해제 후 소규모 주택 난립으로 인한 주차난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포럼은 현장 방문 후 김종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6) 사회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는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에 대해 또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는 ‘부천시 도시재생전략 및 근린재생형 활성화계획’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도시재생 포럼’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기도내 사례지를 대상으로 사업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한 뒤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임채호 의원은 “부천시 소사본동과 같은 경기도내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에 대해 후속대책이 미흡하다”며 “노후주거지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법제도 개편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임채호 의원을 비롯 김종석ㆍ김영협ㆍ류재구ㆍ염종현 의원과 부천시의회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등이 참 김동수기자

‘풍선껌’ 정려원, 이동욱과 12년 만에 호흡…“나랑 비슷한 역할 맡고 싶다는 갈증 있었다”

풍선껌 정려원.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캐스팅된 배우 정려원이 출연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그녀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파티오나인 그랜드홀에서 열린 ‘풍선껌’ 제작발표회에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 배우 이동욱,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등과 함께 나와 “나와 비슷한 역할을 맡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그런 작품을 찾던 와중에 ‘풍선껌’을 만나게 됐다. 바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정려운은 이동욱과 지난 2003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이후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다.이동욱은 “12년 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그때는 나도 신인이었고 려원이도 막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을 때였다. 그 당시에는 현장에 적응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게다가 이전에 모 연기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사회를 본 적도 있을 정도로 인연이 있다. 세월이 흘러 이번에 만났는데 그때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아서 좋았고, 려원이가 캐스팅 됐다고 해서 마음이 편했다.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8년차 라디오 PD 행아 역은 정려원, 한의사 리환 역은 이동욱이 각각 맡았다.온라인뉴스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수도권에서 2만여가구 입주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수도권의 입주예정 아파트가 2만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석달간 전국에서 6만7천여가구(조합 물량 제외)가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1만9천936가구(서울 3천300가구 포함), 지방은 4만7천223가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가 2만4천544가구, 60∼85㎡ 3만2천293가구, 85㎡초과 1만322가구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4.6%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8천762가구, 공공 1만8천397가구다. 수도권의 경우 11월에는 위례신도시(2천401가구)와 성남여수(1천171가구) 등 5천703가구가, 12월에는 하남미사(2천742가구)와 화성동탄2(2천819가구) 등 1만1천120가구가, 내년 1월에는 위례신도시(972가구), 화성동탄2(904가구) 등 3천113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11월 부산명륜(1천612가구), 광주전남혁신(874가구) 등 1만2천548가구가, 12월에는 부산만덕(1천960가구), 세종시(2천801가구) 등 2만525가구가, 내년 1월에는 대구관저5(1천106가구), 아산동암(1천118가구)등 1만4천150가구가 입주한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ㆍ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김규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