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 보호대상자에 사랑 쏟는 정효진 대표

우연히 시작한 장학금 기탁이 벌써 20년이 됐네요. 앞으로도 사정이 어려운 후배들을 계속해서 도울 생각입니다. 부천에서 전기설비와 상수도 설비공구 제조 등 사업을 하고 있는 탑정밀 정효진 대표.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한국청소년육성회 회원,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지원 및 취업지원의 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며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IMF 직후부터 자신의 모교인 전남 삼향북초등학교의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각 학년 2명씩 모두 12명의 장학금으로 매월 1만5천원씩을 적립한다. 또 이들이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할 때는 교복과 가방을 살 수 있도록 100만원씩 지원한다. 어렵게 어린 시절을 보낸 정 대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제대로 양육해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해보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일에 늘 관심을 갖고 있다. 정 대표는 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부천위원회 회원으로도 20여년째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부천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해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천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상자 가족 8명에게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6가구에 주거지원비로 250여만원을 전달했다.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또 청소년 비행예방과 선도ㆍ상담 활동, 장학사업 등 각종 청소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내하는 등대 역할을 하는 청소년육성회 부천원미지회에서 15년째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부천원미지회 회장을 맡아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학금 사업과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모범을 보였다. 정 대표는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은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라면서 더 많이 지원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안내하는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인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고 희망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도로 더불어 나누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천=오세광기자

국토부, 아파트 뻥튀기 분양 광고 잡는다… 개정 주택법 11일 시행

앞으로 건설사나 시행사 등이 아파트 등 주택을 분양할 때 지하철역까지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는 식의 과장광고를 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사 등 주택 공급업자가 도로나 철도,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분양 광고를 하면 지방자치단체에 광고 사본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주택법이 11일 시행된다. 이에 건설사와 시행사 등 주택 공급 주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 기반시설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분양광고를 하면 지자체에 광고의 사본을 제출하고, 지자체는 사용검사일부터 2년 이상 이를 보관해야 한다. 입주자가 광고 사본의 열람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개해야 한다. 광고는 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광고와 표시다. 신문, 인터넷신문, 잡지, 방송 등 거의 모든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광고물이 대상이다. 건설사 등이 광고 사본을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된다. 지자체는 광고 사본 제출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거부했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현재도 주택 공급과 관련한 허위ㆍ과장광고(표시광고법 위반)로 처벌받은 사업자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아파트 분양 광고까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등이 일일이 조사하고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뻥튀기 광고로 피해를 본 수분양자들은 소송 외엔 딱히 방법이 없고 이때 분양 당시 광고 내용 등을 증빙해야 하는데, 광고 후 수년이 지나고 나서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도 겪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되면 건설사 등의 무분별한 허위ㆍ과장 분양 광고 관행이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방역 부족·학교급식 예산 형평성 논란

인천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방역대책과 무상급식 예산 문제가 인천시의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서정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2)은 10일 열린 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교육감 대상 시정질문에서 코로나19로 사용하지 않는 무상급식 예산에 대해 지적했다. 서 의원은 개학 연기로 무상급식비 234억원이 고스란히 남은 상황에서 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이 중 105억원만 사용했다며 약 130억원의 예산은 정례회 심사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삭감 후 다른 곳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복지를 위한 무상급식 예산 잔여분을 왜 일부만 지원했는지, 나머지 예산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비 추경 편성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교육청의 결정사항이 아니다고 했다. 조선희 시의원(정의당비례)은 원격수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조손가정이나 취약계층 학생들은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많아 엄마 개학이라는 이야기를 나올 정도로 주변에서 도와줘야한다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김진규 시의원(민서구1)은 학교 현장의 실내 발열체크 문제와 검사 인력의 감염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도 교육감은 취약계층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기기대여,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원격수업이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아가면서 기기에 대한 요구도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관련 매뉴얼 등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밤을 새우며 학교별 상황에 맞출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소통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정규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축구장 11배 크기 영상·문화단지 들어선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축구장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G타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스트리밍시티 등과 함께 청라에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와 관련 산업 클러스터인 스트리밍 시티를 조성하는 내용의 협약(양해각서)을 했다. 스트리밍시티는 총 사업비 8천400억원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 용지 약 11만9천㎡에 문화방송(MBC) 계열사인 MBC아트 등을 앵커시설로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미디어 센터, 세계문화거리 및 업무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문화도시를 세운다. 구체적으론 스트리밍시티에 3천300㎡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 10여개가 들어선다. 이 스튜디오의 외벽부분은 상시 촬영이 가능한 실외 촬영세트로 세워진다. 이 세트는 구간별로 유럽의 명소거리, 개항기 제물포 거리, 브로드웨이, 경찰서, 교도소 등 상시 촬영 수요가 많고 관광 집객이 가능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또 야외 스튜디오에는 콘셉트별로 실제 상점이나 음식점이 입점한다. 스트리밍시티의 주요 사업자는 부천 영상복합산업단지 공모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는 예닮글로벌과 드라마 제작 및 스튜디오 건설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MBC아트, EBS미디어 등이다. 한국자산신탁과 미래에셋, 외국인 투자사 등도 참여한다. 인천경제청은 스트리밍시티가 들어설 부지가 실시계획 변경이 필요한 투자유치 유보지인 점을 감안할 때 오는 2021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22년 스튜디오 시설을 부분적으로 준공해 입주한 후 전체적인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에 끝날 전망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스트리밍시티가 청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길상 예닮글로벌 대표는 지난 1년여 동안 참여사 관계자들이 열정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며 새로운 각오로 청라 스트리밍시티를 성공리에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경기중기청, ‘2020년 경기 창업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 참가기업 모집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코로나19로 인한 창업분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2020년 경기창업 온라인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크쇼는 경기중기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온라인 토크쇼는 창업 후 도약을 희망하는 초기(예비) 창업기업, 중소ㆍ벤처기업들을 위해 ▲정부지원 정부지원사업 파헤치기 ▲우리동네 창업지원기관을 소개합니다! ▲투자?생존 코로나 19 위기를 기회로! 투자로! ▲노하우 공유 5人5色 선배기업 성공창업 따라잡기! 등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강의와 패널토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행사 1일차의 정부지원사업 파헤치기의 1대 1 토크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접수 신청기업에 한하여(선착순 20개 기업 한정) 분야별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코칭 등 1대 1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제별 세부사항은 경기청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신청한 기업에게는 메일로 참여 주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행사 전날부터 경기청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운만 청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기업인들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여주역 금호어울림 분양권 전매제한 제외지역 높은 청약 경쟁률 전망

