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더 뜨겁게… 樂의 열기, 인천 달구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 주관으로 4~6일 3일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는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음악축제의 기틀을 마련한다. 또 ‘음악’, ‘열정’, ‘친환경’, ‘참여’, ‘우정’ 등 축제의 5대 가치 메시지도 전달한다.  첫날인 4일에는 김윤아, 장기하, KIRINJI, 갤럭시익스프레스, 나상현씨밴드, 노브레인, 다브다, THE VOLUNTEERS, THE POLES, LØREN, 로맨틱펀치, 마이앤트메리, 아디오스 오디오, 죠지, 채무자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헤드라이너는 일본의 펑크 락 밴드 ELLEGARDEN이 맡는다.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개막 행사가 열린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과 음악이 만나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는 드론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5일에는 검정치마, RIDE, 김일두와 불세출, RAD MUSEUM, 메써드, 박소은, 보수동쿨러 feat. BXH, SURL, SNAKE CHICKEN SOUP, 실리카겔, OTOBOKE BEAVER, 이승윤, 250 등이 출동한다. 마지막 무대는 포스트 펑크 열풍을 주도한 락 밴드 더 스트록스(The Strokes)가 나선다. 6일에는 새소년, 체리필터, 권진아, 너드커넥션, NUMCHA, 다섯, HITSUJIBUNGAKU, WAVE TO EARTH, 이날치, 카더가든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망의 피날레는 김창완밴드가 장식한다. 이들 아티스트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상설 무대인 메인 무대와 서브 무대 등에서 시간대별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시는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피크닉존과 캠핑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락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현재 시는 15만명 가량의 관람객에 대비해 전담 상황실을 꾸리고, 상황별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폭염은 물론 인파 밀집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 가장 안전한 축제로 치를 예정이다. 시는 주 출입구 검색대를 비롯해 무대 주변 관객을 위한 안전 관리 등에 모두 490명의 경호·경비인력을 투입한다. 의료 및 소방인력 30명과 함께 5개의 의료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행사장에서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식음료부스(F&B)의 모든 식음료 가격이나 사진 등을 사전 공개, F&B존의 긴 대기시간 등 혼잡에 대비해 사전구매 시스템도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인천 시민들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게 노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개막을 1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했다. 각 무대 점검과 함께 출연진들의 리허설이 이뤄졌다. 진행요원들은 4층의 콘솔탑에서 무대 음향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을 조정하고, 관객들의 무대 진입을 막고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안전시설 등도 최종 점검했다.

세계인의 락 축제… 안전, 만반의 준비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모두가 안전하게 락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인천시가 개막을 3일 앞둔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박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동선에 따라 주차장과 티켓 부스, 그리고 펜타루키가 공연을 펼칠 서드존과 식음료(F&B)존 등을 둘러보며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서브존과 메인무대가 있는 메인존 등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 등에게 행사장 출입구부터 시작해 주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의 이동을 예상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 부시장은 관람객들이 무더위 탓에 자칫 온열질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행사장 곳곳에 있는 의료쿨존을 비롯해 의료부스 확보 상황,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꼼꼼하게 살펴봤다. 박 부시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 동선 등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범죄와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총 520명의 운영인력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어느해 보다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인천을 찾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는 안전을 위해 메인 무대의 콘솔 탑 뒤편과 서브무대 뒤편의 피크닉존에서의 텐트 사용을 금지했다. 이 곳에선 돗자리만 사용할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할 때 관람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만 F&B존 주변에 텐트존을 2~3인용과 4인용으로 나눠 확대 운영한다. 캠핑존에는 총 250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가족·친구 등과 함께 락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브존에는 관람객들이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갖춘 ‘펜타포트 라운지’도 운영한다.