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 함께 누리는 복지 안전망… ‘세대 공감’ 신바람 [청년과 노인의 현주소]

#1. 젊었을 땐 산업화의 역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 한구석에서 폐지를 수거하면서 황혼을 보내고 있다. 한 지자체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을 수립해 펼치고 있다. #2. 20대 짝을 만나 결혼하고 아기도 낳아 키우고 싶지만 모든 여건이 만만찮다. 이들에게 매월 소액을 저축하면 목돈을 만들어 주는 등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지자체도 있다. 최근 저출산 문제와 노년의 삶을 돌볼 의무 증가에 세대 간 갈등도 심화되면서 이를 해결해야 할 사회적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광명시가 추진 중인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된 복지정책이다.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차로 지난달 폐지 수집 어르신 73명을 개별 면담하고 이달 말까지 고물상 24곳과 연계해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4월 남동구 도림동 386의8에 연면적 2천984㎡(902평) 규모의 요양시설 및 치료시설을 갖춘 인천시립요양원을 연다. 이는 급증하는 어르신의 치매 예방 및 가족들의 부양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이다. 인천시는 또 최근 늘어나는 어르신 고독사 등을 막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등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사서비스 및 식사를 제공하고, 병원 동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우울증, 고립감 등을 막을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 등을 통한 네트워크 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 구축을 추진하는 지자체도 있다. 화성시는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6년 1월까지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연면적 5천94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립한다. 앞서 지난해 6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5월 착공할 계획이다. 청년세대 대상의 복지정책들도 눈길을 끈다. 양평군이 대표적으로 젊은 세대의 귀촌을 독려하기 위해 월 소득 250만원 이하인 지역 청년들에게 월 14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의 2배를 돌려주는 ‘청년 愛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월 소득 250만원 이하 청년이다.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내놓고 있다. 최근엔 청년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까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국가에서 책임지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인천형 출생정책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내놓은 1억+ i dream(아이드림)을 통해 출생아부터 18세까지 모두 1억원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 밖에도 청년들이 인천에서 안심하고 결혼부터 출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개발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청년 출산 장려를 위해 ▲결혼을 주저 또는 포기하는 사회·경제적 원인 해소 ▲출생·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자녀 양육의 부담 완화를 위한 보육·교육 환경 개선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 ▲생명 존중 및 저출산 인식 개선 등 다섯 가지 전략을 수립해 정책 방향의 키를 정했다. 용인특례시는 3~10월 용인청년랩(LAB) 처인·기흥·수지에서는 ‘사회초년생 핏테크(FITECH)’를 만날 수 있다. 사회초년생에게 경제교육, 관계 형성, 주거생활 지원 등 교육·기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하고 있다.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실버세대와 청년세대의 공존을 위해선 복합적인 복지정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노인이 단순한 소비적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년들에게도 미래를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는 것이 위기에 놓인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는 혜안”이라고 말했다.

