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변인·공보관 제도 공식화…대변인에 디지털소통·시정공감팀 포함

인천시가 시장 보좌기관으로 ‘대변인’을 신설하고 현 ‘홍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명칭을 바꾸는 등 대변인·공보관 제도를 공식화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정책을 정확하게 시민에게 전달하고, 시정 전달 체계의 다양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대변인을 두겠다는 것이다. 대변인은 개방형 임기제 공무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시 공무원 정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해 시정홍보 기능을 수행할 부서의 정원 및 재배치한다. 시는 일반직 4급 정원을 1명 늘리는 대신 별정 4급 상당 정원 1명을 줄인다. 시는 또 대변인을 신설하면서 시정홍보, 언론·공보, 도시브랜드 등의 홍보업무를 세분화 한다. 대변인실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의 디지털소통팀과 브랜드기획팀, 그리고 총무과의 시정공감팀을 이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 홍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공보관실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의 홍보콘텐츠 업무를 추가한다. 시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의 ‘굿모닝인천’ 제작 등의 업무가 홍보성을 담고 있어 공보관실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시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을 인천의 도시 디자인·기획에만 집중하도록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TF)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편은 대변인·공보관 제도를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대변인의 전문성과 함께 공보관의 내부 홍보 기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주연기자

인천아트센터 2단계, 박물관·미술관 백지화 확정…복합문화공간 ‘아트앤테크센터’로 변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27년 까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들어서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내 박물관·미술관(뮤지엄)의 도입을 백지화했다. 대신 인천경제청은 뮤지엄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형태인 ‘아트앤테크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트센터 1단계 콘서트홀에서 ‘아트센터 인천 심포지엄’을 열고, 1단계 잔여 사업비 2억9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사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타당성 조사 및 용역 연구를 맡은 오성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을 통해 아트센터 2단계의 방향과 구상에 대해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종전 주제에 맞는 소장품이 필요한 뮤지엄에서 실험극장·오픈스튜디오·세미나실·카페 등을 포함한 아트앤테크센터와 오페라하우스로 변경한 2단계 그림을 공개했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앤테크센터를 지하 2층에 지상 8층 규모의 연면적 1만8천989㎡ 건물로 만들고, 비디오 아트와 인터랙티브 스크린 미술 등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기획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이미지인 ‘미래’ 및 ‘첨단기술’ 등을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등을 이용한 예술 등 ‘아트앤테크놀로지’ 분야에 집중한다. 또 아트앤테크센터 공간에 워크숍, 세미나, 놀이·교육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용현·학익지구에 들어설 뮤지엄 파크와 중복투자 문제와 소장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이 같은 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인천경제청은 다만 2단계 종전 계획인 오페라하우스는 그대로 유지한다. 인천경제청은 오페라하우스를 지하 2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만2천496㎡ 규모로 구성하고, 1천496석의 관객석을 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 2단계 야외공간에 녹지 및 해양친수 공간을 확보해 시민들이 공연 및 전시 뿐 아니라 일상적인 방문도 가능하도록 할 구상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이후 바로 사업을 추진했어야 하지만 공사비 정산 문제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고 했다. 이어 “종전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에 대한 구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예술 환경을 고려하고, 용현·학익지구의 뮤지엄파크와의 기능 조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등을 마친 뒤, 내년에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

이천시,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 초청해 전 직원 대상 특강 진행

이천시는 최근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길’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홍 전 사장은 전문강사는 아니지만 공직 선배로써 경험을 토대로 사례를 소개하고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 등을 얘기했다. 특히 팔당본부장 시절(SK하이닉스 구리공정 관철)과 파주부시장 시절(축구장 6개 크기의 파주 LG LCD 공장증설 허가 처리 등) 직접 경험한 행정사례를 소개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공직자의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사장은 “공무원 수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일을 하면 올바르고 합리적인 판단이 나오고 자기관리 잘하고 청렴하면 늘 당당하고 위엄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세금으로 살아가는 공직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내 꿈을 이뤘다고 만족하지 말고 후배들이 훌륭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배가 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 전 사장은 이천시로부터 받은 강의료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인천지역 학교, 아직도 ‘수은 온도·체온계’ 수두룩

“아직도 학교에 수은 온도계와 체온계 등이 남아있다니, 혹시나 깨지기라도 하면 어쩌나요?” 한 초등학교 교사 김씨(32·여)는 최근 과학실 한켠에 있던 수은 온도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져 아이들이 수은에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수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은이 나온다”며 가까이 다가가 손으로 만지려 했다. 다행히 김씨의 제지로 짧은 시간 수은에 노출된데다 아이들 손을 씻기고 양호실에 보내 문제가 없었지만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김씨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제지를 해도 여러 용품들을 만지고 살펴본다”며 “수은이 들어있는 용품들을 얼른 폐기해야 하는데 회수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아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밀봉해 한쪽으로 치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학교에서 사용 중인 수은 함유 온도계·체온계 등을 폐기하라고 지시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인천지역 학교에는 여전히 3천개가 넘는 수은 함유 교구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천지역 학교 내 남은 수은 함유 폐기물은 총 3천64개로 집계됐다. 이 중 온도계는 1천678개, 체온계 615개, 혈압계 247개, 기압계 101개, 비중계·염도계·습도계 360개, 기타 63개 등이다. 광주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은 수은 함유 폐기물을 모두 처리했지만, 인천은 아직까지 다량의 수은 함유 폐기물이 남아있는 것이다. 대기 중에 수은은 인지·운동 능력 장애와 태아 발육 지연 등의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수은이 바다나 강 등에 흘러 들어갈 경우에도 중독을 유발한다. 각각 평균 3g, 1.2g의 수은이 들어있는 온도계와 체온계를 학교 현장에서 다량 보관하고 있어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문제는 앞서 교육부가 지난 2019년 5월 수은의 인지·운동 능력 장애 유발 등 인체 유해성을 우려, 각 시·도교육청에 수은 함유 제품의 사용 금지 및 폐기를 지시했는데도 폐기물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점이다. 이는 지난 2020년 7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수은 교구가 생활폐기물이 아닌 지정폐기물로 분류, 전문 수거업체만이 관리할 수 있는 탓이다. 현재 환경부가 승인한 수은폐기물 처리업체는 전국에 단 1곳 뿐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체 폐기물을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고 지난 2018년 2천943개, 올해 7월 기준 3천138건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그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환경부 시행령에서 보관기간을 1년 연장했다”며 “자체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조만간 전수조사를 통해 학교에 남아 있는 수은 함유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수·김수연기자