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쿨링 존’이다. 박 부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라는 높은 위상에 걸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4~6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비롯해 이날치·권진아·나상현씨밴드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역대급 '안전한 축제'로… 경호·경비 490명 투입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역대 가장 안전하고,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로 치러진다. 인천시는 25일 나눔회의실에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사회재난과, 위생정책과, 교통관리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 등 관련 부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연수구청 안전관리과,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 송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점검을 했다. 시는 지난해 행사보다 안전을 더욱 강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출입구를 대폭 늘리는 등 개선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안전관리 항목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고, 인천의 안전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위원회도 구성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재해대응체계도 구축하는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적용했다.  우선 시는 주 출입구 검색대를 비롯해 무대 주변 관객을 위한 안전 관리 등에 모두 490명의 경호·경비인력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400명 대비 90명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이다. 시는 또 의료 및 소방인력 30명과 함께 행사장에 일반의약품 및 의료장비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5개의 의료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의용소방대의 정기순찰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행사장 주변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경찰 등과 협력해 주·정차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 인근 대형 주차장 확보 및 주차장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시는 소음 민원 방지를 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시는 스피커 출력 등을 조정해 음악 소리를 65데시벨(dB)로 유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한 양해와 협조 요청을 구했다. 특히 시는 행사장에서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식음료부스(F&B)의 모든 식음료 가격이나 사진 등을 사전 공개했다. 이 가격 등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 자세한 정보와 함께 등록했다. 시는 식음료부스의 긴 대기시간 등 혼잡에 대비해 사전구매 시스템도 도입했다. 여기에 시는 연수구 등과 함께 현장에 대한 위생 점검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여름철을 대비한 식중독 대책반도 운영한다. 이 정무부시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안전, 위생, 바가지 요금 등의 문제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매뉴얼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내용을 잘 숙지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4~6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네이키드 브리스’, 재즈카페 바텀라인에서 현란한 연주 실력으로 관객과 호흡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느라 목이 쉴 정도로 말을 많이 했네요.” 지난 8일 오후7시30분께 인천 중구 중앙동의 재즈카페인 ‘버텀라인’. ‘네이키드 브리스’가 현란한 색소폰과 감미로운 베이스를 연주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드럼·베이스·색소폰·트럼펫·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선율에 관객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날 네이키드 브리스는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등 8곡을 선보였다. 애잔한 라틴음악이 퍼지자 관객들이 음악을 따라 흥얼거린다. 이어진 펑크음악엔 관객들이 환호성을 내며 화답한다. 공연의 마지막 곡인 영화 ‘위플래시’ OST ‘카르반(Caravan)’의 드럼 연주가 시작하자 관객들이 함성이 더욱 커진다. 연수구에서 공연을 보러 온 정서현씨(41)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에서 재즈 공연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평소 접하기 힘든 재즈 공연을 보면서 젊은이들의 패기를 느껴서 기뻤다”고 했다. 이어 “평일에 일을 하느라 지친 마음을 회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펫을 맡은 김지훈씨는 “인천 간석오거리역 인근에서 2년간 산 경험이 있는데 다시 인천에서 관객들을 만나 의미가 깊다”며 “재즈가 비주류인 음악 장르인데도 관객들이 꽉 차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미킴’, 연수동 뮤즈 엘피바서 현란한 기타 연주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오늘 밤 락과 함께 신나게 놀아봅시다.” 지난 7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뮤즈 엘피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가 열린 이곳에는 늦은 시간에도 락의 열기가 가득했다. 