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옥정동 거주 A씨(양주시 86번)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 11일 구리 갈매지구 3개 단지 3천 가구 입주민 의견청취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니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구리 갈매지구 3개 단지 입주민 약 3천여 가구의 집단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일 오후 민원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태성 부위원장은 소음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구리시, ㈜서울북부고속도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강유역환경청, KDB산업은행 등 관계기관과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2016년 환경영향평가결과에 따라 높이 7~11m, 총 길이 약 1km의 방음시설 등을 설치해 2017년 7월에 개통했으나 사후환경영향평가 결과 야간소음 61dB로 측정돼 주거지역 소음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권익위는 지난해 11월 소음영향분석을 통한 저감대책 조사용역을 추진하기로 이해관계자와 합의했다. 올해 5월에는 용역결과와 수차례 입주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중앙분리대에 방음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구리-포천고속도로 출자기관 간 방음시설 설치를 위한 비용부담 주체 선정에 이견이 계속돼 민원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권태성 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입주민들의 소음피해에 대해 관계기관 공동의 고민과 노력을 통해 3천 가구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의왕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등 경제적 곤란을 겪는 가구 지원을 위해서다. 시는 애초 온라인과 현장방문 접수를 병행했으나 연장 신청기간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받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7~9월 근로(일용직 포함) 및 사업소득(미등록 영세자영업자 포함)이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대비 감소했거나 올해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급여를 받다가 종료됐으나 취업한 이력이 없는 경우다. 9월9일 기준 주민등록상 가구원의 합산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 3억5천만원 이하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경우를 우선지급하고 이외에는 소득ㆍ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으로 최종 결정된다. 지원금은 1회만 지급하며 가구원수에 따라 1명 40만원, 2명 60만원, 3명 80만원, 4명 이상 100만원 등으로 금융기관 계좌를 통해 가구단위로 지급된다.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등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청년 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구직급여 등의 혜택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주종수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1차 연장에 이어 2차로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예상 대상자 명단을 활용,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정부와 국회에 기본소득 탄소세 도입 논의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기본소득 탄소세는 화석연료에 부과된 세금 수입을 기본소득 재원으로 사용하는 목적세 성격의 세금으로, 이재명 지사는 탄소세로 얻은 수익을 전 국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해 국가적 경제 대순환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각종 경제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 대순환의 마중물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서둘러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기본소득 탄소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 탄소세가 도입돼야 하는 근거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이 지사는 환경 개선 측면에서 기본소득 탄소세는 화석연료 사용량을 감소시켜 탄소제로에 기여할 수 있다. 탄소배당을 도입한 스위스는 탄소배출량을 1990년 100%에서 2018년 71%까지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예로 들며 우리 기업들도 유럽국가들로부터 관세 강화와 수입 거부 등 위반 제재를 피하려면 탄소 감축에 나서야 한다며 기본소득 탄소세는 기업의 탄소제로경영 촉매제 역할을 하며 국제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 기술혁신과 대체에너지 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재편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기본소득 탄소세가 증세 저항 감소와 소득불평등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적세로 탄소세를 도입하고 기본소득 외에 쓸 수 없도록 하면, 세금을 내는 만큼 기본소득으로 100% 돌려받으니 세금 누수의 불신은 사라지고 증세 저항도 줄어든다면서 또 기본소득 탄소세 시행 시, 전체의 70%는 내는 세금보다 받는 기본소득이 더 많아 부의 재분배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가 경제 대순환의 근거를 제시한 이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에서 증명됐듯, 기본소득 탄소세를 지역화폐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면 골목경제가 살아나고 국가적인 경제 대순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본소득 탄소세는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1석 5조 정책이다. 모든 국민이 건강한 환경에서 경제적 기본권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기본소득 탄소세 도입 논의에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광희기자
㈜닥터스푸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국NGO레인보우에 샌드위치 1천개를 10일 전달했다 이날 ㈜닥터스푸드가 후원한 샌드위치 1천개는 11일부터 14일까지 광명, 수원, 성남, 평택, 시흥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의 간식으로 일부 제공된다. 광명 소하2동 동사무소 사회복지팀 외 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도 골고루 배달이 예정됐다. 이소라 ㈜닥터스푸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시기에 한국NGO레인보우와 함께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들을 돕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줄 수 있도록 한국NGO레인보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이사장도 모두가 힘든 시기에 수제 샌드위치를 각 지역 어려운 이들에게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소재 ㈜닥터스푸드는 현재 나비푸드를 런칭해 갑상선암 환자들을 위한 요오드제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권오탁기자
