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사업인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악 분야에도 선정,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를 운영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예술강사 선발배치와 교육활동 관리, 운영학교 지원 예술강사 연수, 워크숍 운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원은 2018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천지역 초중고,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등 223개 학교에 전문 예술강사 96명을 파견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왔다. 인하대는 지난 16일부터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운영학교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교육기자재 지원, 현장 모니터링, 예술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인천 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와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인천뉴스
김경희 기자
2020-11-2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