무대에 오른 타미킴이 기타 줄을 튕기자 관객들이 술잔을 내려놓고 환호했다. 1번째 곡인 ‘스트라투스’가 끝날 무렵 이미 공연장에는 락을 듣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기도 했다. 타미킴은 ‘보이저’, ‘유로파’ 등을 비롯해 10여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현란한 기타, 마음을 울리는 베이스 연주로 관객들의 몸을 움직였다. 여기에 최기웅의 드럼과 이기현의 키보드 독주 시간에는 관객들이 흥을 못 이기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다. 특히 관객들은 타미킴의 감성적인 중저음 목소리에 빠져들기도 했다. 타미킴은 자신의 노래에 맞춰 관객 수십여명이 양팔을 들고 좌우로 흔들자 감동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남동구에서 타미킴의 무대를 보러 이곳을 찾은 안지훈씨(42)는 “락을 좋아해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를 찾아다니고 있다”며 “락 밴드의 현란한 기타와 드럼 연주는 심장을 뛰게 한다”고 말했다. 타미킴은 “늦은 시간의 공연인데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로 클럽이 가득 찬 것을 보니 ‘락의 도시’인 인천에서 공연하는 게 실감 난다”고 했다. 이어 “다음 달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의 더욱 뜨거운 락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경인고속도로’, ‘스매쉬’, 재즈 카페 공감서 스트레스 날리는 락 공연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마음껏 소리 지르며 쌓인 스트레스 모두 풀고 갑시다!” 지난 8일 오후 7시 인천 중구 내동 ‘재즈 카페 공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파티’가 중구의 한 골목을 락 열기로 뜨겁게 달궈냈다. 이날 공연에는 밴드 ‘경인고속도로’가 ‘배치기 소리’, ‘굿모닝’ 등을 비롯해 모두 8곡을 공연했다. 밴드 ‘경인고속도로’가 연평도의 조기 풍어를 기원하는 민요를 락으로 편곡한 ‘배치기 소리’를 연주하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박자를 맞춘다. 이어 “연평 바다에 노 저으러 가세”라는 가사가 나오자 관객들은 “얼씨구나” 외치며 화답한다. 보컬 신용남은 “인천에서 자란 저와 서울에서 온 멤버가 함께 만든 밴드기에 이름이 ‘경인고속도로’이다”고 밴드명을 설명했다. 이어 “1990년대부터 시작한 펜타포트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뜻깊고, 클럽 파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메탈 밴드 ‘스매쉬’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파워풀한 메탈 곡인 ‘I’m Sick’을 비롯한 9곡을 선보였다. 강렬한 헤비 메탈 음악에 관객들은 함께 소리를 지르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환호했다. 기타 김동현이 일렉 기타를 연주하며 관객석을 돌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리더 차승원은 “관객들이 더운 날씨, 직장 생활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헤비 메탈을 통해 모두 날려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김효수씨(60)는 “50년 전 동구 송림동에 있는 송림동 성당에서 인연을 맺은 3명의 친구와 함께 왔다”며 “내 나이 환갑에 헤비 메탈을 라이브로 처음 봤는데, 환상적인 공연이었다”고 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다”고 덧붙였다. 관객 이선씨(39)는 6번의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를 모두 참여했다. 이씨는 “락을 워낙 좋아해 홍대에 자주 갔는데, 다양한 락 음악을 인천에서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이어 “부평에 살고 있지만, 6번의 공연을 참석하느라 평소 가지 않던 인천 곳곳을 누볐다”고 말했다.

곳곳서 클럽파티… 화끈한 樂의 세계로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뜨거운 락의 열기가 다음달까지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인천지역 라이브클럽들이 락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30분께 인천 중구 중앙동의 재즈카페 ‘버텀라인’에서 열린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에서 ‘네이키드 브리스’가 공연을 했다. 이들은 트럼펫의 웅장한 소리로 시작해 리드미컬한 펑크음악과 라틴음악의 카르반(Caravan) 등의 8곡을 선보였으며, 클럽을 가득채운 50여명의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중 기분좋은 선율의 ‘해피피플(Happy people)’곡은 관객들에게 행복한 기분을 선물하기도 했다. 같은 날 중구 내동의 재즈 카페 ‘공감’에서는 밴드 ‘경인고속도로’가 굿모닝 등을 비롯해 8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연평도의 조기 풍어를 기원하는 민요를 락으로 편곡한 ‘배치기 소리’를 연주하자 관객들이 ‘얼씨구나’ 외치며 화답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메탈 밴드 ‘스메쉬’는 ‘I’m Sick’을 공연, 파워풀한 메탈 음악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함께 소리를 지르고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락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뮤즈 엘피바’에서는 블루스 밴드 ‘타미킴’이 무대에 올라 보이저나 유로파 등을 비롯해 10여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팀의 리더인 타미킴의 강렬한 기타 연주가 관객들의 흥을 북돋웠고, 드럼과 키보드의 현란한 연주는 관객들의 춤까지 유도해냈다. 타미킴은 “늦은시간의 공연인데도 이렇게 많은 시민들로 클럽이 가득 찬 것을 보니 ‘락의 도시’인 인천에서 공연하는 게 실감난다”며 “다음달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의 더욱 뜨거운 락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다음달 4~6일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인천의 락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사전 행사다. 