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_성남 분당갑] 김병관·윤종필, 각 당 후보 적합도 1위

415 총선 성남 분당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지역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초선)과 비례대표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윤종필 의원이 각 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5~17일 사흘간 성남 분당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김 의원이 승리하기 전, 통합당이 출범하고 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에 이뤄졌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병관 현 20대 국회의원이 33.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10.6%, 김찬훈 전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국가지식재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0%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5.2%,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32.2%, 13.0%여서 부동층이 45.2%에 달했다. ■ 한국당(통합당) 후보 적합도 한국당(통합당) 후보 적합도 조사의 경우 26.1%를 기록한 윤 의원이 가장 높았다.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과 방성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각각 11.0%와 10.2%로 10%를 넘었으며, 유정 전 한국토지공사 인력개발부장(현 LH공사)과 장석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각 4.7%와 2.6%에 머물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은 39.8%(없음 28.8%, 잘 모름 11.0%)에 달했고, 기타인물은 5.5%였다. ■ 양자대결1 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한국당(통합당)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의 양자대결에서는, 김 의원이 42.1%, 박 전 부시장이 28.7%를 각각 얻었다. 두 예비후보간 격차는 13.4%p였다. 기타인물은 12.9%였고,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7.3%, 8.9%였다. ■ 양자대결2 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한국당(통합당) 방성환 전 도의원이 양자대결를 벌일 경우, 김 의원이 41.8%를 얻어 29.2%를 받은 방 전 도의원을 12.6%p 앞섰다. 기타인물은 11.6%, 없음과 잘모름은 각 9.7%와 7.7%로 조사됐다. ■ 양자대결3 민주당 김병관 의원과 한국당(통합당) 윤종필 의원(비례)이 양자대결을 하게 되면, 김 의원 41.2%, 윤 의원 37.4%로 나타나 불과 3.8%p 차의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7.1%,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8.4%와 5.9%를 기록했다. ■ 양자대결4 민주당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과 한국당(통합당)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이 양자대결을 펼치면, 김 전 대변인 33.6%, 박 전 부시장 33.1%로 불과 0.5%p 차이의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 11.5%, 없음 11.7%, 잘모름 10.1%로 집계됐다. ■ 양자대결5 민주당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과 한국당(통합당) 방성환 전 도의원간 양자대결에서도, 김 전 대변인 34.4%, 방 전 도의원 33.3%로 오차범내인 1.1%p 차이의 초접전이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 11.4%였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 11.0%와 9.9%였다. ■ 양자대결6 민주당 김용 전 대변인과 한국당(통합당) 윤종필 의원(비례)이 양자대결을 벌이게 되면, 윤 의원이 38.3%, 김 전 대변인 37.7%로 나타나 0.6%p 차이의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8.5%, 없음과 잘모름 각 8.7%와 6.9%로 집계됐다. ■ 정당지지도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가는 정당세력단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9.0%,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이 합쳐진 미래통합당 38.6%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불과 0.4%p 차이를 보였다. 정의당 4.6%,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 4.3%,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 3.7%, 바른미래당 1.3%, 대안신당 0.9%, 민주평화당 0.8%, 기타 정당세력단체 1.1%로 나타났으며, 없음과 잘모름은 4.7%와 1.0%였다. 김재민송우일기자 [알립니다] 민주당은 지난 26일 김병관 의원과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성남 분당갑 후보로 김 의원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등이 뭉친 미래통합당(약칭 통합당)이 지난 17일 출범하면서 한국당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방성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유정 전 한국토지공사 인력개발부장윤종필 국회의원(비례)장석일 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의 당적도 통합당으로 변경됐습니다. 이 중 윤종필 의원은 지난 2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본보 여론조사는 민주당 경선과 통합당 출범, 윤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전에 진행돼 부득이하게 이런 내용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통합당 출범이 예고됐던 점을 고려해 한국당새보수당전진당 대신 통합당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민주당과 한국당(통합당 전신) 출마자 수를 고려, 각 당 적합도 조사에서 10% 이상을 얻은 예비후보들에 한해 양자대결을 진행했습니다.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성남 분당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4% RDD 방식+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6%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3명(총 접촉성공 2만 1천616명, 응답률 2.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하남] 민주당 최종윤-통합당 이현재, 후보적합도 압도적 1위

21대 총선 하남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이현재 의원(재선)이 각각 민주당과 통합당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강병덕최종윤 예비후보간 2인 경선, 통합당은 공천을 신청한 4명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각각 앞두고 있다. 23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1~22일 하남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통합당 주자들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거주지역별로 1선거구(천현동, 신장12동, 춘궁동, 감북동, 위례동)와 2선거구(덕풍123동, 풍산동, 초이동, 미사 12동)로 구분, 조사가 이뤄졌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종윤 전 민주당 하남 지역위원장(이하 전 위원장)이 33.7%를 얻어 13.7%에 그친 강병덕 강동영동대학교 부총장(이하 부총장)을 20.0%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 7.9%, 없음과 잘모름은 29.1와 15.6%로 부동층이 무려 44.7%에 달했다. 최 전 위원장은 1선거구 30.8%, 2선거구 35.2%를 얻었으며, 강 부총장은 1선거구 16.0%, 2선거구 12.5%를 각각 기록했다. ■ 통합당 후보 적합도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창근 전 서울대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이하 전 부교수), 윤완채 전 바른정당 대변인(이하 전 대변인), 유성근 전 국회의원 등 4명이 경쟁을 펼치는 통합당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의원이 33.0%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부교수 9.1%, 윤 전 대변인 5.2%, 유 전 의원 5.1%로 모두 10% 이하를 보였다. 기타인물은 9.0%였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28.1%와 10.6%로 부동층이 38.7%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1 (강병덕 : 유성근 : 이현심) 민주당 강병덕 부총장과 통합당 유성근 전 의원,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다자대결을 벌일 경우, 강 부총장이 37.7%를 얻어 유 전 의원(18.0%)을 19.7%p 앞서 가장 높았다. 이 전 시의원은 2.8%, 기타인물은 15.4%였으며, 없음과 잘모름도 각각 14.8%와 11.3%를 기록했다. ■ 다자대결2 (강병덕 : 윤완채 : 이현심) 민주당 강병덕 부총장과 통합당 윤완채 전 대변인,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3자 대결을 펼치면, 강 부총장이 44.2%를 받아 윤 전 대변인(19.5%)을 24.7%p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전 시의원 2.8%, 기타인물 13.2%, 없음과 잘모름은 각 14.2%와 6.0%였다. ■ 다자대결3 (강병덕 : 이창근 : 이현심) 민주당 강병덕 부총장과 통합당 이창근 전 부교수,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다자대결을 벌이면 강 부총장이 43.7%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 전 부교수는 22.5%를 얻어 강 부총장과 21.2%p 차이를 보였다. 이 전 시의원 3.1%, 기타인물 11.5%, 없음과 잘모름은 각 12.3%와 6.9%를 기록했다. ■ 다자대결4 (강병덕 : 이현재 : 이현심) 민주당 강병덕 부총장과 통합당 이현재 의원,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대결이 펼쳐지면, 강 부총장 42.2%, 이 국회의원 35.1%로 오차범위내인 7.1%p차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 전 시의원 2.9%, 기타인물 5.9% 였으며, 없음과 잘모름 각 9.9%, 4.0%로 조사됐다. 1선거구는 통합당 이 의원이 38.7%를 얻어 민주당 강 부총장(37.2%)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1.5%p 높았지만, 2선거구는 강 부총장이 44.7%를 받아 이 의원(33.2%)를 11.5%p 앞섰다. ■ 다자대결5 (최종윤 : 유성근 : 이현심) 민주당 최종윤 전 위원장과 통합당 유성근 전 의원,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다자대결이 벌어지면 최 전 위원장이 47.3%로 유 전 의원(21.6%)에게 두 배가 넘는 25.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시의원 2.2%, 기타인물 9.3%, 없음과 잘모름 각 12.9%와 6.7%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6 (최종윤 : 윤완채 : 이현심) 민주당 최종윤 전 위원장과 통합당 윤완채 전 대변인,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3자대결을 펼치면 최 전 위원장이 절반에 달하는 49.4%를 지지를 얻어 윤 전 대변인(20.0%)을 두 배 이상 차이로 눌렀다. 이 전 시의원 2.9%, 기타인물 9.2%, 없음 12.2%, 잘모름 6.3%로 각각 집계됐다. ■ 다자대결7 (최종윤 : 이창근 : 이현심) 민주당 최종윤 전 위원장과 통합당 이창근 전 부교수,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대결을 벌이면, 최 전 위원장이 절반에 가까운 49.1%를 받아 이 전 부교수(22.5%)를 두 배 이상 앞섰다. 이 전 시의원 2.5%, 기타인물 7.7%였으며, 없음과 잘모름은 11.4%와 6.9%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8 (최종윤 : 이현재 : 이현심) 민주당 최종윤 전 위원장과 통합당 이현재 의원, 민중당 이현심 전 시의원간 다자대결이 벌어지면, 최 전 위원장이 47.7%를 획득해 33.6%를 받은 이 의원 보다 14.1%p 높았다. 이 전 시의원은 3.0%, 기타인물 3.8%, 없음과 잘모름은 7.2%와 4.7%였다. 1선거구는 최 전 의원장 41.3%, 이 의원 38.7%로 오차범위내인 2.6%차를 보였지만 2선거구는 최 전 위원장 51.0%, 이 의원 31.0%로 20%p 차로 벌어졌다. ■ 지지정당세력단체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호감이 가는 정당세력단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3%로 가장 높았고, 통합당은 23.9%로 나타났다. 두 정당간 차이는 21.4%p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보수세력이 5.9%, 정의당 5.2%,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합쳐진 신당 3.5%,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 3.4%, 민중당 2.4%, 기타정당세력단체 0.9%였다. 없음과 잘모름은 8.7%와 0.7%로 나타났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월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하남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 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만 2천770명, 응답률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올해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부천 오정] 민주 김만수·서영석·정은혜 우세 속… 미래통합 안병도 ‘추격’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천 오정 선거구는 여당 주자들이 야당 주자들을 상대로 초반 우세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등이 한 데 뭉쳐 미래통합당을 출범, 보수 지지층 결집이 예상되는 데다 진보 유권자 표심이 민주당과 정의당으로 분산될 수 있어 섣불리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9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5~17일 부천 오정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주자들이 야당 주자들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 다자대결1 민주당 김만수 전 부천시장(2021대)과 한국당 안병도 (전) 부천 오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의당 구자호 경기도당 부천 오정 지역위원장의 다자대결에서 김 전 시장이 45.8%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또 안 당협위원장은 21.5%, 구 지역위원장은 5.0%를 받으며 김 전 시장을 추격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 9.8%와 10.7%로 나타났고, 기타인물은 7.1%였다. 연령별로 김 전 시장은 40~49세(59.9%), 30~39세(53.4%)에서 50%가 넘었으며, 안 당협위원장은 60세 이상에서 42.3%를 받아 33.4%를 얻은 김 전 시장을 오차범위를 살짝 넘은 8.9%p 앞섰다. 구 지역위원장은 40~49세에서 10.4%를 얻어 유일하게 10%를 넘었다. ■ 다자대결2 민주당 서영석 중앙위원과 한국당 안 당협위원장, 정의당 구 지역위원장 간 다자대결의 경우, 서 중앙위원이 48.0%를 기록, 19.5%를 얻은 안 당협위원장을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구 지역위원장은 3.5%였다. 기타인물은 6.4%,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11.1%와 11.5%였다. 서 중앙위원은 오정동 50.6%, 성곡동 45.4%를 기록한 반면 안 당협위원장은 오정동 18.9%, 성곡동 20.1%를 받는데 그쳤다. 또한 서 중앙위원은 40~49세(60.3%), 30~39세(53.1%), 여성(51.0%)에서 절반이 넘었다. 안 당협위원장은 60세 이상에서 34.8%를 기록, 39.1%를 얻은 서 중앙위원과 오차범위내(4.3%p 차)로 조사됐다. ■ 다자대결3 민주당 정은혜 국회의원, 한국당 안 당협위원장, 정의당 구 지역위원장의 다자대결에선 41.4%를 받은 정 의원이 안 당협위원장(21.6%)과 구 지역위원장(4.1%)을 제쳤다. 기타인물은 6.9%로 집계됐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 11.7%와 14.3%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40~49세(58.3%), 30~39세(55.7%)에서 50%를 넘은 반면 안 당협위원장은 60세 이상에서 39.0%를 얻어 29.7%를 얻는 데 그친 정 의원을 오차범위를 살짝 넘는 9.3%p차로 앞섰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만수 전 부천시장과 서영석 중앙위원이 각각 24.3%와 22.5%를 받아 오차범위내인 1.8%p차의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비례대표인 정은혜 국회의원은 8.2%에 머물렀고, 기타인물 5.5%였다. 없음 22.0%, 잘모름 17.5% 등 부동층이 39.5%로 나타나 변수로 부각됐다. 성곡동은 김 전 시장이 21.1%, 서 중앙위원이 22.7%로, 서 중앙위원이 오차범위내인 1.6%p 높은 반면 오정동은 김 전 시장 27.5%, 서 중앙위원 22.4%를 기록해 김 전 시장이 오차범위내인 5.1%p 높아 대조를 보였다. 정 의원은 성곡동 8.8%, 오정동 7.5%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 김 전 시장은 30~39세 31.7%로 가장 높았고, 50~59세 29.7%, 40~49세 23.3% 순을 기록한 데 비해 서 중앙위원은 60세 이상 29.7%, 50~59세 27.3%, 40~49세 24.9%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세력단체/국정평가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세력단체를 묻는 물음에는 민주당이 48.1%로 가장 높았으며, 미래통합당은 17.6%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5.9%),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5.2%),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4.0%), 민주평화당(2.8%), 바른미래당(2.0%), 대안신당(1.9%) 등 순이었다. 기타정당세력단체는 2.4%였고, 없음과 잘 모름은 각 7.8%와 2.4%였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함이 54.7%(매우 잘함 34.8%, 잘하는 편 19.9%)였으며, 잘못함은 39.8%(잘못하는 편 16.0%, 매우 잘못함 23.8%)로 나타났다. 김재민송우일기자 [알립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등이 뭉친 미래통합당(약칭 통합당)이 지난 17일 출범하면서 한국당 안병도 전 당협위원장의 당적도 통합당으로 변경됐습니다. 또 지난 18일에는 통합당 서영석 통합신당준비위원회정치혁신특별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본보 여론조사는 통합당 출범 및 서 예비후보 등록 이전에 진행돼 부득이하게 이런 내용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통합당 출범이 예고된 점을 고려해 한국당, 새보수당, 전진당 대신 통합당이 포함됐습니다. [공표보도정보]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천 오정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0% RDD 방식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1만 2천28명, 응답률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이천] 김용진·조병돈 vs 송석준 오차범위 접전 ‘예측불허’