“지자체 특색 살려… 연령별 정책 연계 필요” [청년과 노인의 현주소]

경기도내 시·군이 실버세대와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사회 전 분야에 닥칠 변화에 대비한 차별화된 프로젝트가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일부 지자체는 노인과 젊은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공간 구축과 복지정책 등도 강구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도 시급하다. 고양특례시가 청년과 노인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해 추진 중인 내일꿈제작소가 대표적이다. 시는 덕양구 화정동에 총사업비 194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6천854㎡(지하 1층, 지상 4층)에 청년 창업·취업 준비공간, 지역 시민건강지원센터 등을 갖춘 내일꿈제작소를 오는 4월 준공한다. 앞서 준공을 앞두고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했다. 이 공간은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사화간접자본(SOC) 복합시설이다. 인천 강화군은 223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화읍 남산리 213의2에 8천968㎡ 규모의 ‘강화군 행복센터’를 조성했다. 강화군은 타 지역에 비해 노인 인구가 많은데도 모든 연령층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강화군은 이 곳에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카페와 푸드스토어는 물론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강화군은 어르신은 물론 젊은 청년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세대적인 통합을 이뤄낼 계획이다.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서비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도 눈길을 끈다. 용인특례시가 대표적으로 일상 속 복지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살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홀몸노인가구 잔고장 출장수리’는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 수도꼭지 교체 등 가구 내 잔고장 수리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비대면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 대상은 모든 세대다. 65세 이상 일상생활이 가능한 1~2인 가구 가운데 자녀와 따로 살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지원 대상으로 인정된다. 웨어러블 손목 밴드를 착용한 노인의 데이터를 보호자(자녀)가 수시로 앱을 통해 확인하는 구조다. 이용자들은 AI와 대화를 통한 외로움 해소, 정서적 안정감 증대, 운동량 증가 및 규칙적인 생활 환경 조성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 대목에서 일치한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자체들의 노인, 청년 등 정책을 살펴보면 현재 한국은 모든 걸 너무 분절적으로 바라보는 게 문제다. 주택도 청년 주택과 노인 주택이 따로 있지 않나. 그러면서 세대 간 분열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걸 막기 위해서라도 인위적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 이를테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운영하는 독일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 세대 간 공존과 소통을 위한 정책 지원 및 사업 활성화는 광역지자체보다는 지역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각 시·군의 역할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자체 재정으로는 실버세대와 청년층을 아우르는 복지정책 시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진세혁 평택대 국제무역행정학과 교수는 “지자체별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이 필요한데 복지정책은 중앙정부가 보조금 등으로 주도하기 때문에 사실 지자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크지 않다”며 “원론적으로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지자체가 지역별로 알아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재정분권과 복지분권 등으로 지역의 재정적 자율성과 권한을 보장하는 등 여건을 만드는 일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원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적 특색이 있는 복지시스템 마련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사회 보장 계획이라는 걸 수립하게 돼 있다. 이 계획이 모든 복지 정책을 포괄하지는 않지만 복지정책 대상자들의 욕구 등을 조사하고 반영해 정책 방향성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인간발달, 즉 생애주기를 고려했을 때 연령별, 세대별 복지정책 간 연계가 필요하다. 아동기, 청소년기 등 시기별 맞춤형 정책도 중요하지만 시기를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그에 맞는 복지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장은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지금 새로 태어나는 인구가 없다 보니 현재 세대,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고 생산가능 인구가 부족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경쟁력도 약화될 우려가 높다”며 “청년과 노인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공존의 전략이 가미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없게 만드는 청년실업, 인구 밸런스를 무너지게 만드는 저출산, 수명이 연장된 노인들이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는 노후 대책 문제를 사회 문제점으로 꼽고 향후 10년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할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사회 전 분야에 닥칠 변화에 대비할 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 만안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구도심 활성화 시급 [총선 현장 이슈]