지난달 24일부터 인천지역 라이브클럽 6곳에서 열렸으며, 모두 7개의 밴드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니라, 지역 곳곳의 라이브클럽과 함께 이뤄지는 인천 전체의 축제”라며 “뜨거웠던 락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다음달 4~6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인천시청 애뜰광장, 락 열기 후끈…펜타로 ‘이열치열’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화끈한 락 밴드 공연을 즐기다 보니 더운 줄도 몰랐네요.” 3일 정오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둔 마지막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울려퍼진 락 음악이 더위보다 더 뜨겁게 인천을 달궈냈다. 이날 라이브 스테이지에선 지난해 ‘펜타 슈퍼루키’에서 금상을 수상한 락 밴드 ‘스킵잭’이 무대에 올라 루키가 아닌 베테랑 밴드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킵잭은 대표곡인 ‘Push off!’ 등을 비롯해 모두 6곡을 공연했다. 이들은 현란한 기타, 마음을 울리는 베이스 연주로 관객들의 몸을 움직였고, 관객들은 팔을 하늘로 높이 올리고 마구 뛰며 흥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스킵잭의 보컬 남유식의 무대를 찢는 듯한 고음에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관객들은 스킵잭 멤버들의 호응 유도에 후렴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계양구에서 온 유정민씨(27)는 “오늘 엄청 더운 날인데, 야외에서 락 음악을 즐기며 열심히 뛰고, 땀을 흘렸더니 가슴이 뻥 뚫려 되레 시원했다”고 했다. 이어 “다음달 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을 이미 예매해 놨는데, 너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더 사운드’가 무대 위로 뛰어 올라왔다. 이들은 대표곡 ‘5 O’ Clock’ 등 7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더 사운드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일부 관객들은 락 밴드의 공연을 들으며 애뜰광장의 잔디 위를 뛰기도 했다.  특히 더 사운드는 인천의 대표곡인 ‘연안부두’의 가사를 영어로, 음색은 강한 락 장르로 바꿔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리더 줄리엔얼은 “뜨거운 낮에도 락을 즐기러 찾아준 인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달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에서도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다음달 4~6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펜타 슈퍼루키’ 파이널 우승 ‘더 픽스’…“펜타 무대 부숴버리겠다”[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부숴버릴 만큼, 강한 공연을 선보이겠습니다.”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에서 대상(1위)을 차지한 ‘더 픽스(THE FIX)’의 리더 린지(27)의 당찬 포부다. 더 픽스는 이번 펜타 슈퍼루키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오는 8월 4~6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써드무대에 오른다. 또 대상의 특전으로 올해 하반기 타이완 등 해외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린지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써드무대 부숴버릴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무대 위 지붕은 없지만, 만약 있다면 지붕도 뚫어버릴 정도의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려 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 이맘때 펜타 슈퍼루키 축하 무대에서는 지금보다 무려 1만% 이상 성장한 ‘더 픽스’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강조했다. 린지를 비롯한 더 픽스의 맴버인 황현조(27)·은아경(23)·정나영(23) 등은 2년전 한 방송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프로그램에서 4명이 1팀을 이뤄 경연을 펼쳤는데 4위에 그쳤지만, 그들의 도전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린지는 “맴버들과 이번 펜타 슈퍼루키에서 4등만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우승을 차지해 깜짝 놀랐다”고 했다. 현재 더 픽스는 린지가 보컬을 맡아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고 황현조는 베이스·건반을 맡으면서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다. 은아경은 드럼을 맡아 ‘밴드의 심장’ 역할을, 정나영은 기타를 치며 ‘귀염둥이 막내’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더 픽스는 지난해 11월 26일 앨범 ‘RUSH’를 내놓기도 했다. 더 픽스가 꾸려진지 첫 앨범이다. 이미 인터넷 카페 등에는 ‘픽시(요정)’이라는 이름의 팬클럽도 있다. 더 픽스는 이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린지는 “우리가 강렬한 음악을 하지만, 그 내용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더 픽스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아경은 “더 픽스를 결성한 뒤 처음으로 내 이름을 건 앨범을 내고, 공연도 했다”며 “음악인으로 첫 발을 내딛었을 때 함께한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현조는 “팬들에게 지금까지 기다려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이번 대상으로 그동안의 응원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 한 뒤 정나영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는데, 의심할 때마다 옆에 있어 준 언니들과 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밴드 동네’, 신포동 흐르는물에서 몽환적 음색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여름 밤, 몽환적이고 잔잔한 음악에 함께 빠져듭니다.” 