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오전 별내별가람역 내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등 ㈔전국가정폭력상담소 협의회 북부권역 7개 기관 및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또 시민이 즐겨 이용하는 남양주시 오남 호수공원에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미래를 만듭니다’ 라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예방 플래카드도 게첨해 이웃과 시민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캠페인 관계자들은 “우리의 건강한 가정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의왕도시공사와 수준 높은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박동준)는 22일 의왕도시공사와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체계 구축 및 HRD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공공기관의 일·학습 병행 등 직업능력 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의 HRD 역량 개발을 위한 능력개발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일·학습 병행 사업의 중·장기적 참여 규모 및 유형 확대▲국가자격시험 인력풀 및 인프라 활용 협조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공공기관의 일학습병행 참여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의왕도시공사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현장훈련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하는 일·학습 병행 사업을 진행할 옞멍이다. 박동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이번 의왕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공공기관이 직업능력개발사업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의왕도시공사의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기점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경찰서가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있다. 22일 부평서에 따르면 최근 부곡초등학교와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부평서는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추가 설치,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을 요청받았다. 또, 보행울타리의 색상을 노란색으로 변경해 운전자로부터 잘 보이게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학부모 A씨는 “부평서가 아이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 반갑다”며 “부평서가 아이들이 학교를 오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학로 개선에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평서는 부평구 등 관계기관과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부평서는 간담회에 앞서 구와 함께 이들 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점검하고 통학로 안전 울타리를 확인했다. 특히, 부평서는 산곡남초등학교의 통학로는 학생이 2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통학로 확장 방안 등을 구와 같이 검토할 예정이다. 문영태 부평서 경비교통과장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로부터 아이들의 교통 안전과 관련해 소통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평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3월부터 화요일마다 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가 내릴 때를 대비한 하수처리 방안 등을 담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2040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위한 용역사업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높이고 승기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내용의 2035년 목표 계획을 마련, 환경부 승인을 받기도 했다. 시는 이번 2040년 목표 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비로 44억9천900만원을 책정했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년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안전·쾌적·재정건전성을 확보한 스마트 하수도시설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하수도 인프라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최근 기후변화를 고려한 확률 강우 정도 등을 분석하고, 초기 우수(FF) 관리방안, 비상시 하수처리 방안 등을 찾는다.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개량방안이나 스마트한 하수처리시설 구축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빗물 유량의 경우 건기와 강우를 포함 최소 3계절 이상 측정한다. 이를 통해 야간 최저 유량에서 강우 때 최대 유량까지 모두 측정, 홍수 때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 여기에 강우 때는 강우초반부는 가능한 조밀한 간격으로 측정해 초기강우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는 강우량에 따른 하수유입 특성을 사전분석, 종전 시설의 최적 운영 및 적정 규모의 시설확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우시 하수도 시스템 모니터링 및 모델링 결과보고서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효율성 높은 하수찌꺼기(슬러지) 감량화와 최종 처리 방안, 하수처리시설의 악취 개선 방안, 하수처리수 재이용 방안, 하수도대장 정확도 향상 방안,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방안 등도 살펴본다. 신재생 에너지 도입과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방법, 하수도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등도 분석한다. 이 밖에 시는 인천지역 하수도의 유량 및 수질 조사, 우수토실 114곳에 대한 조사, 40.5㎢에 이르는 하수도 대장 및 조서의 작성·보완도 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도시개발 사업 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려 한다”며 “이를 통해 하수도 보급률 등을 높여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 등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김포시 운양동 거리가 전에 비해 확 달라졌다. 광고물들을 제거해 도시미관이 깔끔해져서다. 김포시 운양동은 지역 최초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방지시트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양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3천500만원을 수립해 해당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그 동안 불법 광고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운양역 일대와 전원마을 유치원 인근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점으로 296개 신호등과 가로등, 통신주 등에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운양역(김포한강로 11길) 일원(1구간)과 전원로(한강롯데캐슬22단지, 전원마을2단지) 양방향 일원(2구간)이다. 불법 광고물 방지시트는 스티커나 접착제가 붙지 않는 특수소재로 제작돼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한다. 기존에 붙어있던 광고물 흔적을 지우고 관광명소가 새겨진 반영구 불법 광고물 방지시트를 깔끔하게 부착했다. 운양동 번화가 상인들이 가장 반기고 있다. 이동형씨(52)는 “직접 스티커를 붙여 봤는데 전혀 붙지 않아 신기했다”며 “오래된 아케이드 기둥에 녹이 슬고 광고물 스티커 자국으로 지저분했던 상가 앞 거리가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정우봉사단(회장 박승원)과 여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호)이 여주노인복지관에서 제1회 여주가족사랑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22일 강정옥씨(이충우시장 부인), 박성숙씨(김선교의원 부인) 등과 함께 여주노인복지관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과 닭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석자 여주노인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주신 젊은 청년이 따뜻하고 어르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에서 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해 7월 창단해 여주시 산북면 수해 복구봉사와 성금전달, 여주시 12개 읍·면·동지역 불우이웃성금 전달, 지난 3월 남한강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봉사단체다.