이천 선거구에 대한 415 총선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자들과 지역구 현역인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송석준 국회의원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다자대결에서 민주당 주자들이 송 의원에 초반 우세를 점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섣불리 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7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천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주자들과 송 의원이 오차범위 내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한국당 송 의원 간 다자대결의 경우 김 전 차관이 39.5%를 차지, 33.7%를 얻은 송 의원을 오차범위 내인 5.8%p 차로 앞섰다. 또한 민주당 조병돈 전 민선 456기 이천시장과 한국당 송 의원 간 다자대결에서는 38.2%를 얻은 조 전 시장이 송 의원(34.4%)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용진 대 송석준, 조병돈 대 송석준의 대결에서 민주당 김 전 차관, 조 전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달렸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는 응답도 각각 19.9%, 19.5%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중도층 표심을 누가 얼마나 얻어내느냐가 이천 선거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조 전 시장이 25.9%를 얻으며 김 전 차관(25.7%)을 오차범위 내인 0.2%p 차로 제쳤다. 기타인물은 7.6%,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4.8%, 15.9%였다.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세력단체를 묻는 물음에는 민주당이라는 답변이 응답자의 41.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한 데 모인 미래통합당은 26.5%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4.6%),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세력(4.3%)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4.3%), 민주평화당(2.4%), 바른미래당(2.0%), 대안신당(1.8%)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정당세력단체는 2.0%였고, 없음과 잘 모름은 7.8%, 2.5%였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함이 50.7%(매우 잘함 30.8%, 잘하는 편 19.9%)였으며, 잘못함은 45.3%(잘못하는 편 15.8%, 매우 잘못함 29.5%)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알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이천 선거구의 단수 후보자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선정해 발표했으나, 조병돈 민선 456기 이천시장이 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혀 여론조사에 함께 포함했습니다. 또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등이 뭉친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하면서 송석준 의원의 당적도 미래통합당으로 변경됐습니다. 하지만 본보 여론조사는 미래통합당 출범 이전에 진행돼 부득이하게 이런 내용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출범이 예고된 점을 고려해 한국당, 새보수당, 전진당 대신 미래통합당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거주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 성공 9,770명, 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이천] 정당지지도 민주 41.7% vs 미래통합 26.5%… 옅어진 보수색