지난 1일 오후 9시께 인천 중구 신포동의 테마카페인 ‘흐르는 물’. ‘밴드 동네’의 무대가 시작함과 동시에 관객들은 음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이날 밴드 동네는 대표곡인 ‘무곡’, ‘갈래 길’, ‘자장가’ 등을 비롯해 10여곡의 곡들을 공연했다. 경쾌한 드럼 소리로 시작하는 전주에 관객들은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환호한다. 이어 나오는 현란한 기타 연주와 리드미컬한 키보드, 가슴을 울리는 베이스 소리가 관객들의 시선을 한 순간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 속에서 나오는 몽환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음악과 어우러지며, 3명 보컬의 조화로운 화음에 관객들은 빠져든다. 관객들은 밴드 동네를 따라 함께 후렴구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밴드 동네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진수영씨는 관객들이 보내주는 환호와 열정에 울컥하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부평에서 밴드 동네의 무대를 보러 이곳을 찾은 허지윤씨(66)는 “평소 락 밴드를 좋아해 이곳저곳 찾아 다닌다”며 “이렇게 온 힘을 다해서 부르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음악을 들으니까 듣는 사람까지 젊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오늘 이곳에 와서 너무 힐링하고 가는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리더 진수영은 “저희 공연을 비롯해 인천에서 열리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오늘 이렇게 환호와 열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스윙인영종’, 재즈카페 라라에서 화려한 무대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뜨거운 밤, 모두 다 같이 놀아 봅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이 열린 지난 30일 오후 8시 인천 중구 운서동 ‘JazzCafe라라’에는 화려한 밴드 무대와 음악 열기로 가득찼다.  최용민(보컬), 송석철(피아노), 류인기(베이스), 정태호(드럼) 등 4명의 멤버로 이뤄진 ‘스윙인영종’ 밴드가 무대에 등장하면서 50여명의 관객들은 환호성을 내며 박수로 이들을 환영했다. 스윙인영종 밴드는 클럽을 가득채운 관객들에게 흥겨운 재즈 음악을 선사했다. 이들은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Night and Day’, ‘Black Orpheus’ 등 10곡을 이어나가면서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뽐냈다. 각 멤버의 솔로 공연을 펼치면서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곡마다 뜨거운 호응과 박수치며 함께 호흡했다. 특히 스윙인영종 밴드가 곡 중간에 추억의 음악인 ‘나뭇잎 사이로’를 연주하자 클럽 여기저기에서 뜨거운 환호성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보컬 최용민은 “관객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명한 곡들 위주로 선정했다”며 “관객들이 우리 공연을 보면서 각자 힘든 일은 잊고 기쁨을 가져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객 김세환씨(52)는 “오늘 이 공연을 보기위해 2주전부터 친구와 약속을 잡고 찾아왔다”며 “평소에 좋아했던 ‘나뭇잎 사이로’ 곡을 공연 시작하기 전에 신청했는데 너무 설렌다”고 했다.

꿈의 무대 오를 슈퍼루키 6팀 선정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꿈의 무대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오를 슈퍼루키 6팀이 탄생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열린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 결과 더 픽스(THE FIX), 김늑, cotoba,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 모스크바서핑클럽 등 6개팀이 꿈의 무대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오는 8월 4~6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써드무대에 올라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대상을 받은 더 픽스(린지·황현조·은아경·정나영)는 이날 경연곡으로 ‘Don't look back’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더픽스는 일렉트로닉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도전적인 메시지를 담은 음악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더 픽스 리더 린지는 “1등은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다”며 “감사하고 얼떨떨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이어 “2년전 팀을 결성하고 락의 상징인 펜타포트 무대에 서는 게 목표였는데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금상(2위)과 은상(3위)은 김늑(김늑·장동휘·정재민·최장호·조예은·최재혁)과 cotoba(Dafne, DyoN Joo, Minsuh, Hyerim)가 각각 차지했다. 