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이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족 권리 실현 공동체 사업 적극

강은이 저희 센터는 가족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빈곤취약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부터 자녀돌봄 서비스, 가족 문화나 관계향상, 지역 내 가족의 사회적 공동체 형성 등 다방면의 서비스를 구현ㆍ제공하고 있습니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은이 센터장은 우리 사회를 이루고 있는 중심인 가정, 가족의 필요를 함께 채워나가는 일들을 센터가 수행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센터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외국인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가정, 자녀가 있는 가정부터 자녀가 없는 부부세대나 1인 가구까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강 센터장은 센터 내 40명이 넘는 실무자와 170명이 넘는 다양한 전문 파견인력(아이돌보미, 방문지도사 등)들이 시흥시 내 가족들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하고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지지하면서 모든 사업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센터 내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 조용히 마스크를 후원해주시는 물품나눔부터 지역 내 취약한 가정 아동들이 식사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물질적 후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는 저희 센터 내 모두가족봉사단은 10년이 넘도록 가족단위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기관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서 지식을 나눠주시거나 후원금을 조직해 주시는 등 각자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모양과 모습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소개했다. 강 센터장은 최근 복지는 시혜적 차원이 아니라 권리와 인권차원으로 변화되고 있다. 자원을 받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의 경계가 무너지고, 빈곤의 형태 또한 지식의 빈곤, 정보의 빈곤, 관계의 빈곤, 마음의 빈곤 등 단순히 경제적 빈곤만이 아닌 다양해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세상에 나눌 것이 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기초수급을 받으시는 분이 정기후원금을 내시고,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연구해 주변 또래들에게 공유해 준다며 이런 나눔 덕분에 세상은 안전하게 나아가고 마음과 생각을 조금만 열어주시면 누구나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강 센터장은 센터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과 필요로 하는 분들을 안전하게 연결시키고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역할로서 보다 많은 연결지점들을 찾아가는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라며 언제든 가족 내 어려움이 있거나 지역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은 가족센터의 문을 열고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흥=김형수기자

‘중원을 지배하라’…경인 팀들 ‘볼란치’ 활용도 UP

프로축구 K리그1 경ㆍ인지역 팀들이 시즌 초반부터 중원 장악을 위한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 활용도를 높이고 있어 관심사다. 볼란치는 수비 강화와 공격진에 볼 배급을 하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맡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활약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진다. 3-1-4-2 포메이션의 수원 삼성과 성남FC, 4-3-3 포메이션이 주 전술인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의 볼란치들은 저마다 공ㆍ수 기여도가 높아 전술 비중이 그만큼 크다. 수원의 볼란치는 한석종(29)으로, 2017~2019년 인천에서 기량이 만개하며 팬들이 주목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지난해 8월 상무에서 전역한 후 수원에 입단해 부동의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 한석종의 장점은 피지컬과 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이다. 상대와의 몸싸움에 밀리지 않을 뿐더러 경기장 좌우로 벌려주는 롱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다재다능한 능력 탓에 상대의 견제도 심하다. 상대의 압박이 거셌던 지난 10일 수원FC전과 그가 결장한 14일 강원전에서 수원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또한 성남이 수원에서 임대한 이종성(29)은 터프한 수비가 돋보인다. 센터백으로 뛰던 시절 불안한 모습과 비교해 볼란치 기용은 몸에 맞는 옷을 찾았다는 평가로 그의 볼란치 기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그가 본격 볼란치로 출전한 지난 10일 서울전부터 성남은 중원이 살아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기존의 볼란치 이규성(27)이 전방에 포진해 중원의 공격력도 살아났다. 수원FC는 볼란치 김건웅(24)을 포어 리베로로 활용하고 있다. 포어 리베로는 전술 이해도를 갖춰야 하는 역할로 공격시엔 4백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비시엔 양 센터백 사이로 내려와 5백 수비진을 형성한다. 김건웅은 시즌 초반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센터백으로 기용됐지만, 지난 10일 수원 더비부터 포어 리베로로 뛰고 있다. 테크니션 이영재(27)가 발목 부상으로 약 한 달간 전력서 이탈해 김건웅의 공격 역할도 많아졌다. 인천의 문지환(27)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센터백, 더블 볼란치 기용 시와 달리 올해는 원 볼란치로 자리했다. 중원의 수적 싸움에 가세해 상대 공격 전개를 조기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6일 대구와의 홈 개막전서 상대 공격수 세징야와 세르지뉴를 꽁꽁 묶으며 2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당분간 리그 휴식일이 적을텐데 볼란치의 체력과 로테이션 효율에 따라 각 구단의 성패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권재민기자