이천 선거구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재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송석준 국회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이 모인 미래통합당이 17일 깃발을 들어 올리면서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가 예상되는 등 선거 내내 접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이천은 17대 총선부터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 보수진영 후보들이 당선된 보수 텃밭이어서 보수층 결집이 총선 판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다자대결 조사 중 송 의원의 경우 지난 15~16일 당적이었던 한국당 소속으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국당과 새보수당, 전진당 대신 출범을 예고했던 미래통합당을 포함했다. 또 민주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5일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단수 후보자로 선정했으나 조병돈 전 민선 456기 이천시장이 당에 재심을 요청, 양측 모두 여론조사에 반영했다. ■ 다자대결1 민주당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한국당 송석준 의원 간 다자대결은 39.5%를 얻은 김 전 차관이 송 의원(33.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6.9%,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1.5%, 8.4%였다. 거주지역별로는 이천시 1선거구(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에서 김 전 차관이 39.0%를 기록했고, 송 의원은 35.6%를 얻었다. 이천시 2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에서는 김 전 차관과 송 의원이 각각 40.4%, 30.5%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김 전 차관의 경우 40~49세에서 55.0%를 얻으며 절반을 넘겼다. 이어 30~39세(44.8%), 18~29세(40.8%), 50~59세(38.7%), 60세 이상(23.2%) 등 순이었다. 반면 송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55.2%를 얻으며 과반을 기록했다. 또 50~59세(38.3%), 40~49세(24.9%), 30~39세(24.8%), 18~29세(18.4%) 등이 뒤따랐다. ■ 다자대결2 민주당 조병돈 전 민선 456기 이천시장과 한국당 송석준 의원의 대결에서는 조 전 시장이 38.2%를 기록하며, 34.4%를 얻은 송 의원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쳤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6%, 8.9%였고, 기타인물이라는 응답은 7.8%였다. 조 전 시장은 이천시 1선거구에서 38.3%, 이천시 2선거구에서 38.2%를 얻었다. 경쟁자인 송 의원은 이천시 1선거구와 이천시 2선거구에서 각각 36.1%, 31.5%를 기록했다. 조 전 시장은 40~49세, 30~39세에서 각각 51.8%, 51.0%를 받아 절반을 넘겼다. 또 18~29세 36.2%, 50~59세 33.0%, 60세 이상 24.1%였다. 반면 송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58.1%로 절반을 넘긴 데 이어 50~59세 41.7%, 30~39세 22.2%, 40~49세 21.7%, 18~29세 20.4% 등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후보 적합도 3선 이천시장을 지낸 조병돈 전 시장이 25.9%를 기록하며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25.7%)을 오차범위 내인 0.2%p 차로 앞섰다. 기타인물이라는 응답은 7.6%였고, 없음 24.8%, 잘 모름 15.9%였다. 이천시 1선거구에서는 26.3%를 얻은 조 전 시장이 24.1%를 기록한 김 전 차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쳤다. 반면 이천시 2선거구에서는 김 전 차관이 28.6%를 차지, 조 전 시장(25.2%)을 오차범위 안에서 따돌리는 등 접전 양상을 보였다. 김 전 차관은 40~49세에서 33.5%를 얻으며 가장 높았고, 30~39세(33.4%), 50~59세(29.5%), 60세 이상(20.2%), 18~29세(14.1%) 등이었다. 조 전 시장은 40~49세에서 33.2%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50~59세 26.9%, 60세 이상 25.3%, 18~29세 25.1%, 30~39세 18.4% 등의 순이었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거주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 성공 9,770명, 응답률 5.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수원갑] 정당지지도 민주 52.2% vs 한국 22.9%… 격차 29.3%p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갑(장안)은 수원지역 5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야당 의원이 지키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승원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대통령 비서실)이재준 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이 탈환에 나섰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찬열 의원이 지난 4일 탈당, 6일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하면서 총선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다만 본보 여론조사는 이 의원의 탈당 선언 이전에 진행돼 관련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다. 아울러 선거법 개정으로 여론조사에서도 만 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돼 있다. 하지만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조사의 경우, 해당 연령에 대한 신청이 지난 3일부터 가능함에 따라 이번 조사(지난 1일~2일)는 만 18세 연령층을 제외한 19세 이상 연령층부터 진행됐다. ■ 민주당 후보적합도 이재준 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이 24.1%를 얻으며 김승원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18.7%)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타인물이라는 응답이 9.8%,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7.4%(없음 26.2%, 잘 모름 21.2%)에 달했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7.5%를 얻은 데 이어 정자123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각각 23.5%, 21.8%를 받았다. 반면 김 전 행정관은 정자123동에서 21.6%를 기록했고,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는 18.8%를 얻었다. 또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는 14.1%를 획득했다. ■한국당 후보적합도 18.3%를 얻은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6.2%에 머문 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지만 부동층 표심이 무려 59.7%(없음 44.6%, 잘 모름 15.1%)로 과반을 넘었다. 기타인물은 15.8%였다. 이 전 당협위원장은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21.7%를 얻어 가장 높았고 정자123동 17.6%, 파장, 조원2, 송죽동 15.9%로 나타났다. 경쟁자인 최 전 사무처장은 영화, 연무, 조원1동 6.9%, 파장, 조원2, 송죽동 5.9%, 정자123동 5.8%로 조사됐다. ■ 다자대결1(김승원-이창성-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김 전 행정관이 42.6%를 얻으며 한국당 이 전 당협위원장(23.6%), 바른미래당 이 의원(6.5%)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9.7%,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3%, 7.4%였다. 영화, 연무, 조원1동의 경우 김 전 행정관 40.4%, 이 전 당협위원장 24.0%, 이 의원 9.0%로 조사됐고,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선 김 전 행정관 43.7%, 이 전 당협위원장 23.2%, 이 의원 5.9%였다. 정자123동에서는 김 전 행정관이 43.4%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어 이 전 당협위원장 23.5%, 이 의원 5.2% 등의 순이었다. ■ 다자대결2(김승원-최규진-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김 전 행정관이 45.0%를 획득, 19.5%를 얻은 한국당 최 전 사무처장을 25.5%p 차로 제쳤다. 바른미래당 이 의원은 8.7%였다. 기타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9.7%였고, 없음, 잘 모름은 각각 10.0%, 7.1%였다. 김 전 행정관은 정자123동에서 46.9%를 기록, 가장 높았고 파장, 조원2, 송죽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선 각각 46.1%, 41.5%를 얻었다. 최 전 사무처장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0.6%를 얻었고, 정자123동에선 19.2%를 받았다. 또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는 18.9%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영화, 연무, 조원1동 11.9%, 정자123동 8.0%, 파장, 조원2, 송죽동 6.4%였다. ■ 다자대결3(이재준-이창성-이찬열 대결 경우) 46.9%를 얻은 민주당 이 전 전문위원이 한국당 이 전 당협위원장(24.3%), 바른미래당 이 의원(6.0%)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기타인물, 없음, 잘 모름은 각각 5.8%, 8.7%, 8.3%였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절반이 넘는 51.0%를 기록한 데 이어 정자123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각각 46.9%, 43.0%를 획득했다. 이에 맞서는 이 전 당협위원장은 정자123동에서 25.3%를 얻어 가장 높았다. 이어 파장, 조원2, 송죽동 23.8%, 영화, 연무, 조원1동 23.4% 등의 순이었다. 이 의원은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7.0%,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5.6%를 받았다. 또 정자123동에선 5.5%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4(이재준-최규진-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이 전 전문위원은 47.4%를 얻으며 각각 19.8%, 7.8%에 머문 한국당 최 전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이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6.8%,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0%, 8.2%였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과 정자123동에서 각각 50.4%, 50.3%를 얻어 과반을 차지했고,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선 40.5%를 받았다. 최 전 사무처장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4.0%를 기록했으며, 영화, 연무, 조원1동과 정자123동에선 각각 18.9%, 17.6%를 얻었다. 이 의원의 경우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11.6%를,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6.3%를 각각 차지했다. 또 정자123동에선 6.1%를 받았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의 경우 민주당 52.2%, 한국당 22.9%로 양당 간 29.3%p 차이를 보였다. 이어 새로운보수당 4.4%, 정의당 3.3%, 바른미래당 2.4%, 우리공화당 0.6%, 민주평화당대안신당 각각 0.3%였으며, 기타정당 2.3%,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8.6%, 2.6%로 나타났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 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만 743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수원갑] 道 정치 1번지… 與 이재준·김승원 ‘우세’