또 공동 4위인 동상 3팀은 초록불꽃소년단(이우진·양정현·이재웅·조기철), 크랙베리(임희윤·김효주·박기택·송명섭), 모스크바서핑클럽(정기훈·김규리·명진우·정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의 1번째 무대에 오른 cotoba는 몽환적 분위기의 격렬한 사운드로 관객을 휘어잡았고, 9번째 무대에 선 김늑은 특유의 유쾌한 표정에 포크에 기반한 락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 이 밖에 ‘조선의 펑크’를 지향하는 초록불꽃소년단은 청춘을 노래하는 ‘동경모텔’을, 모스크바서핑클럽은 달콤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기타와 드럼의 즉흥연주가 쏟아진 ‘Through Her’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크랙베리는 묵직한 메탈 코어 사운드의 ‘REVOLUTION’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는 “지난해까지는 노래나 가창력, 연주력에 중점을 뒀지만 올해는 무대 에너지, 장악력, 개성, 차별성 등에 보다 점수를 줬다”며 “심사가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TOP6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팀들도 44대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것이기에 음악을 계속 하다 보면 좋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은 지금 樂 열기로 후끈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1개월여 앞두고 인천 곳곳이 록(ROCK)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대회를 연다. 이는 최종 슈퍼 루키들이 오는 8월 4~6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펜타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록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TOP6 전원에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들 TOP6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 1팀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해외 음악 축제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37개 팀 중 ANDOR(앤드오어), cotoba, Tuesday Beach Club, 김늑, 다양성, 더 픽스(THE FIX), 매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 등 10팀이 TOP10에 올랐다. 특히 시는 펜타 슈퍼루키 뿐 아니라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설렘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와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인천 곳곳에서 연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인천 지역 음악산업의 중심인 라이브 클럽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행사다. 지역 문화공간과 함께 성장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8일까지 인천지역 라이브클럽 6곳에서 열리며, 모든 라이브 클럽파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미 지난 24일 부평구 ‘락캠프’에서 밴드바투의 공연으로 라이브 클럽파티를 했다. 이어 오는 30일 오후 8시에는 중구 ‘Jazz cafe 라라’에서 ‘스윙인 영종’의 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 9시 중구 ‘흐르는물’에서 ‘밴드 동네’의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7일 오후 8시30분에는 연수구 ‘뮤즈 엘피바’에서 ‘타미킴’이 공연한다. 또 다음달 8일 오후 7시엔 중구 ‘공감’에서 ‘경인고속도로’와 ‘스메쉬’의 공연이, 같은날 오후 7시30분에 중구 ‘버텀라인’에서 ‘네이키드 브리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인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도 시민들을 만난다. 이 무대는 ‘라이브 음악과 함께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펜타포트’를 주제로 열린다. 이미 지난 5월14일 인천축구종합경기장 야외광장과 이달 15일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 잇따라 무대를 펼쳐냈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3일 정오에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스킵잭’과 ‘더 사운드’가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여기에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과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앱)와 연계한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과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미공개 상품(MD)과 식음료시설(F&B)의 쿠폰을 증정한다. 모두 4번의 공연에 참여해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일권 티켓 2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펜타포트와 인천 지역 음악 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펜타포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4~6일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락의 도시 인천… 흥겨운 첫 신호탄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락의 도시 인천, 흥겨운 축제처럼 모두 즐겨봅시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인천 곳곳에서 ‘라이브 클럽파티’가 출격한다. 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평구 부평동 라이브클럽 ROCKCAMP(락캠프)에서 1번째 라이브 클럽파티가 열렸다. 라이브 클럽파티는 지역 내 6곳 라이브클럽에서 지역 음악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펼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이다. 1번째 무대는 신예 인디 밴드인 ‘바투’가 장식했다. 바투의 보컬 마루씨(31)는 “펜타포트와의 인연은 슈퍼루키부터 라이브클럽파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부평을 중심으로 부흥했던 락의 전성기를 기억하면서 열정적인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천 최초의 라이브 카페인 ‘락캠프’에는 락의 부흥기를 기억하기 위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가슴을 울리는 밴드 음악 소리에 손을 들어 박수와 환호로 응원한다. 