금호건설이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선보이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모델하우스를 12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다.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산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 25일 당첨자발표,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 원대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어 여주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40분대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서여주IC와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 세종 초(병설유치원)세종중, 여주고ㆍ여주대가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마트 여주점, 종합터미널, 시청, 종합운동장, 여주 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주거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인근에 황학산 수목원과 다수의 골프장,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남한강, 강변유원지, 썬 밸리 워터파크 등도 있다.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전세대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과 여주의 강남권에서 최고층인 27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조성, 세대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가족실 등이 적용된다. 조경공간으로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잔디마당이 단지 중심에 조성되며 힐링산책로, 헬스케어가든, 대왕참나무휴게쉼터 등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테마형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선다. 녹색 건축인증 예비인증서를 획득했고,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 예비인증서도 획득해 친환경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로 시민과 도민, 서울시, 인천광역시민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동일순위 내 경쟁이 있으면 여주시 거주자가 우선 당첨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긴급재난지원금 60%소비…음식점·마트에서 절반 사용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동네 음식점과 전통시장(마트)에서 절반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내역을 각 카드사로부터 받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9조 5천647억 원 중 59.3%인 5조 6천763억 원이 사용됐다고 10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에서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액의 24.8%인 1조 4천42억 원이, 마트식료품점에서 24.2%인 1조 3천772억 원이 사용돼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병원약국이 10.4%(5천904억 원), 주유 5.4%(3천49억 원), 의류잡화 5.3%(3천3억 원) 순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많이 사용됐다. 특히 5월 첫째 주 대비 넷째 주의 매출액 증가율은 안경(66.2%), 병원약국(63.8%), 학원(37.9%), 서점(34.9%), 헬스이미용(29.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음식점마트에서 절반 사용했다. 가맹점 규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 중 약 64%인 3조 6천200억 원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연매출 30억 원 이하)에서 사용됐고, 이 중 영세가맹점(연매출 3억 원 이하)에서 약 26%인 1조 4천693억 원이 사용됐다. 전체적으로 8개 카드사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인 5월 첫째 주에 비해 넷째 주에 약 21.2%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약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카드사의 전통시장 매출액은 5월 4주 3천243억 원으로, 5월 1주 2천705억원에 비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행안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살림과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8월 말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이 다 소진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캠페인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24일 1순위 청약

대우산업개발이 10일 이안 논현 오션파크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의7 일대에 자리잡는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탄탄한 입지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을 위한 똑똑한 단지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에 1순위, 25일엔 2순위 대상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 발표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이안의 특화평면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 적용과 실용적인 4Bay 평면적용을 설계했다. 또 자연을 담은 오픈 조망 구조도 입주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열린 바다조망(일부 세대)과 일조권을 고려한 배치, 단지 인접 공원까지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상가 옥상정원과 주민공동시설이 연계, 입주민을 위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상가 및 단지를 제공한다. 특히 역, 상권, 공단 근접으로 12인 가구 직장인, 자영업자 등 25만여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등 입지 조건이 좋다는 평가다. 또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서남부권의 주요 도시를 관통하는 월곶~판교 복선 전철이 2025년 개통 예정이고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도 2025년에 들어설 계획이다. 또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약 330m의 도보 거리에 있고 영동고속도로제3인경인고속화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천은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단지 앞으로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어 오션뷰 프리미엄까지 갖춘 이안 논현 오션파크는 단지 주변에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논현 주상복합 주거타운으로 자리잡는다. 이 밖에 메가박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논현중앙공원과 너른들어린이공원, 소래포구해오름광장 등도 가까이에 있어 자연친화적인 도심 힐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