경기도 정치 1번지인 수원갑(장안)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야당 주자들과의 대결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각 당의 지역위원장 또는 당협위원장을 지낸 인사가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러 상황을 가정한 다자대결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야당 예비후보들에 우세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김승원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대통령비서실), 한국당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이찬열 국회의원(181920대)의 다자대결에서는 김 전 행정관이 42.6%를 획득, 이 전 당협위원장(23.6%)과 이 의원(6.5%)을 상대로 선두를 차지했다. 민주당 김 전 행정관, 한국당 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이 의원 간 다자대결의 경우 김 전 행정관이 45.0%를 얻어 최 전 사무처장(19.5%), 이 의원(8.7%)을 앞섰다. 민주당 이재준 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당 이 전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이 의원의 다자대결에서는 이 전 전문위원이 46.9%를 득표하며 다른 예비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전 당협위원장(24.3%), 이 의원(6.0%)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 이 전 전문위원, 한국당 최 전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이 의원의 3파전을 가정한 다자대결에선 이 전 전문위원이 47.4%를 기록, 19.8%를 얻은 최 전 사무처장과 7.8%를 받은 이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예비후보가 두 명 이상 등록한 민주당과 한국당의 경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전직 지역위원장당협위원장들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전 전문위원이 24.1%를 기록, 18.7%를 얻은 김 전 행정관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한국당의 경우 이 전 당협위원장이 18.3%를 얻으며 최 전 사무처장(6.2%)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52.2%로 절반 이상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고, 2위인 한국당은 22.9%를 얻었다. 이어 새로운보수당(4.4%), 정의당(3.3%), 바른미래당(2.4%), 우리공화당(0.6%), 민주평화당대안신당(각각 0.3%) 등의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함이 55.1%(매우 잘함 36.9%, 잘하는 편 18.2%)였으며, 잘못함은 41.2%(잘못하는 편 11.5%, 매우 잘못함 29.7%)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알림니다]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찬열 의원이 지난 4일 탈당을 선언하고 6일 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보 여론조사는 이 의원의 탈당 선언 이전에 진행돼 부득이하게 이같은 내용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 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만 743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여주·양평] 김선교 vs 최재관·한유진 ‘보수텃밭’ 오차범위내 혼전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여주양평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각 당 주자들과의 다자대결에서 초반 우세를 점하는 것으로 5일 나타났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의 본선 진출을 전제로 한 다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선두가 뒤바뀌는 것으로 조사돼 피 튀기는 승부가 예상된다. 5일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여주양평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전 양평군수가 여러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했지만, 민주당 최 전 비서관의 본선 진출을 가정한 다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선두가 뒤바뀌었다. 민주당 권혁식 전 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3선),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국회의원,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성근 전 미래연합 이규택대표 비서실장의 다자대결에서는 김 전 양평군수가 33.6%를 얻어 권 전 부본부장(32.6%)을 오차범위 내로 앞섰다. 민주당 방수형 전 민주당 여주양평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의 투입을 가정한 다자대결은 김 전 양평군수가 37.6%를 획득하며 32.4%를 얻은 방 전 위원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쳤다. 민주당 백종덕 변호사의 본선 진출을 전제로 한 다자대결의 경우 김 전 양평군수가 35.9%를 얻어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달렸다. 2위를 기록한 백 변호사는 31.7%를 얻었다. 민주당 신순봉 전 내일신문 기자를 포함한 다자대결에선 36.0%를 획득한 김 전 양평군수와 신 전 기자(30.7%)가 오차범위 내 혼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한유진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본선 진출을 가정한 다자대결 역시 김 전 양평군수가 37.2%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한 전문위원은 35.3%였다. 반면 최 전 비서관을 민주당 후보로 한 다자대결에서는 1위가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 전 비서관은 39.4%를 획득, 35.3%를 얻은 김 전 양평군수를 오차범위 내로 앞섰다. 현재 민주당 주자들과 김 전 양평군수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여주양평은 보수 통합 결과가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전망이다. 5선인 정 의원과 김 전 양평군수로 나뉜 보수 표심이 결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경우를 가정한 다자대결에서 6선 도전에 나서는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0~12.7%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의당 유 대변인은 3.5~5.9%를,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은 0.7~2.3%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최 전 비서관이 19.1%를 얻으며 한 전문위원(11.6%)을 오차범위 안에서 제쳤다. 한 전문위원과 백 변호사, 방 전 위원장, 신 전 기자, 권 전 부본부장 등 5명은 오차범위 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0,571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여주·양평] 민주 vs 한국 판세 예측불허… ‘보수통합’ 최대 변수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5선) 지역인 여주양평 선거구에 대한 415 총선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 모두 자유한국당 김선교 예비후보와 오차범위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보수당과 한국당 등의 보수통합 성사 여부가 여주양평 선거의 최대 변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다자대결은 민주당 예비후보 6명(권혁식방수형백종덕신순봉최재관한유진)과 △한국당 김선교 전 양평군수(3선) △새보수당 정병국 의원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성근 전 미래연합 이규택대표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벌이는 경우를 각각 조사했다. 한편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론조사에서도 만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돼 있다. 하지만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조사의 경우, 해당 연령에 대한 신청이 지난 3일부터 가능함에 따라, 이번 조사(지난 1일~2일)는 만18세 연령층을 제외한 19세 이상 연령층부터 진행됐다. ■ 다자대결1 민주당 권혁식 전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벌이면, 한국당 김 전 군수 33.6%, 민주당 권 전 부본부장 32.6%로 오차범위(4.4%p)내인 불과 1.0%p 차이의 초박빙을 보였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1.0%를 보였고, 정의당 유 대변인 4.6%,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2.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인물은 4.3%, 없음과 잘모름은 4.9%와 6.5%로 각각 나타났다. ■ 다자대결2 민주당 방수형 전 여주양평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에서는,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7.6%를 받아 민주당 방 전 민생실천위원장 32.4%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5.2%p 높았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6%를 기록했고, 정의당 유 대변인 4.8%,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8%로 나타났다. 기타인물 4.0%, 없음과 잘모름은 각 5.3%와 4.4%였다. ■ 다자대결3 민주당 백종덕 변호사와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간 다자대결을 펼칠 경우,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5.9%를 획득, 31.7%에 받은 민주당 백 변호사를 오차범위내인 4.2%p 앞섰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9%, 정의당 유 대변인 5.9%,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9%였다. 기타인물은 4.7%, 없음과 잘모름은 각 6.4%와 3.6%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4 민주당 신순봉 전 내일신문 기자와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벌이게 되면,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6.0%를 얻어 민주당 신 전 기자(30.7%)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5.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새보수당 정 의원이 12.7%를 받았으며, 정의당 유 대변인 5.8%,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0.7%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4.8%, 없음과 잘모름은 각 4.8%와 4.4%로 드러났다. ■ 다자대결5 민주당 최재관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벌일 경우에는, 민주당 최 전 비서관이 39.4%를 받아, 35.3%를 얻은 한국당 김 전 군수 보다 오차범위내인 4.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0%로 나타났고, 정의당 유 대변인과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은 각각 3.5%와 1.0%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2.5%, 없음과 잘모름은 각 4.5%와 3.8%로 집계됐다. ■ 다자대결6 민주당 한유진 현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당 김 전 양평군수, 새보수당 정 의원, 정의당 유 대변인,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이 다자대결을 펼치면, 한국당 김 전 군수가 37.2%의 지지를 받아 민주당 한 전문위원(35.3%)에 비해 오차범위내인 불과 1.9%p 높았다. 새보수당 정 의원은 10.9%로 나타났으며, 정의당 유 대변인 5.0%, 우리공화당 변 전 비서실장 1.0%를 차지했다. 기타인물 1.8%, 없음과 잘모름은 각 4.1%와 4.5%였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최재관 전 비서관(19.1%)과 한유진 전문위원(11.6%)이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쳤다. 한 전문위원은 백종덕 변호사(7.3%), 방수형 전 민생실천위원장(6.2%), 신순봉 전 기자(5.3%), 권혁식 전 부본부장(4.7%)과 오차범위내로 혼전 양상을 보였다. ■ 정당지지도와 문 대통령 국정평가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에 대한 조사에서 민주당 46.4%, 한국당 32.3%로 양당간 차이는 14.1%p였다. 이어 정의당 5.1%, 새보수당 3.1%, 바른미래당 2.2%, 민주평화당 0.6%, 우리공화당 0.5%, 대안신당 0.2%였으며, 기타정당 1.4%,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5.6%와 2.6%로 나타났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 조사 결과, 잘함이 50.1%(매우 잘함 33.4%, 잘하는 편 16.6%)였으며, 잘못함은 46.5%(잘못하는 편 15.0%, 매우 잘못함 31.5%)로 오차범위내인 3.6%p 차이를 보였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0,571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성남 중원] 윤영찬·조신 우세 속… 신상진 추격

전현직 국회의원과 청와대 출신 인사 등이 출사표를 던진 성남 중원 선거구는 여당 예비후보들이 야당 주자들보다 앞서는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이 초반 우세를 차지한 가운데 야당 주자들의 거센 추격전이 예상되면서 피 튀기는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성남 중원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당인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현역인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 민중당 김미희 전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윤영찬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한국당 신 의원, 민중당 김 전 의원 간 다자대결에서는 윤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48.6%를 차지, 29.6%를 얻은 신 의원과 3.9%를 기록한 김 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6.4%,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6.5%, 5.0%였다. 민주당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겸 기획단장과 한국당 신 의원, 민중당 김 전 의원의 다자대결의 경우 조 전 기획단장이 48.4%를 얻으며 다른 주자들을 앞섰다. 이어 신 의원이 30.9%를 기록하며 조 전 기획단장을 추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의원은 4.5%를 얻었다. 기타 인물은 3.8%,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5.3%, 7.1%였다. 이처럼 민주당 주자들의 초반 우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민주당이 15년 만에 성남 중원 탈환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지난 2005년 재보궐선거부터 성남 중원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다만 415 총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파에 따라 문재인 정부 심판론이 형성될 경우 총선 판도가 요동칠 수밖에 없다. 또 보수 통합 이후의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 직후의 지지율 상승 현상)와 보수층 결집 역시 성남 중원 총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전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34.0%를 얻으며 조 전 기획단장(19.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이 10.1%,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각각 20.8%, 15.9%에 달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경선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1.5%로 과반을 넘으며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한국당으로 17.5%를 얻었다. 이어 정의당(4.8%), 새로운보수당(4.2%), 바른미래당(3.2%), 민주평화당(1.7%), 우리공화당(1.6%), 대안신당(1.5%), 민중당(1.2%)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7.1%,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39.5%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2명(총 접촉성공 1만1천050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성남 중원] 정당지지도, 민주 51.5% > 한국 17.5%… 압도적 격차

415 총선 성남 중원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조신 예비후보 모두 5선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4선)을 크게 누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예비후보가 조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론조사에서도 만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돼 있으나,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조사의 경우, 해당 연령에 대한 신청이 2월 3일부터 가능하고 이에 따라, 이번 조사2월 1일~2일)는 만18세 연령층을 제외한 19세 이상 연령층부터 진행됐다.) ■ 다자대결1 민주당 윤영찬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과 한국당 신상진 현 국회의원, 민중당 김미희 전 19대 국회의원 간 다자대결이 벌어질 경우, 민주당 윤 전 수석이 절반에 가까운 48.6%의 지지를 얻어, 29.6%를 받는 데 그친 한국당 신 의원을 19.0%p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당 김 전 의원은 3.9%에 불과했으며, 기타인물 6.4%,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6.5%와 5.0%였다. 윤 전 수석은 중앙, 금광12, 은행12동에서 절반이 넘는 50.6%를 받았으며, 성남, 하대원, 도촌동 47.4%, 상대원123동 47.2%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신 의원은 성남, 하대원, 도촌동 31.5%, 상대원 123동 30.7%, 중앙, 금광12, 은행12동 27.0%를 각각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윤 전 수석은 40~49세에서 무려 73.6%의 지지를 받았고, 30~39세도 61.7%로 60%가 넘은 반면 신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절반이 넘는 50.9%로 가장 높았다. ■ 다자대결2 민주당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겸 기획단장과 한국당 신상진 현 국회의원, 민중당 김미희 전 19대 국회의원 간 다자대결에서도 민주당 조 전 기획단장이 절반에 가까운 48.4%를 얻어 한국당 신 의원(30.9%)을 17.5%p 크게 앞섰다. 민중당 김 전 의원은 4.5%에 머물렀으며, 기타인물 3.8%,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5.3%와 7.1%로 나타났다. 조 전 기획단장은 중앙, 금광12, 은행12동에서 49.8%를 얻어 가장 높았고, 성남, 하대원, 도촌동 49.4%, 상대원 123동 44.8%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신 의원은 상대원123동 33.9%, 성남, 하대원, 도촌동 32.4%, 중앙, 금광12, 은행12동 27.6%를 각각 받았다. 연령별로 조 전 기획단장은 40~49세에서 무려 70.9%의 지지를 얻었고, 30~39세에서 58.2%로 절반이 넘은 데 비해 신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53.6%를 받아 절반이 넘었다. ■ 민주당 적합도 윤영찬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과 조신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겸 기획단장을 대상으로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 윤 전 수석이 34.0%를 받아 19.2%를 얻은 조 전 기획단장을 14.8%p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타인물은 10.1%였으며, 부동층(없음 20.8%, 잘모름 15.9%)이 무려 36.7%로 나타나 변수로 부각됐다. 윤 전 수석은 거주지역별로 33.1%(상대원 123동)~34.6%(중앙, 금광12, 은행12동)를 받은 데 비해 조 전 기획단장은 15.6%(성남, 하대원, 도촌동)~22.7%(중앙, 금광12, 은행12동)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윤 전 수석이 40~49세 52.9%(조 전 기획단장 17.0%), 30~39세 45.7%(조 전 기획단장 17.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도 25.8%를 얻어 조 전 기획단장(11.6%)에게 14.2%p 앞섰다. 하지만 50~59세는 윤 전 수석 27.7%, 조 전 기획단장 26.7%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고, 19~29세는 조 전 기획단장 25.8%, 윤 전 수석 23.3%로 조 전 기획단장이 오차범위내(4.4%p)인 2.5%p 높았다. ■ 정당지지도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은 어디냐는 질문에 민주당이 51.5%로 50%를 넘었으며, 한국당은 17.5%로 나타나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무려 34.0%p로 나타났다. 정의당이 4.8%, 새로운보수당 4.2%, 바른미래당 3.2%, 민주평화당 1.7%, 우리공화당 1.6%, 대안신당 1.5%, 민중당 1.2% 등으로 조사됐다. 기타정당은 1.5%,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8.8%와 2.5%였다. 민주당은 성남, 하대원, 도촌동 53.6%, 중앙, 금광12, 은행12동 52.6%로 50%를 넘었으며, 상대원123동은 46.7%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당은 상대원 123동 19.3%, 성남, 하대원, 도촌동 17.0%, 중앙, 금광12, 은행12동 16.9%로 각각 조사됐다. ■ 국정평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에서 잘함이 57.1%(매우 잘함 36.6%, 잘하는 편 20.5%)로 50%를 넘은 반면 잘못함은 39.5%(잘못하는 편 14.5%, 매우 잘못함 25.0%)로 나타나 17.6%p의 차이를 보였다. 잘모름은 3.4%였다. 잘함은 40~49세가 81.5%(매우 잘함 67.2%, 잘하는 편 14.3%)로 가장 높았고, 잘못함은 60세 이상에서 56.5%(잘못하는 편 20.8%, 매우 잘못함 35.6%)로 제일 높았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2명(총 접촉성공 1만1천050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부천 소사] ‘후보 적합도’ 민주 김상희-한국 차명진… 전·현직 강세