밴드 바투는 대표곡인 ‘바람’과 ‘트램펄린’으로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린 뒤 강렬한 드럼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과 ‘일곱’·‘맥스’ 등 다양한 미공개 곡도 선보였다. 베이스를 맡은 강성의 현란한 손놀림에 관객들은 연신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열광했다.  이곳을 찾은 김원호씨(59)는 “2000년대 초반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직접 가서 보기도 했다”며 “락 음악은 종종 젊은 시절 뜨거웠던 때로 나를 데리고 간다”고 했다. 서울에서 온 설원진씨(23)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리 라이브 클럽 파티를 방문했는데, 예상한 것보다 너무 흥겨운 분위기라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락을 좋아하는 열혈 팬으로 이번 2023 펜타포트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했다. 특히 시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의 참여를 늘리기 위한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준비한 6번의 라이브 클럽파티와 펜타 슈퍼 루키 TOP10을 감상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미공개 MD와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F&B쿠폰을 증정한다. 또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으면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일권 2매 티켓 추첨권을 준다.  정유천 락캠프 대표는 “부평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인천 음악의 부흥기가 시작한 만큼 의미가 크다”며 “해마다 펜타포트와 함께 락의 열정을 지켜낼 수 있어서 뜻 깊다”고 했다. 한편,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4~6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인천 찾은 외국인 3천명, ‘K-컬처’로 하나 됐다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락과 어울어진 맥강파티, 인천 최고 입니다.”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3천여명이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5일 중구 북성동1가 4의161에 있는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대표적인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와  함께 ‘1883 인천맥강파티’를 했다. 맥강파티는 맥주의 ‘맥’과 닭강정의 ‘강’을 딴 이름이다. 이날 내항 8부두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인천의 역동적인 분위기의 2번째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의 락 선율을 감상했다. 중국에서 온 왕 커씨(40)는 “5박6일 일정으로 친구들과 한국을 방문했다”며 “중국에서도 K-POP에 대한 열풍이 상당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이어 “방금 차이나타운도 방문을 했는데 매우 즐거웠다”며 “K-POP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고 덧붙였다.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무대는 ‘2022 인천펜타 슈퍼루키’ 경연대회 TOP6에 등극한 밴드 ‘화노’와 경쾌한 락 음악을 특색인 밴드 ‘로맨틱 펀치’가 올랐다. 화노는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라는 뜻처럼 강렬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워냈다. 여기에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와 델리스파이스 고백 등 K-POP을 커버곡으로 선보이면서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로맨틱 펀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내항 8부두를 감쌌다. 로맨틱 펀치는 대표곡인 ‘토요일 밤이 좋아’ 등 대표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인천항을 배경으로 한 멋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시와 관광공사는 이날 외국인 관광객 3천명에게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개항로 맥주’와 신포시장 유명 먹거리인 ‘신포 닭강정’을 제공하는 등 ‘1883 인천맥강파티’를 했다. 인천 예술인과 연계한 K-컬쳐 전용무대에 풍물과 태권도 등의 무대를 조성하고, 인천 개항 사진찍기로 즐길거리도 채워놨다. 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맥강파티를 통해 인천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월미도에서 인천을 찾은 중국 광저우의 화장품·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인 아오란그룹(傲澜)의 관광객 4천500명을 초청, 치킨 1천500마리와 맥주 4천500개를 통한 ‘치맥파티’를 하기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내항은 1883년 개항의 역사가 꽃 핀 곳”이라고 했다. 이어 “이 같은 인천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펼쳐진 인천을 대표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연 무대는 인천의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특산품인 맥주와 닭강정 등 먹거리는 앞으로 인천의 관광산업 부흥기를 다시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인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시 주최, 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4~6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인천에서 락과 함께 ‘핫’ 여름 즐길 준비 끝…마지막 사전 예매 '마니아 티켓' 완판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연신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2차 라인업 공개가 이뤄지면서 올 여름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 무신사 등을 통해 오픈한 마지막 할인 티켓인 ‘마니아 티켓(Mania  Ticket)’이 매진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블라인드 티켓(Blind ticket)에 이어 지난 12일 얼리버드 티켓(Early Bird ticket)에 이어 이번 마니아 티켓까지 매진을 이어가는 등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시민과 락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마니아 티켓은 3일권(정가 24만원)을 10% 할인한 21만6천원에 구입이 가능했다. KB국민카드 결제를 하면 5% 추가 할인으로 20만4천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할인 판매다. 