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진로진학 및 상담교사 연수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 Wee센터는 21일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숲치료의 다양한 접근연수와 연합협의회를 실시했다.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의 역량강화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상담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학교 현장에서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수는 동수원중학교 전문상담교사 김재근선생님을 초청해 숲치료의 다양한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되었다. 또 산림경험이 우울 반응을 감소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킨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숲에서 교사들이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자연인 주는 치유의 놀라운 힘을 경험하였던 시간이었다. 업무의 스트레스가 숲치료를 통하여 날라가고 자연이 포근히 안아주는 느낌이어서 일상에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과 직장인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화형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교원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의 상담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Wee센터는 상담교사 자신을 돌아보고 고도의 상담기법을 활용한 효율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Fun Fun English Camp 운영

동두천양주 교육청은 지난 12일과 19일 맞춤형 튜터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총80명(동두천 40명 양주 40명)의 맞춤형 튜터제 참여 학생이 참여한 이번 Fun Fun English Camp는 12일 동두천 생연초등학교에 이어 19에는 양주 광사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됐다. Make my sandwich, Olympic games, Whats this , Make a English sentence, Making eco-bag, Enlgish sports, Sing with a cup 등의 프로그램으로 직접 몸으로 표현하고 만들면며 관련 영어단어를 익히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동두천양주교육청 영어교육 지원단과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고 오랜 기간 영어전담을 했던 관내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광사초 조수환(4-4반) 학생은 학교와 학원에서는 주로 문제집을 풀거나 책을 읽거나 시험보는 내용만 있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필요한 단어를 익히고 몸으로 사용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같은 프로그램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어교육지원단 김충근(생연초) 교감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직장인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CEO는?

직장인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CEO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꼽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성인남녀 2천15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CEO를 조사한 결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그동안 이뤄온 성공사례들이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장에 이어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13.9%)이 2위에 올랐다. 성공한 벤처 1세대로 꼽히는 김 의장은 100인의 CEO 양성을 목표로 후배 기업가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있다. 3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1.8%)이 차지해 7위를 차지한 오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3.8%)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밖에 10위권 내에는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5.7%),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4.6%),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2%),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3.3%), 김상헌 네이버 대표(2.9%),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2.8%)가 포진했다. 벤처 및 IT 업계 CEO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CEO들로부터 닮고 싶은 부분으로 사업 실행 및 추진력(21.4%)을 들었다. 이어 변화ㆍ혁신능력(19.3%), 리더십(17.3%), 조직관리 능력(13.2%), 수익창출 능력(8.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CEO가 갖추길 바라는 역량으로는 직원들과 소통 및 오픈마인드(59.2%ㆍ복수응답), 직원을 아끼는 마음(56.1%), 직원에 대한 적절한 보상(49%), 믿음과 신뢰 가는 행동(48%), 합리적인 의사결정력(36%),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34.9%) 등이 꼽혔다. 이관주기자

고양교육지원청, ‘예절교육 지도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실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은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 예절교육 담당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지도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실천과 경험중심의 예절교육을 위해 2013년부터 고양시와 협력해 바른성장 인성교육 예절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교육부의 2015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에 선정되는 등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이후 여러 방면에서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교사들의 예절교육지도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연수로 쌈지사랑 규방공예 연구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전통매듭 기본기법을 익히고 생쪽매듭을 활용한 브로치작품을 만들며 전통문화체험활동을 학교교육과정 중 예절교육에 반영하는 방안과 2015년 예절교육 추진사업의 일반화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양화중초등학교 정미진선생님은 전통매듭을 만들며 재미와 더불어 전통문화 속에서 담긴 고유의 미와 작품을 만들며 인내심을 배웠고 우리 학생들이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체험 속에서 몸소 이행하는 예절교육을 기반으로 예의를 갖춘 세계인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