415 총선 부천 소사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4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18~20대)과 재선(1718대) 출신의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 등 여야 현직전직 의원들의 강세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과 차 전 의원은 각 당 후보적합도에서 다른 경쟁자들과 큰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가상 다자대결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론조사에서도 만 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아야 하나 해당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될 경우 가상번호로 조사한 샘플과 모집단이 상이하게 됨에 따라 모집단의 변동을 막기 위해 유선 RDD를 활용한 추가 조사와 만 18세 연령층을 포함하지 않은 설문안으로 진행했다) ■與 후보적합도, 김상희이건태김한규 민주당 예비후보 3인을 대상으로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3선의 김상희 의원이 36.5%를 차지해 이건태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9.2%)과 김한규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7.4%)을 크게 앞섰다. 기타인물은 7.5%. 없음(27.1%)과 잘모름(12.4%) 등 부동층은 39.5%로 40%에 가까웠다. 김 의원은 대산동 37.9%, 소사본동 35.9%, 범안동 35.5%를 기록,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연령별 조사에서 김 의원은 40~49세 43.2%를 비롯, 30~39세 39.9%, 50~59세 38.3%, 19~29세 34.2% 등 60세 이상(29.1%)를 제외하고 모두 30%가 넘었으며, 성별 조사에서도 김 의원은 남성 33.2%, 여성 39.6%를 기록했다. 지지정당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의 56.6%가 김 의원을 택했으며, 김 부대변인은 10.1%, 이 전 부위원장은 10.0%를 각각 기록했다. ■한 후보적합도, 차명진최환식...부동층 50% 넘어 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2인 중 차명진 전 의원이 27.5%를 얻어, 최환식 전 제7회지방선거 부천시장선거 후보(6.6%)를 20.9%p차로 크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기타인물도 12.3%로 나타났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42.2%와 11.4%로 부동층이 53.6%를 기록해 50%를 넘었다. 차 전 의원은 성별조사에서 남성 30.6%, 여성 24.5%를 얻었지만 부동층이 남성 48.8%(없음 38.2%, 잘모름 10.6%), 여성 58.3%(없음 46.1%, 잘모름 12.2%)를 각각 기록, 차 전 의원 적합도 보다 훨씬 높았다. 차 전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39.5%로 가장 높았고, 30~39세(24.9%), 50~59세(24.6%), 40~49세(21.9%), 19~29세(21.7%)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정당 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자의 65.9%가 차 전 의원이 적합다고 응답했으며, 최 전 후보는 8.8%에 불과했다. ■다자대결, 민 김상희 1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13명 중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을 제외하고, 민주당(3명)한국당(2명)정의당(1명) 등 총 6명을 대상으로 다자대결을 벌인 결과,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34.6%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18.3%, 민주당 이건태 전 민주당 법률위 위원장이 12.5%, 민주당 김한규 중앙당 부대변인 7.5%, 한국당 최환식 전 제7회 지방선거 부천시장선거 후보가 5.9%, 정의당 신현자 부천 소사 지역위원장이 4.8%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인물 3.2%였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6.9%와 6.4%로 조사됐다. 연령별 조사에서 김 의원은 40~49세(42.7%)와 30~39세(42.4%)에서 40%가 넘었고, 50~59세(33.5%)와 19~29세(31.5%)는 30%를 넘었지만 60세 이상은 26.0%에 머물렀다. 차 전 의원은 60세 이상에서 30.9%를 얻어 유일하게 오차범위내에서 김 의원을 앞섰다. ■정당지지도, 민 44.7%, 한 20.4%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4.7%, 한국당 20.4%를 각각 받아 민주당이 2배가 넘는 24.3%p 차이를 보였다. 이어 정의당 7.4%, 새로운보수당 4.1%, 바른미래당 4.0%, 대안신당 2.8%, 민주평화당 2.2%, 우리공화당 1.6%, 민중당 1.3%를 각각 기록했다. 기타 정당단체는 1.2%,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9.5%와 0.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49세에서 62.9%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서 36.1%로 가장 낮았다. 반면 한국당은 60세 이상에서 36.7%로 가장 높았고, 19~29세는 7.2%로 한자리 수에 머물렀다. 정의당은 30~39세(11.1%)와 50~59세(10.0%)로 10%를 넘었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양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4명(총 접촉성공 사례수 11,111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부천 소사] 현역 김상희 34.6% ‘압도적 선두’

전현직 의원과 전 부천시장 후보, 법조인 출신 등 만만치 않은 인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부천 소사에서는 현역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각 당 예비후보들과의 다자대결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다만 각 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 표심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섣불리 승부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부천시 소사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4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 간 다자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의원이 34.6%를 획득, 다른 출마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압도했다. 지난 1920대 총선에서 김 의원과 두 차례에 걸쳐 대결을 벌인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은 18.3%를 얻으며 민주당 이건태 전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12.5%)을 오차범위 내인 5.8%p 차로 앞섰다. 이어 민주당 김한규 부대변인(7.5%), 한국당 최환식 전 제7회지방선거 부천시장선거 후보(5.9%), 정의당 신현자 부천 소사 지역위원장(4.8%) 등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고, 기타인물은 3.2%,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6.9%, 6.4%였다. 예비후보가 두 명 이상 등록한 민주당과 한국당의 경우 후보 적합도에서 전현직 의원들이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3선인 김 의원이 36.5%를 기록하며 모든 예비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이 전 부위원장이 9.2%를 얻으며, 7.4%를 획득한 김 부대변인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하지만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 표심이 39.5%(없음 27.1%, 잘 모름 12.4%)에 달하는 등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당의 경우 부천 소사 선거구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차 전 의원이 27.5%를 기록하며 최 전 제7회지방선거 부천시장 후보(6.6%)를 오차범위 밖엔 20.9%p 차로 따돌렸다. 다만 한국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부동층(없음 42.2%, 잘 모름 11.4%)이 무려 53.6%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타인물을 원한다는 응답은 12.3%로 나타났다. 지지하거나 호감이 가는 정당 또는 단체를 묻는 물음에는 민주당이라는 답변이 응답자의 44.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위를 기록한 한국당은 20.4%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7.4%), 새로운보수당(4.1%), 바른미래당(4.0%), 대안신당(2.8%), 민주평화당(2.2%), 우리공화당(1.6%), 민중당(1.3%)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과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각각 53.7%, 42.9%로 나타났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하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양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4명(총 접촉성공 사례수 11,111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안양 동안을] 정당지지도 민주 43.5% vs 한국 21.4%… 2배 差