특히 시는 이날 마니아 티켓 발매에 앞서 2차 라인업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의 헤드라이너인 ‘THE STROKES(스트록스)’를 뒤이을 화려한 주인공들이 이름이 선보인 것이다. 일본 펑크 락 밴드인 ‘ELLEGARDEN(엘르가든)’와 ‘KIRINJI(키린지)’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첫날 무대에 오른다. 또 국내 출연진에는 장기하를 비롯해 인디 밴드인 다브다, 백예린을 보컬로 하는 THE VOLUNTEERS(더발룬티어즈) 등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내 밴드인 다섯, WAVE TO EARTH(웨이브투어스) 등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마지막 사전 발매 티켓 역시 매진, 인천시민과 락 마니아 뿐 아니라 국내를 대표 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축제로 치러내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4~6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봄바람 타고…락의 열기 속으로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의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2023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신호탄인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의 막이 올랐다.  14일 오후 3시 인천 중구의 인천축구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앞.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 관람을 위해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웅장한 음향이 사로 잡는다. 이날 무대에 오른 3인조 그룹 ‘갈릭스’의 모던한 선율의 락 음악이 봄바람과 함께 관객들의 귀에 가 닿는다. 관객들은 이들의 현란한 악기 공연에 박수와 환호로 응답한다. 또 이날 갈릭스는 JMT(가제)를 비롯해 휘이, 뻥이야, 도넛, 여유인, 다같이, 바베큐 등 7곡을 선보이며 인천에 락의 열기를 달궈냈다. 첫 곡은 갈릭스가 매번 다짐하고도, 실패하는 현실을 맛있는 음식을 참기 힘든 마음에 빗댄 ‘JMT(가제)’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노래에 담긴 유쾌한 가사에 많은 시민들이 환호와 웃음으로 답했다. 갈릭스의 리더 전경준씨는 “주말에 많은 인천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8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까지 그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다 함께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인 ‘다같이’도 호응이 좋았다”며 “날씨도 좋고,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4인조 밴드 ‘밴드민하’는 경쾌한 드럼 소리와 함께 현란한 악기 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밴드민하의 재미있는 가사에 관객들은 ‘앵콜’을 외치며 화답했다. 이날 밴드민하는 위톡(We talk), 댄스 댄스, 락앤롤, 해변으로 가요, 불타온더파이어, 여행을 떠나요, 빙글빙글 등을 공연했다. 보컬 김민수씨는 “지금 현재를 감사하며 즐기자는 의미의 위톡 곡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며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무대에 초청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야외광장을 인근을 지나던 주민들도 밴드 음악 소리에 손짓과 몸짓을 더하면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내비치고 있다. 도화동에 사는 공도영씨(59)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사전 공연이 있다는 소식에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딸과 함께 공연을 보러왔다”며 “올해 공연에는 가족 모두와 함께 가려고 이미 티켓도 예매했다”고 했다. 서구 청라에 사는 전현수씨(25)는 “축구를 보러 왔다가 멋지고 신나는 공연까지 볼 수 있어 마치 로또를 맞은 느낌”이라며 “경쾌한 락 밴드의 음악을 들으니, 벌써부터 여름이 오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올 여름엔 친구들과 함께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신나게 즐겨야 할 듯 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작한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를 비롯해 인천에 락 열기를 불어넣는 ‘펜타 라이브 클럽파티’는 오는 10월까지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와 클럽에서 열린다. 또 이달부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에 오를 티켓을 거머쥘 주인공을 찾는 ‘펜타 슈퍼루키’도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 오는 7월까지 치러진다. 한편,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 4~6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6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