안양시 만안 선거구는 최근 민주당 강득구(60) 의원과 국민의힘의 최돈익(53) 전 당협위원장의 맞대결로 대진표가 확정됐다. 만안구의 최대 현안은 지역 경제 활성화이다. 안양1번가 상권이 동안구 평촌과 범계역 상권에 비해 침체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도 양당의 주요 공약은 동안구와 만안구의 균형발전이고, 우선적으로 박달스마트밸리 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4·10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비교 분석해 본다. ■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정상화 민주당은 만안구 발전 방안으로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정상화를 손에 꼽았다. 2조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이 완료되면 만안구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이다. 강 의원은 “그간 안양시를 비롯 국방부, 국토부,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해 작년에 마침내 사업자가 선정됐다.”라며 “현재, 경기도, 국토부와 그린벨트 변경 및 해제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협의만 끝나면 국방부의 탄약고를 수리산 아래로 안전하게 넣고 기존 부지를 받아 그 위에 본격 스마트단지를 건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여당 정치인들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위한 ‘안양도시공사 특수목적법인의 출자 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져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등을 통해 만안구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꾀해 만안구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 사업을 지자체 사업이 아닌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 전 위원장은 “이 사업은 국방부와 국토부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지자체 주도 사업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국민의힘 만안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중앙당에 당정협의 의제로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접촉을 통해 실현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무엇 하나 확실한 그림이 전혀 없는 상태인데도, 일부 야당 정치인은 안양시와 국방부 간 합의각서 체결 임박이라고 홍보하는 등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 양당 모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강 의원은 “만안구는 과거 안양역 등 경부선 철도라인을 중심으로 발전했지만, 현재 인프라의 부족 및 노후화 등으로 주거환경 및 지역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노후도시개발특별법으로 평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요즘, 원도심 만안구의 주거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바라는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4개의 정비사업(재개발사업 7개, 재건축사업 7개)이 추진 중”이라며 “안양시는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전 위원장은 “만안구는 원도심으로 형성돼 있는 남부시장과 안양1번가 등 브랜드 상권과 4개 대학이 위치해 있어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라며 “이런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만안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만안구는 오래된 골목길 주택가부터 최근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다양한 주거환경이 함께하고 있다”라며 “권역별 미니 워터파크 조성 등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늘의 운세] 3월 2일 토요일 (음력 1월 22일 /乙丑)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자손만나 기쁨 선물받고 가정편안 만사 길(吉) 戊子 48년생 명예상승 금전해결 능력인정 가정화합 길(吉) 庚子 60년생 사업왕성 재물이득 가족화목 여행만사 길(吉) 壬子 72년생 기분 손상되나 선물받고 재미있는 날 만사 길(吉) 甲子 84년생 경쟁치열 재물지출 컨디션 하락 모임은 성사 丙子 96년생 일진원만 연인 데이트 인간화합 마음대로 척척 소띠 丁丑 37년생 문서해결 좋은소식 듣고 가족모임 만사원만 己丑 49년생 가정불화 음주운전 조심 기분손상 금전 별로 辛丑 61년생 사업왕성 차량문제 해결 행운오고 만사해결 癸丑 73년생 모임성공 경쟁발생 재물지출 분주 실속없고 乙丑 85년생 가족친구 모임 여행분주 재물지출 실수조심 丁丑 97년생 연인 만나고 모임성사 음식대접 시비실수 조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인정받고 행운 소식오고 庚寅 50년생 금전문제 해결 운수왕성 가정화합 만사해결 壬寅 62년생 언쟁주의 부부연인 갈등 실속없고 불쾌한 날 甲寅 74년생 재물지출 연인 언쟁하나 모임성사 능력발휘 丙寅 86년생 운기상승 인정받고 원만하나 직업 일시고민 戊寅 98년생 일진원만 대우받고 무난하나 봉사활동 해야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걱정 