전해철 의원 “감사원 앞세운 보복 정치, 국정운영 더 어려울 것”

친문재인계 인사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윤석열 정부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리한 정치보복 의지가 명확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해철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면서 “전 정부의 정책과 결정을 공격하기 위해 전임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과도한 조처로, 그 불순한 의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군과 정보기관의 첩보 내용을 토대로 월북으로 판단됐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바 있다. 원칙에 따라 이뤄지고 당시 국회에서 검증받은 사안이다”라고 규정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구체적인 첩보 내용이 비공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 조사 요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감사원 스스로 그 필요성을 입증해야 한다”면서 “감사원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꼬집어 말했다.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무리한 국정 운영에서 비롯된 국민적인 실망과 낮은 국정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직 대통령을 근거 없이 망신 주려는 의도라면 더 큰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감사원을 앞세운 부당한 보복 정치, 먼지떨이 감사를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국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현배기자

양평 양강섬서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 개최

양평군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다다:양강섬 예술축제’가 지난 1일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축제는 지역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 강상초·양평중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배연희단, 안은미 컴퍼니, 서도밴드 등 3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양평의 역사적 지평을 재구성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쳤다. 옥천초와 양평 청소년 퓨전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 극단 낮은산의 ‘배리어프리 테이블 인형극’, 양평 색스폰 앙상블 등의 무대도 이어졌다. 자연설치미술작가 16명은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작품 ‘바깥미술 남한강전-고요한 강’을 전시했고 42개팀의 셀러와 예술작가가 다다아트마켓도 열었다. 1도씨 클럽(업사이클링), 솟대·인두화, 두물 뭍(농부들의 장터), 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미각교실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주최 측은 친환경 재료로 만든 제로웨이스트 상품 판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양강섬 둘레길 걷기 등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자연친화적인 축제가 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강섬예술축제는 시민사회와 지역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네트워크형 축제여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통해 양강섬이 예술섬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오현규 맹활약 K리그1 수원, 성남 2-0 완파…강등 탈출 ‘청신호’

수원 삼성이 파이널B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수원은 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파이널B ‘꼴찌’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서 오현규의 선제골과 곽광선의 자책골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7로 김천(35점)을 끌어내리고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가 절실했던 양 팀은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나섰다. 초반 흐름은 성남이 가져갔다. 전반 12분 이재원의 중거리 슈팅과 14분 안진범의 크로스에 이은 구본철의 헤더 슛이 모두 수원 골키퍼 양형모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도 기회를 맞았다.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현규가 곽광선과 경합 중 쓰러졌고, VAR 판독 결과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심판은 오현규가 반칙을 당하기 전 위치가 오프 사이드였다며 판정을 번복했다. 12분 뒤 오현규는 기어코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9분 전진우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는 조성욱과 몸싸움을 이겨내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은 뮬리치, 팔라시오스를 교체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64%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원을 몰아세웠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9분 선제골 주인공인 오현규가 역습 상황서 빠르게 침투해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성남 수비수 곽광선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로 연결됐다. 이후 성남은 심동운 등을 투입해 거센 반격을 펼쳤으나, 수원은 수비벽을 두텁게 해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영웅기자

발목 삐끗하고 무릎 통증 없이…안전한 가을 등산 하려면?

매년 가을철 건강을 위해, 단풍 구경을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 등산은 하체를 강화하고 심폐기능을 향상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완화한다. 하지만 무리한 산행은 근육 손상과 무릎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각별하다. ■ 단풍놀이 절정인 10월 산행 사고 가장 多 9월 말부터 10월까지 단풍철 가을 산행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등산 중 부상자는 4천405명이며 가을 산행이 시작되는 9월엔 929건, 단풍놀이가 절정인 10월은 1천317건으로 나타났다. 도내 집계된 올해 산악 사고는 총 1천871건이다. 가을 산길은 낙엽, 나뭇가지, 돌 등이 있어 고르지 못한 길을 걷다 보면 발목과 무릎을 다치기 쉽다. 쌓인 낙엽을 밟다 미끄러져 발목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으며 내리막길에서 무릎이 구부려지면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40~50대 중년층은 이미 무릎 연골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산행 중 무릎 통증이 더 잘 나타나며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질 때 ‘퍽’ 하는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2~4일 지나면 무릎이 점점 뻣뻣해지고 부어오른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연골판이 느슨해져 관절 안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미끄러지는 등 잠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안전한 가을 등산하려면? 부상 없는 안전한 등산을 위해선 자신의 체력과 등산 목적에 맞는 배낭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4~5㎏ 정도의 배낭을 짊어지고 등산하면 몇 배의 에너지가 소모되며 체중에 배낭 무게까지 더한 하중이 무릎과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등산 스틱을 사용해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등산 스틱은 내리막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미끄럼을 방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등산 시 30~60분마다 5~10분씩 휴식하는 것이다.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