21대 총선을 80여 일 앞둔 가운데 여야 현역 의원 간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 동안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선 도전에 나서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5선)에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재정)과 야당인 바른미래당(임재훈)정의당(추혜선) 비례대표 3인이 도전하는 양상이 예상대로 벌어질 경우, 민주당과 한국당 양자대결 구도속에 섣불리 승자를 예측하는 없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조사됐다. ■ 이재정심재철...오차범위내 앞서 민주당 이재정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임재훈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4자 대결을 벌일 경우, 민주당 이 의원이 41.8%를 얻어, 33.3%를 받은 한국당 심 의원을 오차범위내(4.4%p)인 8.5%p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추 의원이 6.4%, 바른미래당 임 의원은 5.0%에 그쳤으며, 기타 인물 3.6%,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6.4%와 3.4%였다. 거주지역별로는 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의 경우, 이 의원 42.3% 대 심 의원 31.5%를 기록해 10.8%p 차이로 오차범위를 벗어났으며, 호계123과 신촌동은 이 의원 41.2% 대 심 의원 35.3%로 오차범위내인 5.9%p차를 기록했다. 또한 연령별로 민주당 이 의원은 30~39세(59.5%)와 40~49세(55.7%)에서 과반을 넘었으며, 한국당 심 의원은 60세 이상(51.6%)에서 과반을 넘었다. 19~29세와 50~59세는 이 의원과 심 의원이 각각 27.1% 대 28.1%, 39.8% 대 39.3%로 초박빙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38.6% 대 33.1%로 오차범위내에서 이 의원이 심 의원을 앞선 데 비해 여성은 이 의원 44.9% 대 심 의원 33.5%로 두 의원간 차이가 11.4%p를 보여 오차범위를 넘었다. ■ 이정국심재철...이정국과 추혜선도 불과 9.0%차 민주당 이정국 전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과 한국당 심재철바른미래당 임재훈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4자 대결을 벌이면, 한국당 심 의원이 30.8%를 얻어, 23.1%를 받은 민주당 이 전 지역위원장을 오차범위내인 7.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추 의원이 14.1%를 얻어 민주당 이 전 지역위원장과 불과 9.0%p 차이를 보였으며, 바른미래당 임 의원은 5.2%에 그쳤다. 기타 인물은 7.5%였고,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10.9%와 8.4%로 부동층이 19.3%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30.6% 대 21.5%로 오차범위를 살짝 벗어난 9.1%p차로 심 의원이 이 전 지역위원장을 앞선 데 비해 여성은 심 의원 30.9% 대 이 전 지역위원장 24.6%로 오차범위내인 6.3%p 차를 보였다. 연령별로 심 의원은 50~59세(39.3% 대 25.5%)와 60세 이상(44.4% 대 21.5%)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이 전 지역위원장을 크게 앞섰으며, 19~29세(26.8% 대 18.2%)와 40~49세(22.5% 대 19.8%)는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하게 이 전 위원장을 앞질렀다. 반면 30~39세는 이 전 지역위원장이 32.6%를 얻어, 심 의원(18.3%)을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눌렀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재정이정국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이재정 의원이 40.3%를 획득, 11.8%에 그친 이정국 전 지역위원장을 28.5%p차로 여유있게 앞섰다. 하지만 없음과 잘모름이 28.3%와 12.6%로 부동층이 40.9%에 달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타 인물은 7.0%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전 연령대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이 전 지역위원장을 앞섰으며, 특히 40~49세(57.1%)는 과반을 넘었다. 성별 조사에서도 남성 40.9% 대 12.8%, 여성 39.6% 대 10.9%로 이 의원이 이 전 지역위원장을 크게 눌렀다. ■정당지지도, 민주당이 한국당에 비해 2배 높아 지지하거나 호감이 가는 정당 또한 단체에 대한 조사결과, 민주당이 43.5%를 기록, 21.4%를 얻은 한국당을 2배 가량(22.1%p) 앞섰다. 민주당은 30~39세(56.0%)와 40~49세(54.5%)에서 과반을 넘었으며, 50~59세(44.3%), 19~29세(37.0%)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한국당은 60세 이상에서 33.1%를 얻어 가장 높았고, 유일하게 민주당(26.9%)을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김재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사례수10,030명, 응답률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중·동·강화·옹진] 민주 조택상 > 한국당 안상수·배준영 앞서

제21대 415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8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가 현역의원인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물론 배준영(한) 예비후보까지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국회의원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조 예비후보와 안 의원, 바른미래당 김찬진 예비후보 간의 3자 대결 구도에서는 조 예비후보가 37.3%로 가장 높았다. 안 의원이 35.1%, 김 예비후보가 3.3%로 뒤를 이었고, 기타 7%, 없음이 10.5%, 잘모름이 6.8%다. 조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42.1%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옹진에서 39.2%, 중구에서 36.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 예비후보는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안 의원은 강화에서 39.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중구에서는 35.3%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조,배,김 예비후보 간의 대결 구도에서도 조 예비후보가 35.8%로 1위를 차지했다. 배 예비후보가 28.4%, 김 예비후보 5.4%의 순이다. 기타는 9.2%, 없음은 11.7%, 잘모름은 9.6%다. 지역별로 조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역시 46.8%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배 예비후보는 중구(30.7%)와 강화( 29.9%)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같은 2번의 3자대결에서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지지자로부터 77.3%와 80.7%의 지지를 각각 받으면서, 정의당 지지자에게도 각각 38.9%와 44.8%의 지지를 받았다. 조 예비후보는 정의당 출신이다. 특히 자유한국당 후보 중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안 의원이 28.7%로 배 예비후보(20.7%)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중구에서 31.5%, 강화에서 28.9%의 지지를 받았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안 의원은 60.4%의 지지를 받았고, 배 예비후보는 27.1%로 비교적 낮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 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민우기자 여론조사 공표보도 정보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日)부터 20일(月)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503명(총 접촉성공 사례수11,291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중·동·강화·옹진] 정당지지도 민주 37.3%·한국 27.0%… 국정평가 잘못함 50.3%·잘함 46.2%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와 관련,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보다 정당지지도가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사는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7.3%, 한국당이 27%로 나타났다. 이어 새로운보수당과 정의당이 각각 5.2%, 바른미래당 3.7%, 우리공화당 2.7%, 평화민주당 2.3%, 대안신당 2.0%, 민중당 0.6% 순이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동구에서 41.8%의 가장 높은 지지율이 나왔고, 중구 37.9%, 강화 34.9%, 옹진 28.3%의 지지를 받았다. 한국당은 옹진에서 29.8%의 지지를 받았고, 중구 28.3%, 강화 27.1%, 동구 23.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민주당은 40대에서 58.1%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20대 41%, 30대 41.1% 등 젊은 층의 지지율이 높았다. 반면 한국당은 60세 이상에서 42.4%의 지지를 받고 50대에서도 31.3%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느냐는 국정평가에 대한 질문에 절반이 넘는 50.3%가 잘 못한다고 평가했다. 잘했다는 평가는 46.2%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 못했다는 평가가 33.7%로 가장 많았고, 잘 못하는 편이 16.6%다. 매우 잘함은 26.8%, 잘하는 편은 19.4%다. 연령대별로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0대(49.9%), 40대(71.1%)에서 높았고, 잘 못한다는 평가는 30대(50.0%)와 50대(56.8%), 60세 이상(61.3%)에서 높게 나왔다. 다만 다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9.2%가 잘했다고 평가하고,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93.2%는 잘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민우기자 여론조사 공표보도 정보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日)부터 20일(月)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503명(총 접촉성공 사례수 11,291명, 응답률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_안양 동안을] 현역 대거 출마 ‘별들의 전쟁’ 이재정 41.8 vs 심재철 33.3%

제21대 총선에서 각 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출마, 별들의 전쟁이 예상되는 안양 동안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이 지역구 의원으로 6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심재철 의원(5선)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당 이정국 전 지역위원장의 본선 진출을 전제로 한 다자대결에서는 한국당 심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기록, 각 당 주자들의 피 튀기는 승부가 전망된다. 본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 동안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 당 후보에 따라 오차범위 내에서 1위 주자가 뒤바뀌는 등 접전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이 의원과 한국당 심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비례), 정의당 추혜선 의원(비례)의 다자대결에서는 이 의원이 41.8%를 기록, 33.3%를 얻은 심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어 추 의원 6.4%, 임 의원 5.0% 등의 순이었다. 반면 민주당 이 전 지역위원장과 심 의원, 임 의원, 추 의원 간 다자대결에서는 30.8%를 얻은 심 의원이 이 전 지역위원장(23.1%)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추 의원의 지지도는 14.1%로, 민주당 이 의원의 본선 진출을 가정해 실시한 다자대결 때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임 의원은 5.2%를 얻었다. 민주당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후보별 지지도가 뒤바뀔 수 있고, 오차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지만 선두 경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이 경우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 표심이 19.3%(없음 10.9%, 잘 모름 8.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들의 표심이 총선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여당 후보로 누가 출전하느냐가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민주당 내부 경쟁 결과에 지역 정가에 시선이 모아진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이 의원이 40.3%를 차지, 11.8%를 얻은 이 전 지역위원장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지지하거나 호감이 가는 정당을 묻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43.5%가 민주당을 꼽았다. 이어 한국당 21.4%, 새로운보수당 6.6%, 정의당 6.2%, 바른미래당 4.4%, 민주평화당 2.5%, 우리공화당 2.3%, 민중당 1.5%, 대안신당 1.2% 등이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0.7%로,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46.5%)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많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1명(총 접촉성공 사례수10,030명, 응답률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50.3%… “꼭 투표” 89.9%