질병조심 인간 문제는 원만하고 辛卯 51년생 재물이득 마음의 변화 여행갈 때 연인화합 癸卯 63년생 음식대접 고민 해결되나 사고나 음주조심 乙卯 75년생 형제친척 친구만나 회포풀고 대체로 무난 丁卯 87년생 가족모임 음식대접 봉사하고 데이트 하고 己卯 99년생 컨디션 별로 연인불화 경쟁치열 말을 조심 용띠 庚辰 40년생 가족화목 재물이득 원하는 소식듣고 편안 壬辰 52년생 자손문제 직업관계 문제 부부언쟁 조심 甲辰 64년생 오전은 손재 컨디션 제로 오후는 만사무난 丙辰 76년생 귀인도움 선물받고 인정받고 모임성사 길(吉) 戊辰 88년생 인정받고 데이트 하나 오후는 언쟁 음주조심 庚辰 00년생 재물성사 만사원만 가족화합 인기도 상승해 뱀띠 辛巳 41년생 재수 길(吉)하고 뜻하는 소식듣고 소원성취 운 癸巳 53년생 자손기쁨 음식대접 인간화합 직업안정 길(吉) 乙巳 65년생 재물지출은 생기나 뜻하는 일 성공하고 길(吉) 丁巳 77년생 칭찬받고 선물 생기고 금전해결 연인화합 己巳 89년생 기분손상 언쟁주의 오후는 모임성사 무난 辛巳 01년생 수입지출 반반 부모님모임 공부열심 원만해 말띠 壬午 42년생 자손걱정 부부불화 매사참고 인내해야 길(吉) 甲午 54년생 오락투자 손해 운전조심 가정불화 술 조심 丙午 66년생 좋은소식 직장고민 해결 자손경사 만사 길(吉) 戊午 78년생 인기상승 능력인정 칭찬받고 모임성공 길(吉) 庚午 90년생 재수왕성 연인화합 존경받고 선물 생기고 길(吉) 壬午 02년생 기분별로 고민상담 술 음식 생기나 직업고민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 및 직업 문제로 고민 결과는 무난해결 乙未 55년생 재물지출 많고 여행하고 사고나 시비조심 丁未 67년생 부모님 만나 효도 친척 단합 재물은 지출운 己未 79년생 만사불길 출행불리 가족불화 질병 급체조심 辛未 91년생 연인불화 재물지출 분주다사 실속없이 고민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손재재물 조심 컨디션 제로 음주사고 조심 丙申 56년생 친척만나 기쁨 여행하여 즐겁고 만사 길(吉) 戊申 68년생 인기있고 즐겁고 소식듣고 모임갖고 원만 庚申 80년생 재수대길 연인 생기고 능력인정 행운오고 壬申 92년생 컨디션 하락 연인불화 고민발생 말을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친척만사 즐겁고 뜻하는 소식 만사해결 丁酉 57년생 재물이득 만사화합 즐거운 여행 만사 길(吉) 己酉 69년생 오전은 컨디션 제로 오후는 만사 해결되고 辛酉 81년생 운수왕성 재수대길 운기상승 가정화합 길(吉) 癸酉 93년생 직업안정 음식 생기고 연인화합 선물받고 개띠 丙戌 46년생 선물받고 가족모임 과음과식 실수조심 戊戌 58년생 인기있고 금전해결 좋은소식 듣고 만사 길(吉) 庚戌 70년생 연인 데이트 성공 금전해결 즐거운 여행 壬戌 82년생 연인과 언쟁 컨디션 불리 마음이 불안할 때 甲戌 94년생 재수불리 투자 내기손해 연인불화 말실수 돼지띠 丁亥 47년생 여행하고 소식듣고 금전해결 문서 이동수 己亥 59년생 사고 손재조심 가족불화 음주운전 조심 흉(凶) 辛亥 71년생 일진원만 재수있고 고민해결 데이트 성사 운 癸亥 83년생 술 음식 생기고 일진 원만하나 부모님 걱정 乙亥 95년생 친구만나 모임 음주 오락탈선 돈지출 많고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광명 SK 슈글즈, 대구시청 14연패로 몰며 3연승 질주

광명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광역시청에 14연패의 수모를 안기며 3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김경진 감독이 지도하는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마지막 7차전에서 강경민의 9골·4어시스트 활약을 앞세워 지은혜(11골·6어시스트)가 고군분투한 대구광역시청을 31대26으로 제쳤다. 3연승을 달린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2승1무1패, 승점 25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경남개발공사(21점)에 4점 앞선 선두를 달렸고, 대구광역시청은 개막 후 1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실책을 틈타 대구광역시청이 4대1로 앞섰다. 하지만 곧바로 대구광역시청의 실책이 이어지면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연속 4골을 뽑아 5대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SK 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연은영의 득점이 이어졌고, 대구광역시청은 지은혜와 이원정이 공격을 이끌며 맞섰다. SK 슈가글라이더즈가 8대5로 달아났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청이 10대9 1골 차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역전을 내주지 않고 골키퍼 이민지의 선방과 대구광역시청의 연속 실책이 겹치면서 14대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대구광역시청이 14대16으로 따라붙었지만,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이민지의 선방 속 착실히 점수를 쌓아 다시 6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이어 지은혜가 강은혜와 부딪쳐 빠진 사이 연속 득점으로 24대17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벤치로 물러났던 지은혜가 들어와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다시 추격에 불을 당기는 듯 했으나, 실책으로 분위기를 띄우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멤버를 대거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끝에 5골차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강경민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은 3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서 인천도시공사는 박영준과 정수영이 나란히 6골씩을 기록하고 골키퍼 이창우가 13세이브(방어율 41.95%)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오황제가 6골로 분전한 충남도청에 20대19로 신승을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0승1무5패, 승점 23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SK 호크스를 1점 차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