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리더연합회(회장 김종순)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쌀 50포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은 한국감정원 안산지점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연합회는 지난 7월 10개의 분과별로 분담해 약 100만원상당의 오이지를 담아 어려운 차상위 계층 50가구에 나눠 전달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관내 이웃에 정성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몇가구를 정해 지속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독지가가 있어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고려진공안전과 나우환경산업주식회사, (주)영창섬유는 22일 양주1동과 백석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 200포(시가 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속적인 사회기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 제1호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백석읍 연곡리) 이길수 대표, 영참섬유(광적면 가납리) 이영세 대표, 나우환경산업(의정부시 가능동) 류재석 대표는 뜻을 모아 22일 오전 11시 백석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한가위에도 쓸쓸하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길수 고려진공안전 대표와 류재석 나우환경산업 대표는 오전 10시 양주1동 주민센터를 방문, 조진제 동장과 환담을 나눈 뒤 양곡 100포를 기증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읍 관계자는 기탁받은 쌀은 백석읍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배우 하석진과 윤주희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윤주희의 과거 셀카 사진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윤주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주희는 당시에도 뽀얀 피부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그대로 뽐내고 있다. 한편 하석진과 윤주희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을 보도했다는 기사가 실제로 있는지조차 파악이 안 됐다"면서 명백한 오보라는 사실을 재차 알렸다. 현재 하석진은 JTBC '디데이'에서 미래병원 일반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윤주희는 미래병원 전문 간호사 박지나 역을 맡았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밤 8시30분 3회가 방송된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이천시 4대 축제중 하나인 제19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 축제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장호원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에 대해 주최측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방문 인원은 4%, 판매량은 5% 증가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 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약 11만 명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복숭아 축제는 복숭아 마을로의 힐링여행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혜당선생의 이천의 명품 햇사레장호원복숭아라는 붓글씨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개최지인 유통센터 중앙홀에는 복숭아 품평회, 농산물 가공체험, 햇사레 카페, 사진전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격조 높은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금년에는 경기동부과수농협과 장호원농협에서 복숭아가요제를 공동으로 주관해 입상자 가운데 대상(大賞)자에게 1천만원 상당의 소형차를 상품으로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병돈 시장은 장호원복숭아 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축제로 개발해 해마다 방문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시장 상인들이 출연해 골목상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셜 방송국 정류장이 성남시 중원구 금광1동(광명로 289번길) 단대전통시장 2층에 개국했다. 성남시는 단대전통시장을 고객이 머무는 회유형 상권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생방송 인터넷 사이트인 유스트림(USTREAM검색어snmarket)을 통해 방송을 시청하고, SNS 계정과 연동시켜 의견을 실시간 올릴 수 있는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대전통시장의 소셜 방송국은 최근 2개월간 모두 8천여 만원을 투입해 99.9㎡ 규모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시장 전체에 방송할 수 있는 음향 시스템, 실시간 생방송 시설 등을 갖춰 마련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방송국 운영을 맡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5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내보낸다. 소셜 방송국은 정이 흐르는 시장이라는 뜻의 정류장 현판을 달아 앞선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하다가 공식 개국하는 날, 22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개그맨 강성범 씨가 특별 게스트와 진행자로 나와 첫 방송을 했다. 단대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 골목 상권의 차별화, 제1공단 재개발과 녹지 공원 확보, 상인대학, 개인사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가 시장 내 스피커와 스마트 폰, 컴퓨터 화면 등으로 전파를 탔다. 한편 단대전통시장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가까이 있는 건물형(지하 1층~지상 3층) 상설시장으로, 1993년 11월 ㈜광통이 단대마트시장으로 등록해 영업하다 2009년도에 부도가 나 현재는 모두 74개의 각 점포가 구분된 소유자로 등기돼 영업 중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방범후원회(회장 이수하)는 지난 22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관내 감악산 자율방범대(지대장 이은신)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한가위를 앞두고 주민안전과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상패동 방범후원회는 앞선 8월에도 방문한바 있어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이천경찰서장(총경 김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22일 창전지구대는 관고전통시장 일대를 순찰하며 추석 전후 강력범죄 제로화를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천시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비롯한 4개 협력단체가 참여해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순찰과 더불어 관고전통시장 일대를 순찰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매치기,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김균 서장은추석명절을 앞두고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민경이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kyeonggi.com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제96회 전국체전 사전경기에서 우승을 견인한 펜싱선수단과 감독을 격려했다. 김효곤허준(광주시청), 최병철문호성(화성시청)이 호흡을 맞춘 경기도 선발팀은 21일 강원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펜싱 남자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를 45-4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남자일반부 플뢰레 단체전서 2008년 이후 7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특히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4:44로 펼쳐진 접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효곤 선수는 금빛 찌르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신승을 거뒀다. 조 시장은 힘든 훈련을 거쳐 마침내 좋은 결실을 맺은 김재경 감독을 비롯 광주시청 펜싱부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교육자원봉사 신청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하반기 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봉사인 만큼 성범죄 예방교육과 학교현장에서의 예절 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특히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인적자원이 부족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현장에서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이날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내주부터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 분야별 교육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기본교육에 참석한 성기원 퇴직교원은 학교현장의 경험이 퇴직 이후에도 쓰여질 곳이 있음에 반가운 마음에 자원하게 되었다며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특별한 기대감과 애정을 보였다. 김포=양형찬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진호)는 23일 관내 어르신과 홀몸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광명동굴 등 광명의 명소를 둘러보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문화.관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을 둘러보고 점심으로 보양식인 오리백숙을 대접한 후 광명명소의 버스투어순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남북 관계니 메르스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는데 광명의 명소를 둘러볼 수가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엄진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홀몸어르신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더 많은 문화적 나눔의 손길을 계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유순호 철산4동장은 관내 어르신 광명동굴 나들이로 어르신들 각자가 내가 살고 있는 광명에 대한 자긍심이 뿌듯해졌을 것이라 믿어지며, 건강한 여름나기로 늘 행복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