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은 국토교통부에 GTX-B 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가평 및 춘천연장을 공식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용역 연구 결과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자료요구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가평의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GTX-B의 가평 및 춘천연장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답변자료에서 “GTX-B노선 가평 및 춘천연장을 (지난해 6월부터 하고 있는) ‘GTX 확충 기획연구’에 포함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며 “기획연구(가평군과 춘천시가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결과에 대해서도 검토 예정) 결과를 토대로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과 춘천시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B/C가 1.12로 도출돼 경제성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 의원은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가평 및 춘천연장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최 의원은 “경기북부와 강원도에 대한 균형발전, 경춘선 등에 대한 교통수요 분산, 가평 등 인구소멸위험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인구유입, 가평군민 및 강원도민들에 대한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GTX-B의 가평 및 춘천연장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 곤지암읍 곤지암초등학교가 지난 4월 3일로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곤지암초등학교는 지난 21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장학기금마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학교 졸업생인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박혁규 전 국회의원, 홍승표 국제박람회조직위원,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과 주임록 광주시의장,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 등 내·외빈과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서면으로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자랑스런 동문인상과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주민자치 축하공연과 재학생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곤지암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4개 학급으로 개교했다. 이후 1935년 만선분교를 개설하고 71년에는 도궁분교를 개설했다. 이 학교는 2023년 1월 제97회 졸업을 포함 1만1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는 초등 21학급(다문화1, 특수2, 병설유치원 3학급)으로 편성돼 있다. 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예행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총동문회 측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곤지암초등학교 100년 총동문회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곤지암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6학년 465명 전교생 참여하는 학교사랑그리기 대회와 4~6학년 참여하는 학교사랑 글쓰기와 시화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사랑 UCC와 자랑스런 곤지암 3대 사진전, 켈라그라피 100주년 축하문구 전하기와 댄스동아리 및 치어리딩부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개교 100주년 기념해 학부모 참여수업도 진행했다. 100번쩨 생일을 맞은 4월 3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는 학교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교가를 함께 부르며 학교의 역사를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목일을 며칠 앞두고 엄마와 함께 ‘토피어리 잔디인형’을 만들어 보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수업도 진행했다. 곤지암초등학교 제29대 노상규 교장은 “곤지암초를 졸업한 수많은 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자랑스러운 곤지암인으로서 경기도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크게 높여주었다.”며 “앞으로 곤지암초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학생, 교육가족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동문회에서는 곤지암초등학교 100년 역사를 담은 총동문집을 발간한다. 곤지암초교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실릴 예정이다. 제1회 졸업사진부터 현재 학생들이 준비한 100주년 작품 등을 만들어진다. 오는 6월부터는 동문들로부터 오래된 추억 속 사진과 학교와 관련된 기고를 제공받는다. 동문들이 제공한 사진과 기고는 선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총동문회날에 맞춰 발간된다. 곤지암초 48회 졸업생인 구규회 총동문회장은 “100년 전 태동한 곤지암초가 동문들의 교훈과 추억으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동문 한 분 한 분 모두는 모교의 자랑이고 힘이다.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영광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을 시작한다. 인천시새마을회와 직장새마을운동인천시협의회는 최근 연수구새마을회관에서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년새마을회는 인천시새마을회 소속 글로벌새마을청년연대 회원 20여명과 각 군·구 회원 100여명 등 총 120여명으로 구성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들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인천시청년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현서 화도진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활발한 참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물론, 인천지역의 젊은 활기를 불어넣는데 혼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영곤 직장새마을운동인천시협의회장은 “인천시청년새마을연합회 출범식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제34회 화도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9~20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화도진 축제를 했다. 구는 이번 화도진 축제를 대비해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기도 했다. 우선 구는 화도진 축제의 주요 행사인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민과 의장대·국악대와 풍물대 등의 400여명의 참가자가 검무와 교지하사식,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극 형식의 창작 콘텐츠도 선보였다. 특히 구는 이번 화도진 축제에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도 함께 했다. 2일 차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28개 청소년과 어린이 팀이 참여한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등 댄스 경연대회가 이뤄졌고, 14명의 주민들이 선보이는 ‘구민 노래자랑’도 했다. 또 구는 축제장 한편에 11개 동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는 등 도심 속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트롤리버스를 타고 동구의 역사·문화를 관광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등으로 문화 체험이 부족한 주민들이 잠시,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인천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조선 말기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마련한 ‘화도진’ 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