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ㆍ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계의 화두인 ESG(환경ㆍ사회ㆍ관리) 경영실천으로 국민의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삼천리에 따르면 이 업체는 코로나19 확산초기 소외계층에게 성금 1억 원(마스크 구매)을 쾌척했다. 지난 5월에는 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 화분을 구매, 전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게다가 삼천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물론 극심한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여 경기도내 3만7천여 세대에 기부했다. 또, 공연ㆍ예술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더욱이 삼천리는 에너지 취약ㆍ소외계층 21만여 세대를 선별, 특별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는가 하면 노후화된 호스와 휴즈콕, 가스렌지 등 가스설비 1천500여 개를 무상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도시가스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과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산림, 바다, 하천 등지에서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삼천리는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해 홍란, 김해림, 강지선, 인주연, 정세빈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대표 프로골퍼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해마다 개최, 전국 초ㆍ중ㆍ고교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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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호 기자
2021-07-1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