경기구상작가회는 고(故) 권대균 화가 유작전과 제29회 경기구상작가 정기전을 10일부터 수원미술전시관에서 개최한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권 화가가 생전 도내 구상회화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점은 물론 지난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수원미술협회장을 역임하며 제1회 수원미술제를 개최한 점을 기리고자 진행된다. 유작전에는 권 화가의 유작 37점이 소개된다. 대다수 작품이 유화로 자연을 소재 삼아 그려졌다. 일례로 작품 청룡포의 추억(1994)은 가로 45.4㎝, 세로 33.4㎝ 규모로 해안가에 남겨진 사람의 흔적을 작은 움막, 땔감, 뗏목 등으로 표현해 볼 거리와 느낄 거리를 더했다. 제부도 매바위, 시골마을(이상 1995), 펜션이 있는 풍경(2007) 등도 그가 살아 온 시대를 막론하고 자연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 의미가 깊다. 전시장에는 작가연보는 물론 지난 2007년 10월14일 권 화가가 생전 이석기 수원미협 자문위원과 강원도 홍천 자택에서 진행한 인터뷰, 수원미협 및 경기구상작가회 간부들이 권 화가를 그린 에세이, 작가연보 등이 아카이브처럼 마련돼 다양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경기구상작가 정기전도 윤태영 회장과 김석환ㆍ김채웅 부회장을 비롯해 김은정, 신현옥 등 작가 19명의 작품이 함께했다. 유화와 아크릴화는 물론 혼합 작품들까지 더 해 눈길을 모았다. 서길호 수원미협 회장은 수원미술의 흔적을 재조명하고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수원미술의 역사적 한 페이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의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태영 경기구상작가회장도 이번 전시를 통해 수원지역의 미술 화단을 사랑하고 따뜻함을 보여주신 권 화가의 유작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회원들의 좋은 작품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전시가 포근한 마음의 고향 같은 정겨움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에 확진된 공무원 가족과 관련해 10일 A씨 등 2명(가평 5657번)이 추가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B군(가평 53번)의 가족이다. B군은 공무원 가족 중 아들과 같은 중학교에 다녀 접촉자로 분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가평 공무원 가족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A씨 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중학교는 등교가 중지됐으며 같은 반 학생과 수업 교사 등 20여명은 자가격리됐다. 이 공무원이 소속된 부서 사무실 등 군청 일부가 폐쇄됐으며 동료 직원 20여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가평에선 이날 미국에서 입국한 부부(가평 5859번)도 양성으로 판정됐다. 가평=신상운기자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농촌지역의 보육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영유아 수 감소를 부채질하고 있어, 보육여건 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양평)은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어린이집 미설치 읍·면이 지난 2015년 433개에서 지난해 476개로 불과 4년만에 약 10% 늘어 농촌지역의 돌봄공백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의 전체 어린이집 수도 2015년 8천216개소에서 2016년에 8천48개소, 2017년 7천964개소, 2018년 7천769개소, 지난해 7천458개소로 점점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농촌지역의 보육시설 부족은 돌봄서비스가 절실한 부모의 양육부담을 가중시켜 젊은 부모들이 농촌을 떠나게 하거나, 심지어는 출산률 저하로 이어져 ‘영유아 급감과 보육시설의 감소’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촌의 영유아 수가 지난 2015년에 45만 1천명에서 2017년 44만 2천명, 2019년 38만 8천명으로 4년만에 약 14% 급감했다. 김 의원은 “운영여건이 어려운 소규모 어린이집에는 과감한 지원을 통해 폐원을 방지하고, 보육시설이 없는 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이나 농촌 특화 서비스인 농번기 아이돌봄방,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의 활용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창단 첫 포스트 시즌(PS) 데뷔전서 승리는 놓쳤지만 ‘슈퍼루키’ 소형준(19)의 재발견에 큰 위안을 삼았다. KT는 9일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서 두산에 2대3으로 석패했다. 하지만 이날 팀의 역사적인 PS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 ‘막내’ 소형준은 두산의 막강 타선을 상대로 6⅔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특급 피칭을 선보였다. 소형준은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13승(6패)을 거둬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두 자릿수 승리와 토종 투수 공동 최다승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하지만 고졸 루키의 PS 1차전 선발 기용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도 중압감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가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이 같은 우려는 그의 눈부신 피칭에 찬사로 바뀌었다. 1회초 두산 첫 타자 정수빈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이후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이어 2,3회를 삼자 범타로 처리한 뒤 4회 2사 상황서 김재환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역시 다음 타자를 2루 땅볼로 잡았다. 5회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세 타자를 간단히 요리한 소형준은 7회 첫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볼넷을 허용하고는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행히 2사 1,2루 상황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주권이 오재원을 삼진으로 잡아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경기 뒤 ‘패장’인 이강철 KT 감독과 ‘승장’인 김태형 두산 감독 모두 소형준의 첫 PS 데뷔전 호투를 극찬했다. 이강철 감독은 “밀릴 수 있는 경기를 소형준의 호투로 대등하게 펼쳤다. 더 칭찬할 게 없을 정도로 잘 했다. 국가대표급 선수 한 명이 나온것 같다. 내가 선수할 때보다 훨씬 더 잘 던졌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상대팀 사령탑인 김태형 감독도 “이강철 감독이 왜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는지 알았다. 경기 운영 능력이나 마운드에서의 모습 등 1선발로 전혀 손색이 없는 투구를 펼쳤다”고 말했다. 1차전을 마친 뒤 언론들도 다투어 한국야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19살 신인 투수의 빛났던 PS 데뷔 호투를 보도했다. ‘떼놓은 신인왕’서 국가대표급 ‘명품 투수’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소형준의 성장에 KT는 물론 한국 야구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황선학기자
Q.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청소년입니다. 요즘 건강이 안 좋아진 것 같아서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으려고 하는데 학교에서 했던 건강검진이 생각나서요. 학교 다닐 땐 학생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혹시 자퇴한 청소년은 어떻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다면 검진항목과 방법이 궁금합니다. A. 건강상의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나 봅니다. 자퇴한 청소년이 무료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0대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검진 대상은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입니다. 2002년생~2011년생(2020년 기준) 및 검진주기 3년 도래에 따라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되며, 외국인 학교 밖 청소년은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세대원일 경우 가능합니다. 만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항목은 상담 및 진찰, 혈액검사, B형ㆍC형 간염검사, 결핵검사 및 구강검진 등이며, 검진 비용은 무료(전액 국고 부담)입니다 검진신청 및 방법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신청 시 제출서류는 학교 밖 청소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이며, 기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자 및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재학생은 별도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검진표와 안내문이 희망주소지로 통보되고, 건강검진을 신청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해 운영되며, 상담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문화활동지원 및 복지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다연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