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2023 한마음 단합대회' 성료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는 최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3년도 한마음 단합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엔 당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00여명의 경기도회 물리치료사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직장 생활로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고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경품이 걸린 보물찾기와 간단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회원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상품 받아서 기분도 좋고 덕분에 아이와도 좋은 시간 보냈다”, “경기도회 덕분에 서울랜드 구경도 오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는 이번 한마음 단합대회 등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물리치료사 회원들을 위한 회원 복지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 담당인 송노국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사업이사는 “주말임에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매년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시는데, 앞으로도 더 즐겁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식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장은 “회원들께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충전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도회와 임원들의 많은 노고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 쌍방향 교신 성공…큐브위성 3기는 교신 시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포함한 위성 8기 중 5기의 교신이 성공했고, 나머지 3기는 교신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날 발사 후 단방향 교신에 이어 이날 원격명령을 포함한 쌍방향 이행을 하면서, 누리호 3차 발사는 발사체 이륙과 비행, 위성 사출, 주탑재 위성 작동까지 사실상 완벽한 진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실용위성 자체 발사에 실제로 성공한 국가가 됐다. 다만, 부탑재 위성인 큐브 위성들은 아직 일부만 교신에 성공했다. 교신이 완료된 위성은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도요샛 1~2호, 루미르와 카이로스페이스 위성이다. 나머지 도요샛 2기와 져스택의 JAC는 교신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차세대 소형위성 2호는 지난 25일 오후 7시7분께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 신호를 수신했고, 오후 7시58분께 대전 지상국에서도 초기 교신이 이뤄졌다. 이날 새벽에는 대전과 해외 지상국에서도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신에선 위성의 원격 검침 정보를 수신했고, 위성 자세의 정상적 태양 지향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또 위성의 통신계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계 기능 등을 점검,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또 도요샛은 위성별로 순차적으로 교신을 시도 중이며, 1호기(가람)는 전날 8시3분 위성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나래)는 이날 오전 6시40분께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을 수행했다. 다만 4호기(라온)와 전날 사출 여부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3호기(다솔)는 아직 위성신호를 받지 못해 지속해 교신을 시도하기로 했다. 기업 큐브위성 중 루미르의 LUMIR-T1은 전날 오후 7시53분, KSAT3U는 오후 11시7분 신호를 확인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나머지 1기도 위성 신호 수신과 교신 시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머지 위성들의 교신 및 임무 수행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 36%…전주보다 1%p 하락[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로, 직전인 5월 3주차(16∼18일)보다 1%p 하락했다. 부정평가 역시 전주보다 1%p 하락한 55%였다. 윤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19∼21일·일본 히로시마) 참석,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방일 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긍정평가는 이유로는 ‘외교’(42%)가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 역시 ‘외교’(34%)가 지목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1%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4%p 올랐고, 민주당은 2%p 내렸다. 특히 ‘김남국 코인’ 논란 이후 18∼29세 지지율이 민주당에선 전주보다 7%p(32%→25%) 하락했고, 국민의힘에선 5%p(20%→25%) 상승했다. 무당층은 29%, 정의당은 3%였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이 비등한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 내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의왕지역 도·시의원,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였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지역위원회에 따르면 김옥순 도의원(비례)과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의왕역 일대 등을 누볐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인류 안전과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결정으로, 그 악영향은 결국 국민이 피해를 받게 된다”며 “철저한 과학적 검증과 국민의 우려가 불식될 때까지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시찰단 활동이 끝나기도 전에 수산물 수입재개를 요구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 앞에 공표하고 일본의 국익이 아닌 대한민국 국익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정운영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옥순 도의원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로 인해 국민의 먹거리, 특히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될 수밖에 없다”면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는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큰 문제에 봉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 정장선 평택시장, 1심서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장선 평택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정 시장의 업적을 홍보하는 문자를 보낸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정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두 달가량 앞두고 아주대병원 평택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식과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 착공식 등을 개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이 같은 행사 내용을 치적으로 홍보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 등 7천여명에게 보낸 혐의도 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 착공식은 통상적 업무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시민 안전과 홍보 등 목적을 고려하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라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송부한 문자메시지에 아주대병원 유치와 역광장 정비 등을 정 시장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거나 문자 내용에 사업 추진에 특별한 기여와 공헌을 했다는 내용이 없다고 했다. 