인천시민의 10명 중 5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또 응답자의 38.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민주당과 함께 인천의 거대 양당으로 꼽히는 자유한국당을 지지한 응답자는 24.4%를 차지했다. 선거마다 투표율 최하위를 보였던 인천이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 의향을 밝힌 응답자가 무려 95.4%에 달해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높였다. 총선 프레임 질문에서는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라고 답한 응답자보다 6.2%p 높게 나타났다. 차기 당선인에게 바라는 국가 정책 분야에는 일자리 등 국내 경제가 1등을 차지했다. 본보는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19년 12월 28~30일 인천에 사는 만 19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국정 운영 평가, 정당 지지도, 투표 의향, 총선 프레임, 차기 당선인 집중분야 등을 물었다. ■ 국정 운영 평가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50.3%가 잘함(매우 잘함 31.2%, 잘하는 편 19.1%)이라고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반대로 46.2%는 잘못함(매우 잘못함 31.7%, 잘못하는 편 14.5%)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냈다. 잘 모름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3.5%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계양부평구의 응답자 중 56%, 동서중구와 강화옹진군의 응답자 중 48.9%가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함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남동연수미추홀구에서는 잘못함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48.5%에 달해 잘함이라고 답변한 응답자 47.6%보다 조금 더 많았다. 연령별 국정 운영 평가에서 긍정적 답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연령은 40~49세(60.5%) 응답자인 반면, 부정적 답변 비율이 가장 높았던 연령은 60세 이상(59%) 응답자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 또는 단체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8.5%가 더불어민주당을 택했다.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24.4%), 정의당(9.2%), 바른미래당(5%) 등이다. 특히 없음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11.6%에 달해 민주당과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의 지지도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연령별 정당 지지도는 19~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응답자 모두 민주당을 가장 많이 택했지만, 60세 이상 응답자는 한국당을 가장 높은 비율로 뽑았다. 또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가 10%를 넘어선 연령은 40~49세, 50~59세로 나타났다. 성별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한 남성 응답자(35%)가 한국당을 지지한 남성 응답자(29.9%)보다 5.1%p밖에 높지 않았던 반면, 민주당을 지지한 여성 응답자(42%)는 한국당을 지지한 여성 응답자(18.9%)보다 23.1%p나 높은 것으로 나왔다. ■ 투표 의향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반드시 투표 89.9%. 가급적 투표 5.5%, 되도록 투표 안 함 1.5%, 절대 투표 안 함 2.1% 등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1%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96.8%, 자유한국당 지지 응답자의 98.8%가 투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연령별에서 가장 높은 투표 의향을 보인 연령 응답자는 19~29세(98.1%)로 나왔다. 뒤를 이어 30~39세(96.6%), 40~49세(95.2%), 50~59세(94.6%), 60세 이상(93.2%) 등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투표 의향이 조금씩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다. 인천은 각종 선거마다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다. 가장 최근인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은 53.3%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했다. ■ 총선 프레임 총선과 관련한 두 주장 중 어느 쪽 의견에 더 공감하는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47.9%가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41.7%는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잘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4%에 달했다. 지지정당에 따른 답변은 극과 극의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90.3%가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 응답자의 96.1%는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49세 응답자의 63.2%가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60세 이상 응답자의 58.2%는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해 대조를 보였다. ■ 차기 당선인 집중분야 총선에 뽑힐 국회의원이 다음 국가 정책들 중 무엇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 중 50.5%가 일자리 등 국내경제를 꼽았다. 뒤를 이어 세금 및 복지정책 13.8%,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안보 11.9%, 각종 인프라 확대 등 주거 교통정책 7.1%,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정책 5.1%, 교육 관련 정책 3.6% 등이다. 기타는 7%, 잘 모름은 1%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자유한국당 지지 응답자의 64.7%가 일자리 등 국내경제를 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 중에서는 37.6%만 일자리 등 국내경제라고 답해 큰 차이를 나타냈다. 대신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의 19.6%와 19.5%가 각각 세금 및 복지정책,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안보를 택했다. 연령별로는 50~59세 응답자의 65.3%가 일자리 등 국내경제라고 답해 국내경제 상황에 가장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기자 △여론조사 공표보도 정보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19년 12월28일(土)부터 30일(月)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RDD 12%+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8%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805명(총 통화시도 1만7천366명, 응답률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 “첫 도입 연동형비례대표제 총선에 영향” 69.2%

2020년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시민의 39.8%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응답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28.2%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이번 총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기에 현역의원에 대한 시민의 거부감도 상당하고, 이들의 국회 활동도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밖에 인천경기지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간 균형발전, 부동산가격 안정화 등이 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는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19년 12월 28~30일 인천에 사는 만19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총선 지지 정당 후보, 연동형비례대표제 총선영향도, 현역의원 지지의향, 국회평가, 경인지역 시급 현안 등을 질문했다. ■ 총선 지지 정당 후보 만약 내일 선거가 실시된다면, 어느 정당 또는 단체의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9.8%가 민주당을 꼽았다. 이어 한국당이 28.2%로 뒤를 이었고, 정의당(8.8%), 새로운보수당(4.5%), 바른미래당(3.1%) 순이다. 민주평화당과 민중당이 각각 1.9%, 대안신당(1.4%), 우리공화당(1.0%) 등이다. 만약 보수 성향의 정당 2~3곳이 통합을 이뤄낸다 해도, 현재의 민주당 지지율을 앞서지 못한다. 지역별로는 계양부평권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7%로 가장 높았고, 한국당은 24.4%에 그친다. 동서중구강화옹진권에선 40.0%가 민주당을, 28.6%가 한국당을 뽑았다. 남동연수미추홀권은 39.1%가 민주당을, 30.4%가 한국당을 선택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19~29세(43.2%), 30~39세(47.1%), 40~49세(52.7%)에서 평균 이상을 웃돌았고, 한국당은 60세 이상(42.3%)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총선 영향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가는 질문에 69.2%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대답했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의견은 17.2%, 잘 모름은 13.6%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영향을 미칠 것이 28.3%, 다소 영향을 미칠 것이 40.9%로 나왔고, 반면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은 14.9%,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은 2.3%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계양부평권에서 무려 74%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고, 남동연수미추홀권역과 동서중구강화옹진권에서 각각 66.7%와 68.3%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연령대별로는 19~29세(72.5%), 30~39세(75.8%), 40~49세(70.8%), 50~59세(68.5%)에서 대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하지만 60세 이상에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답변은 61.3%에 그치고,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이 21.2%로 연령대별 분류에서 가장 높았다. 잘 모름 답변도 17.4%에 달했다. ■ 현역의원 지지의향 지금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이 총선에 출마한다면 뽑을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42.1%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다는 답변은 39.7%, 잘 모름은 18.1% 순이다. 이 같은 결과는 인천시민이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피로감이 상당한데다, 정치인들의 인적 쇄신을 원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동서중강화옹진권에서 현역의원을 뽑지 않겠다는 답변이 45.4%로 가장 높았다. 이 지역의 현역은 안상수 의원(한중동강화옹진)과 이학재 의원(한서구갑), 신동근 의원(민서구을) 등이다. 계양부평권은 현역의원을 뽑겠다와 뽑지 않겠다는 응답이 각각 39.5%와 39.8%로 뽑지 않겠다가 조금 높았다. 남동연수미추홀권도 각각 41.7%와 41.6%로 큰 차이가 없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대부분 연령대에서 현역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가 부정적이다. 뽑지 않겠다라는 답변이 19~29세(38.6%), 30~39세(45.2%), 40~49세(43.8%), 50~59세(42.6%)으로 뽑겠다는 답변보다 3~5%p 많았다. 다만 60대 이상에선 뽑겠다가 44.7%, 뽑지 않겠다가 40.8%로 현역의원 지지의향이 높았다. 여기에 민주당 지지자 중 현역의원을 뽑겠다는 답변을 한 시민은 48.4%, 뽑지 않겠다는 33.3%로 현역 의원 지지의향이 상당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자 중 뽑겠다는 답변은 39.3%이고, 뽑지 않겠다는 답변이 49.4%로 현역의원에 대한 피로감 등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20대 국회 평가 현재의 20대 국회에 점수를 준다면 몇점을 줄 수 있나냐는 질문에는 무려 53.3%가 50점 미만의 낙제점을 선택했다. 이어 50~59점이 13.5%, 60~69점 8.9%, 70~79점 6.6%, 81~89점 5.0%, 90~99점 3.8% 순이다. 100점 만점을 준 시민은 3.2%이며, 잘 모름은 5.7%다. 연령대별로 19~29세가 20대 국회 평가 점수에 후했다. 100점이 5%에 달하는 등 모든 점수대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이 때문에 50점 미만의 점수는 35.8%로 낮았다. 반대로 50~59세는 50점 미만을 62.6%나 선택하며 20대 국회 평가 점수에 가장 인색했다. 특히 한국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무려 70.1%가 50점 미만의 점수를 주는 등 20대 국회 평가 점수가 매우 낮았다. 바른미래당 지지자의 61.%도 50점 미만의 점수를 줬고, 새로운 보수당 지지자도 62.8%가 50점 미만의 점수를 줘 대체적으로 보수 성향의 시민들이 이번 20대 국회의 평가 점수가 낮았다. ■ 인천경기지역 시급 현안 인천경기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일자리 창출이 2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역간 균형발전이 19.1%, 부동산 가격 안정화가 15.0%, 광역교통망 구축 13.6%, 미세먼지 대책마련이 10.7%, 수도권 규제완화가 3.6% 순이다. 기타가 7.5%, 잘 모름이 2.4%다. 지역별로는 계양부평권과 남동연수미추홀권은 일자리 창출이 각각 32.0%와 30.0%로 가장 높은 반면, 동서중구강화옹진권은 지역간 균형발전이 22.9%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대부분은 일자리 창출을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지만, 유일하게 40~49세에서만 지역간 균형발전이 가장 높았다. 이민우기자 ▲여론조사 공표보도 정보어떻게 조사했나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19년 12월28일(土)부터 30일(月)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RDD 12%+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8%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805명(총 통화시도 17,366명, 응답률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4·15 총선 여론조사] “첫 도입 연동형 비례대표제 총선에 영향” 68.2%