송산中 최온유, 종별테니스 女16세부 단식 정상 스매싱

기대주 최온유(15ㆍ화성 송산중)가 2021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6세부 단식에서 시즌 첫 패권을 차지했다. 1번 시드의 최온유는 15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고교생 선배인 장지오(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를 1시간 40분 만에 세트스코어 2대0(6-3 6-3)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날 최온유는 1세트서 경기 초반 3-0으로 리드하며 기선을 제압한 뒤,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6-3으로 따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최온유는 2세트서도 장지오와 스트로크 대결을 벌여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낚았다. 지난 해 9월 순창국제주니어대회 우승 후 6개월 만에 전국 무대 정상에 오른 최온유는 생각보다 랠리가 길어져서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다. 연습할 때와는 달리 긴장도 되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공격을 과감하게 하지 못하고 주저한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14세부 단식 결승에 오른 양우정(의정부G스포츠클럽)은 이현이(전북체중)에 세트스코어 0대2로 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황선학기자

경찰, 땅투기 의혹 공무원ㆍ시의원 자택ㆍ사무실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5일 경기남ㆍ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A 의원과 광명시 6급 공무원 B씨의 자택, A 의원 시흥시의회 사무실, B씨의 광명시청 사무실 등 5곳에 수사관 2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이달 초 A 의원 등을 경찰에 고발하면서 A 의원은 딸(30)과 공모해 3기 신도시 개발 예정지역인 시흥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수하고 상가를 신축해 투기 이익을 취득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지난해 7월 광명시 가학동 임야 793㎡를 4억3천만원에 본인과 가족 3명 등 4명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같은 시각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도 포천시 공무원 C씨의 근무지인 포천시청과 그의 거주지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도시철도 연장사업 업무를 담당했던 C씨는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로 40억원을 빌려 철도 역사 예정지 인근 토지와 건물을 40억원에 매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 C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도시철도 연장 노선의 역사 예정지 인근 2천600여㎡ 땅과 1층짜리 조립식 건물을 매입했다. 사준모는 매수 이후 실제로 이 부동산 부지 인근에 광역 철도역 도입이 결정됐다고 지적하며 C씨를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혐의 사실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휘모ㆍ정민훈기자