정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이 소명을 충분히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판이 남아 있을 것이라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일본 역성 드는 대통령실, 일본 총리실 서울출장소 행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대통령실이 오염수보다 더한 것들이 방출됐지만, 우리 해안에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또 일본의 역성을 들었다. 일본 총리실 서울 출장소 같은 행태다”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직자들이 국민 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어떻게 일본만 이렇게 대변할 수 있는지 참 의아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면죄부 시찰단 파견으로 이제 방사능 수산물 수입 재개의 압박이라는 또 하나의 혹을 달게 됐다”며 “정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직접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재개하지 않는다라고 엄명해야 한다. 철저한 검증 없는 오염수의 해양 무단투기 반드시 막고, 또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정치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것을 넘어서서 기본 중에도 기본”이라며 “간호법 공약 파기에 대한 정권의 적반하장이 정말 눈을 뜨고 보기 어려운 목불인견”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어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직접 물어보니 간호법은 공약이 절대 아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며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길래 이런 거짓말을 대놓고 할 수 있는지 참으로 황당하다. 지금 당장 검색해봐도 윤석열 후보의 간호법 공약은 쏟아져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현실은 간호법 공약한 대통령 따로 있고 공약하지 않은 대통령이 따로 있는 영화 속의 멀티버스 같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휴지조각 취급하고 주권자를 기만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법 전부개정안’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환불 지연 '2년 째'…소비자원, 비엣젯항공·에어아시아 이용 주의

#1. 2023년 2월 비엣젯항공의 항공권을 구입한 A씨는 140만여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이후 항공사 사정에 의한 운항 취소 사실을 통지받았으나 신용카드 결제 취소가 아닌 적립금이 지급됐으며 그마저도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 #2. B씨는 지난 2020년 1월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필리핀 왕복 항공권(이용 예정일: 2023년 5월) 3매를 구입해 약 30만 원을 결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달 후 취소를 요청했지만 환불이 되지 않았다. 항공사에 여러 차례 문의했으나 "상담 급증으로 환불이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뿐이었다. 이후 2023년 1월까지 환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의 환불 지연 관련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며 해당 항공사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는 국내 소비자가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는 저비용 항공사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련 상담은 각각 329건, 520건이다. 특히 올해 1분기에만 비엣젯 항공 139건, 에어아시아 142건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27.9%, 33.6%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비엣젯항공 관련 상담은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가 66.2%(92건)로 가장 많았으며 '적립금 관련 불만'은 55건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항공권 구입 후 취소하면 적립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약관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 사정에 따른 취소뿐 아니라 운항 취소·일정 변경 등 항공사 사정에 의한 경우도 구입대금을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자발적 취소 시에는 취소 시점과 무관하게 1인당 4만5천여원의 수수료도 발생한다. 하지만 적립금 유효기간이 1∼2년 정도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가 되지 않는다. 해당 기간 안에 비엣젯항공을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입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비엣젯항공의 해당 약관조항을 시정 권고를 했다. 이행하지 않으면 시정명령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는 올해 1분기 상담 142건 중 '취소 및 환불 거부'가 52.8%로 75건, '계약 불이행'이 44%(63건)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2년 이상 환불이 지연되고 있다는 상담도 5건에 달했다. 에어아시아는 환불 지연 이유를 문의량 급증이라고 설명했지만, 소비자원은 코로나에 따른 경영난 때문으로 분석했다. 약관에 따르면 에어아시아가 판매한 국내 입출국 항공권은 결제 금액의 70∼100%까지 환불이 가능하지만 환불 예정 시점조차 명확히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적립금으로 환불을 받으면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고 안내하지만, 소비자원은 한번 지급되면 철회가 불가능한 점, 유효기간 등 사용 제한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은 두 항공사에는 부당한 거래조건 및 영업 관행에 대한 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비엣젯항공이나 에어아시아의 항공권을 구입한 후 취소하면 적립금으로 환불을 받거나 장기간 지연될 수 있다"며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또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 초미세먼지 성분 질산염 최다…“자동차 매연 관리 필요”

이천지역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성분이 질산염, 황산염 등으로 조사돼 자동차 매연과 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2년간 이천시 창전동 대기 성분 측정소 초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2차 생성 미세먼지 성분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미국환경청(EPA)에서 개발한 수용모델(PMF)을 활용해 오염원을 8개로 분류했다. 이천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1.7㎍/㎥로 높은 편이면서 도농복합 지역이라 이번 측정 장소로 결정됐다. 주 오염원은 2차 질산염 33.4%, 2차 황산염 22.0%, 생물성 연소 18.4%, 산업 12.5%, 석탄 연소 8.4%, 토양 4.0%, 노화해염 1.1%, 도로 0.3%로 인위적 활동으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 대기 중 가스상 물질과 반응해 2차 생성된 질산염과 황산염의 비율이 높아 전구물질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 또 도농복합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물성 연소의 오염기여도가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질산염은 자동차 이용 등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에서 기인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대기 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된다. 황산염은 산업활동, 화력발전 배출 등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황(SO2)의 산화 반응으로 생성된다. 대표적인 생물성 연소는 농경지에서 농작물 잔재물이나 생활 폐기물의 노천 소각 등이 있다. 홍순모 도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장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뿐 아니라 농촌지역에서 흔한 목재 연료와 농업폐기물 소각 등의 관리로 생물성 연소를 줄여야 초미세먼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통계적 프로그램을 통해 기여율이 높은 오염원을 밝혀 효과적인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