경자년(庚子年) 신년특집으로, 본보는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경기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투표 의향은 매우 높은 반면 20대 국회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현역 의원들의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새로 선거권이 부여되는 만 18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앞도적으로 높았으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집중해야 할 분야와 경기인천 지역의 시급한 현안 모두 일자리를 지적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했다. 편집자 주 ■ 현역의원 지지성향 현재 거주하는 지역의 20대 국회의원이 21대 총선에 출마할 경우, 지지의향을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는 응답이 45.7%로, 그렇다(36.1%)라는 답변보다 9.6%p 높았다. 이는 오차범위(3.4%p)를 살짝 넘은 것으로 20대 국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잘모름 응답은 18.2%였다. 아니다 답변은 동부권역에서 54.8%로 절반을 넘어 그렇다(27.8%)를 크게 앞섰으며, 경부권역(44.4%)서해안권역(46.8%)에서도 그렇다(35.7%, 34.3%) 답변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그렇다 응답은 경의권역(45.0%)경원권역(44.5%)에서 아니다(40.5%, 39.4%) 답변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아니다가 50~59세에서 52.9%로 과반을 기록했으며, 19~29세(49.0% vs 26.7%), 30~39세(48.4% vs 30.7%)에서 그렇다를 크게 앞섰다. 이에 비해 그렇다는 60세 이상(46.1% vs 39.9%)에서 아니다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으며, 40~49세는 그렇다(40.7%)와 아니다(40.2%)가 거의 같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 20대 국회 평가 20대 국회 평가를 점수로 할 경우, 50점 미만이 56.3%로 절반을 넘었다. 50점 이상~60점 미만도 10.2%를 기록해 낙제 수준인 60점 미만이 66.5%로 집계됐다. 60점 이상~70점 미만은 9.2%, 70점 이상~80점 미만은 6.7%, 80점 이상~90점 미만은 6.6%, 90점 이상~100점 미만은 3.3%, 100점 3.7%로 각각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0점 미만 62.7%, 50점 이상~60점 미만 6.7% 등 60점 미만이 69.4%를 기록했으며, 여성은 50점 미만 49.8%, 50점 이상~60점 미만 13.7% 등 60점 미만이 63.5%를 보였다. 60점 미만을 지역별로 보면, 서해안권역이 69.5%(50점 미만 60.1%, 50점 이상~60점 미만 9.4%)로 가장 높았고, 경원권역이 66.5%(50점 미만 49.8%, 50점 이상~60점 미만 16.7%)로 뒤를 이었다. 또한 경의권역 66.3%(50점 미만 54.8%, 50점 이상~60점 미만 11.5%), 경부권역 66.1%(50점 미만 56.8%, 50점 이상~60점 미만 9.3%), 동부권역이 61.8%(50점 미만 52.2%, 50점 이상~60점 미만 9.6%) 순으로 조사됐다. ■ 총선프레임 21대 총선에서 현 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여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과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 중 어느 쪽 의견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3.8%가 여당후보 당선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야당후보 당선 의견에 공감을 표한 응답은 38.0%로 나타나 15.8%p차를 보였다. 잘모름은 8.2%였다. 거주지역별로 보면, 전 지역에서 여당후보 당선 의견이 과반을 넘었다. 경원권역이 62.3%로 가장 높았고, 동부권역 58.6%, 서해안권역 53.7%, 경의권역 51.7%, 경부권역 50.8%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야당후보 당선 의견은 서해안권역 39.4%, 경부권역 39.1%, 동부권역 38.6%, 경의권역 36.7%, 경원권역 29.6%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여당후보 당선 의견이 30~39세(59.2%), 40~49세(69.9%), 50~59세(50.6%)로 과반을 넘었으며, 19~29세는 여당후보 당선(45.5%)과 야당후보 당선(38.6%)이 6.9%차를 보였다. 60세 이상에서만 야당후보 당선(46.5%)이 여당후보 당선(44.1%)를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 총선 지지정당 후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돼 신생정당이 대거 창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정당을 중심으로 총선 지지정당후보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2.5%를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은 24.6%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오는 5일 창당할 예정인 새로운보수당이 7.5%로 그 뒤를 이었고, 정의당이 6.8%, 당권파 중심의 바른미래당은 3.6%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민주평화당 2.3%, 민중당 2.0%, 우리공화당 1.6%, 12일 창당 예정인 대안신당 0.9%, 기타 정당단체 0.5%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과 잘모름은 각 6.8%와 0.9%를 보였다. 민주당은 60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한국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40~49세에서 민주당은 지지율이 55.3%(한국당 14.5%)로 과반을 넘었으며, 30~39세 46.2%(한국당 21.7%), 19~29세 33.3%(한국당 17.9%)를 얻어 크게 앞섰고, 50~59세는 38.0%(한국당 31.0%)로 오차범위를 불과 0.2%p 벗어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은 민주당이 39.2%, 한국당 35.7%로 오차범위내였다. ■ 연동형 비례대표제 총선영향도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 총선 정당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매우 영향을 미칠 것 27.5%, 다소 영향을 미칠 것 40.7%로 나타났다. 이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68.2%에 달하는 것으로, 10명 중 7명 가량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정당 투표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비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2.7%,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16.2%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18.9%로 집계됐다. 영향을 미칠 것(68.2%)과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18.9%)의 차이는 3.6배였으며, 잘모른다는 답변은 12.8%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부권역과 경의권역으로 71.9%와 71.8%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서해안권역 67.8%, 경부권역 66.1%, 경원권역 65.0% 순이었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서해안권역이 22.1%로 가장 높았고, 경부권역 19.5%, 경의권역 18.6%, 경원권역 16.6%, 동부권역 13.1%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의 경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이 71.5%로 70%를 넘은 데 비해 여성은 64.9%로 나타났다. 남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21.4%)이라는 답변이 잘모름(7.1%)보다 높은 데 비해, 여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16.5%)과 잘모름(18.6%) 답변이 오차범위내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민선 7기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에서 대승을 거둔 것과 관련, 경기도에서는 이 같은 지지율이 아직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경기도민을 상대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0.7%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한국당이 23.2%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제21대 총선에서 교섭단체 진입을 노리는 정의당은 8.4%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에서 갈라져 나온 비당권파가 주도하는 새로운보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9%, 바른미래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3.7%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평화당 1.9%, 우리공화당 및 민중당 각각 1.8%, 대안신당 1.6% 등의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10.4%나 됐고, 기타 정당 및 단체와 잘 모름은 각각 0.7%, 0.8%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경의권역에서 4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부권역(42.8%), 서해안권역(40.8%), 경원권역(40.6%), 경부권역(38.2%) 등이었다. 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통적인 보수 우세지역인 동부권역에서 24.7%로 가장 많았지만, 역시 보수텃밭인 경원권역에서는 16.4%의 응답자만이 한국당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 경기인천 시급 현안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인천지역 최우선 현안을 조사한 결과, 일자리 창출이 24.2%, 부동산 가격 안정화가 19.9%로 오차범위 내에서 12로 나타났다. 지역 간 균형발전(15.2%)은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오차범위 내에서 3위를 기록했다. 광역교통망 구축미세먼지 대책 마련은 각각 12.6%, 수도권 규제 완화는 7.7%로 조사됐다. 기타와 잘 모름은 5.5%와 2.4%였다. 거주지역별로는 경부권역(26.4%)과 서해안권역(24.7%), 경의권역(23.6%), 동부권역(20.8%)에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현안으로 꼽은 반면 또 접경지역이 몰려 있는 경원권역에서는 23.2%의 응답자들이 지역 간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19~29세, 50~59세, 60세 이상에서 일자리 창출이 각각 30.0%, 29.5%, 24.4%로 가장 많은 데 비해 30~39세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24.7%)를 가장 큰 이슈로 봤다. 또 40~49세의 경우 21.2%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이 시급하다고 답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의 경우 각각 21.5%, 26.0%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판단한 반면 한국당 지지층(33.5%), 우리공화당 지지층(27.6%), 대안신당 지지층(41.7%), 새로운보수당 지지층(29.6%)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현안으로 평가했다. 또 정의당 지지층의 27.8%, 민주평화당 지지층의 26.6%, 기타정당 및 단체 지지층의 47.4%는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민중당 지지층의 경우 31.7%가 미세먼지 대책 마련이라고 응답했다. ■ 투표의향 21대 총선 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91.1%,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4%로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7.5%에 달했다. 되도록 투표하겠다, 절대 투표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각각 1.2%, 0.7%였다. 지지정당별로는 80%가 투표 의사를 밝힌 대안신당 지지층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 지지층 모두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어떤 정당이 지지층을 얼마나 많이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느냐가 승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 새로운보수당 지지층의 경우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100%로 나타났다. 또한 민주당 지지층의 99.2%, 한국당 지지층의 98.2%가 투표 의사를 밝혔고, 바른미래당 지지층, 정의당 지지층 역시 각각 96.7%, 96.8%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민중당 지지층에서는 92.9%가 투표 의향을 피력했다. ■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과 관련, 매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35.1%, 잘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15.9%로 모두 51.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잘못하는 편이라는 답변과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각각 14.5%, 31.6%로, 총 46.0%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잘 모름은 3.0%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경원권역이 55.2%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부권역(52.4%), 경의권역(50.6%), 경부권역(50.4%), 서해안권역(49.9%) 등 순이었다. 특히 경원권역은 역대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우위를 보여온 이른바 보수 텃밭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반면 부정 평가의 경우 서해안권역이 48.4%로 가장 높았다. 또 경의권(47.1%), 경부권역(45.5%), 동부권역(45.4%), 경원권역(38.2%)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40~49세에서 긍정평가가 70.5%로 가장 많았고, 30~39세도 51.9%로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했다. 반면 19~29세의 경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38.8%에 그쳤다. 부정 평가는 19~29세가 53.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세 이상(52.5%), 50~59세(50.6%), 30~39세(45.7%), 40~49세(28.7%) 등이었다. 국정지지율의 경우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각각 88.6%, 69.6%에 달했지만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3.9%,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29.5%만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 정의당 지지층에서 9.0%, 26.6%에 불과했지만 한국당 지지층의 96.1%, 바른미래당 지지층의 70.5% 등으로 나타나면서 보수계열 정당 지지층에서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차기 당선인 집중분야 차기 총선 당선인이 어떤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5.8%가 일자리 등 국내 경제라고 답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평화 안보 15.0%, 세금 및 복지정책 14.7%, 각종 인프라 확대 등 주거 교통정책 6.9%,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정책 6.2%, 교육관련 정책 4.0% 등의 순이었다. 기타와 잘 모름은 각각 5.5%, 1.9%였다. 일자리 등 국내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답변은 거주지역과 성, 연령에 관계없이 가장 많았다. 특히 경부권역에 거주하는 도민 중 절반에 가까운 48.1%가 일자리 등 국내경제 정책을 선택했다. 연령별로는 은퇴 시기인 50~59세의 51.9%, 사회초년생인 19~29세의 49.8%가 일자리 정책을 꼽았다.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응답자는 한국당 지지층 사이에서 66.7%로 가장 컸고, 바른미래당 지지층(62.4%), 새로운보수당 지지층(58.6%)에서는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김재민송우일기자 참고 ▲경부권역:과천군포성남수원안성안양용인의왕시 ▲서해안권역:광명부천시흥안산오산평택화성시 ▲경의권역:고양김포파주시 ▲경원권역:동두천양주의정부포천시, 연천군 ▲동부권역:광주구리남양주여주이천하남시, 가평양평군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19년 12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표본수는 808명(총 통화시도 1만4천281명, 응답률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