[평택시 ‘뉴 프런티어’ 선언] 무역·관광·환경의 허브… ‘미래도시’ 야심찬 도전

지난해 7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이어 지난달 4일 대법원도 평택ㆍ당진항(이하 평택항) 신생매립지는 평택시가 관할하는 게 맞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20년 넘게 이어진 평택시와 당진시의 경계분쟁이 평택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현재 조성된 매립지의 70%는 평택시, 나머지 30%는 당진시로 귀속됐다. 향후 신생매립지가 완공되면 평택시는 여의도의 7배 규모인 약 2천46만㎡의 토지 관할권을 갖는다. 이번 판결로 우리나라 서해안권에서의 평택시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지만 평택 서부지역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소외돼 왔다. 평택시 인구는 1995년 3개 시ㆍ군 통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2019년 2월 5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53만명까지 늘어났으나 서부지역의 인구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15일 서부지역 발전 청사진을 담아 뉴 프런티어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서는 서부지역에서 진행될 정책과 함께 현재 10만명인 서부지역 인구를 2030년까지 21만명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비전도 제시됐다. ■평택항, 국내 3대 국제항만으로 조성 서부지역의 발전은 평택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부, 경기도와 함께 국내 항만 경쟁력 5위의 평택항을 부산항과 인천항에 이은 세계적인 국제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실제 정부 차원에서 평택항을 수도권 산업지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2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부두시설 73선석이 추가 개발되고 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 평택항의 물류ㆍ관광 기능을 확대한다. 항만배후단지를 만들어 국제적인 기업도 유치한다. 평택항과 연결되는 국도 38호선을 확장하고 평택~포승 철도를 신설, 항만과 육지의 유기적 연계성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도 짰다. 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널리 홍보해 중국과의 관광ㆍ무역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평택항 인근에 친수시설을 마련해 시민이 찾는 관광 명소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소ㆍ자동차 핵심 키워드미래 도시 구축 시는 수소와 자동차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 서부지역을 미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서부지역에 평택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와 수소교통 복합기지 등을 구축해 수소를 생산, 공급, 활용하는 도시를 만든다. 특히 교통, 주택, 건물, 농업, 관광단지 등에서 주요 에너지원을 수소에너지로 전환하고 수소 관련 연구소와 연료전지 및 수소차 부품 기업을 유치해 국내에서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시는 앞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수소차를 공급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시는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자동차 클러스터를 서부지역에 조성한다. 자동차 클러스터는 친환경 첨단 자동차를 연구ㆍ개발하고 자동차의 튜닝ㆍ리싸이클ㆍ판매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덕지구와 포승(BIX)지구를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을 설립,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시민 삶의 질 높이는 환경ㆍ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개발로 인해 주민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환경ㆍ관광 인프라 조성도 서해지역 프런티어 계획에 포함됐다. 시는 미세먼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시 숲 사업을 시작했으며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를 막으려고 지난해 2만㎡의 녹지벨트를 완성했고 올해 2만㎡, 2024년까지 총 11만2천㎡ 규모의 녹지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평택항 등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평택항 배후단지에 165만㎡ 규모의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해양생태공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해양수산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 시는 또 마안산 등 서부지역에서 보존가치가 있는 생태자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개선을 꾀하고 진위ㆍ안성천과 평택호의 수질을 개선, 서부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개선된 물 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도 확충한다. 서해와 평택항을 한눈에 보는 관광지대를 만들고 평택호 주변으로 고품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평택호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및 수상스포츠를 활성화한다. ■주민 삶에 밀접한 도시 인프라 구축 안중ㆍ청북 등 내륙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도 마련됐다. 우선 일부 원도심 지역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화양ㆍ만호지구의 도시개발을 조기 완료한다.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의 통로로 안중역을 신설해 역 중심으로 스마트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복지ㆍ교육ㆍ문화ㆍ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향후 5년 안에 서부지역에 들어선다. 서부복지타운과 서부장애인복지관이 각각 올해와 내년에 건립되고 서부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 설계에 들어간다. 청북지구 레포츠타운은 2023년, 안중레포츠 공원과 서부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에 건립된다. 시는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4년까지 화양지구 내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안중보건지소를 확장 이전하는 한편 2025년까지 안중출장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은 발전 가능성이 굉장히 높지만 개발 과정에서 오랫동안 소외돼 왔다며 서부지역 프런티어 계획을 차근차근 추진해 시민들이 매년 변화를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미 시사주간지 평가 경기도 종합병원 1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시행한 2021년 국내 대학병원 평가에서 경기도 종합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세계적인 시장 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131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순위는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전국 23위를 기록했다. 상급 종합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중 전국 3위, 경기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일부 상급 종합병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의료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2013년 5월 개원 이후 상대적으로 젊은 신도시 지역환자들을 위한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편의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AI 수술실 내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 도입, 생체인식 도착알림 및 안면인식 병동출입 시스템 도입, QR코드 전자처방전 도입 등 전국 최고의 AI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혁신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자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