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줄어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등이 중요한 때다. 구글플레이는 최근 집콕족을 위한 앱 7개를 선정해 소개했다. 이 중 바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앱을 알아본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하게 아내의 식탁 요리백과 만개의 레시피 코로나 확산에 외식을 줄이고 집밥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요리 레시피 앱 아내의 식탁과 요리백과 만개의 레시피는 일상 속 식재료로 맛과 영양을 담은 건강한 식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아내의 식탁은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소개하고 선별된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시피와 정갈한 상차림, 재료 손질부터 도구 활용, 제품 정보까지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요리백과 만개의 레시피는 음식 종류나 재료에 따라 10만 건이 넘는 상황별 레시피를 제공한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종합해 상품을 개발, 판매하거나 각종 신선식품, 주방용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글 피트니스로 건강체크, 운동코치 짐데이로 홈 트레이닝 구글 피트니스는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걸음 수, 달리기, 자전거 활동에 대한 통계를 제공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를 탈 때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로잉, 스피닝 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기록해 특정 기간별 총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운동코치 짐데이는 사용자의 신체 능력과 목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모바일 퍼스널 트레이닝 앱이다.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인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400개의 운동법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식단 관리, 신체 변화 자동 기록, 트레이닝 영상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자연기자
김포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미래통합당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 무소속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격돌한다. 전통적인 보수정당 강세지역이었던 김포지역은 지난 20대 총선부터 갑, 을 선거구로 분구돼 갑선거구에서 처음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진보정당 강세지역으로 정치지형이 변화하고 있음이 역대 선거에서 기록되고 있다. 지난 18,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승리를 했고 20대 선거에선 선거구가 분구되면서 갑선거구에서는 민주당이, 을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각각 승리했다. 하지만 5, 6, 7회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잇따라 승리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크고 작은 택지 개발이 계속돼온 갑선거구는 외부에서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진보성향의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가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의 경남 양산을 차출로 김주영 후보가 전략공천되면서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강행,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민주당 김주영 민주당은 김두관 의원이 양산을 선거구로 차출되면서 일찌감치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했다. 다만, 전략공천 후보가 누구냐가 최대 관심거리였다. 중앙당의 전략공천 결과,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으로 확정되면서 기대감과 일부 반발이 교차하고 있다. 중앙 정치무대에서 많은 노동 및 경제현안을 논의하며 협상력을 발휘한 그는 온화하면서 겸손한 성품으로 노조위원장 선거 때마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올 1월까지 3년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지낸 김주영 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는 등 문재인 정부와 줄곧 함께 해왔고 이번 제21대 총선에는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이제는 된다. 김포가 뜬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김포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김포에서 부천, 서울, 하남을 연결하는 GTX-D 노선, 김포한강선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결과 인천지하철 2호선을 김포를 거쳐 고양시 GTX-A 연결 노선을 법정계획에 반영하는 지하철 중심도시 김포건설이 최우선 공약이다. ■ 통합당 박진호 통합당도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을 일찌감치 후보로 낙점한 상태다.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던 박 후보는 지난 2일 중앙당이 김포갑을 퓨처메이커(청년벨트)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청년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박 후보는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 1월 출마기자회견에서 더 잘사는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진 박 후보는 청년후보답게 김포는 새로운 정치, 젊은 정치의 출발점이자 상징이 되어줄 것이다. 그렇게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는 지난해 9월 도시철도가 개통됐지만 2량짜리 도시철도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할 따름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가져와야만 60만, 70만까지 늘어날 김포에 근본적인 교통난을 해소 할 수 있다며 5호선 김포연장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 무소속 유영록 중앙당에 최소한의 경선보장을 호소했던 민주당 유영록 전 김포시장이 지난달 27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 5, 6기 김포시장을 지낸 유 후보는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재선 도의원), 경기연구원 이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도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유 후보는 김포시장 재임시절 많은 민원을 접하며 한 분 한 분의 고충을 행정력으로 해결해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법령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 경우도 여러번 있었다며 이제 법을 제개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 또, 김포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꾸고 정부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철도망을 중심으로 김포시민의 행복의 길을 열겠다는 약속이 우선이다. GTX-D 김포~하남 조기착공과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GTX킨텍스역 연장 등을 202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용인시에서 32, 3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32번째 환자는 38세 남성이며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계룡리슈빌아파트 7단지에 거주지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33번째 환ㆍ자는 32번째 환자의 배우자다. 이들은 지난 21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씨젠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역학조사 후 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발생했다. 시는 22일 SNS를 통해 광주시 송정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63세 여성 A씨와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아파트에 거주하는 27세여성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광주시 1번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있다가 격리해제 1일 전인 이날 2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만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광주시 9번째 확진자인 B씨는 지난 해 12월 스페인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18일 암스테르담을 거쳐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B씨는 국내 입국전인 지난 16일부터 기침과 가슴 답답함증상을 보이다 21일 광주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검사를 의뢰,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B씨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자택에만 머물러 있었던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족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국가지정격리병상이 확보되는데로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 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광주=한상훈기자
평택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성폭력범죄 상해 등까지 확대 시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월1일 처음으로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ㆍ상해 후유장해, 뺑소니ㆍ무보험차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0가지 담보내용에 최대 보장금액은 1천200~1천500만원이다. 다음달부터 갱신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은 기존 10가지 담보내용과 최대 보장금액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폭력범죄 상해 보상금(1천만원, 1사고 당 1회 한), 강력범죄 상해(100만원, 1사고 당 1회 한),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600만원)를 추가 시행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평택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든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담보내용에 해당하는 재난과 사고의 경우 보험사가 조사한 후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집무실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회의하고 양평군 혁신 교육발전 방향과 양평군 교육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생 활동 및 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대안 교육기관의 교육환경개선과 관내에 중학교 축구부가 없어 관외 학교로 진학을 하는 실정으로 축구부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진학이 가능할 수 있게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건의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에서는 엘리트 체육의 문제점과 합숙소 병폐 등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중점 둔 G-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체육부서와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회의에는 이종인 경기도의원과 전승희 도의원이 함께 자리해 양평교육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종인 도의원은 관내 고등학교에 임야 관련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림 관련학과 설치를 건의했고, 전승희 도의원은 서종양서면 학생을 위한 예술고 설립을 건의했다. 한편, 군은 교육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군비 47억, 교육청 5억 원을 투입해 혁신 교육지구 시즌2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환경개선사업 17억, 교육협력 사업 27억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청과 협조를 통해 양평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양평=장세원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근로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5월8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 노후회된 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9년 동안 지식산업센터와 근로자 오피스텔 등 44개 사업에 정부 재원 6천370억원을 투자해 총 3조 3천74억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했다. 펀드의 투자대상 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32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124개 일반산업단지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ㆍ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평가 및 선정기준은 신청자격 및 요건, 신청서류 구비여부 등 서류심사 후 사업제안 PT를 중심으로 심사하고 선정기준은 제안서와 PT 평가 결과 평가점수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사업자 중 고득점 순서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순위를 부여한다. 또 20년 펀드는 예산범위 내 복수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고 평가 점수 70점 이상이라해도 적합한 사업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종점수 동일시 개발계획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노후된 산언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공동 복지문화시설과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시설 등 사회적 가치에 해당하는 추가적인 공공기여와 청년산단 구축 그리고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건축설계 및 디자인을 반영할 경우 정성평가시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단공 구조고도화사업실 산단펀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구재원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22일 교통 정책으로 경인전철 1호선 지하화 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1974년 개통한 경인전철은 그동안 일부 지상구간이 도시를 관통하면서 원도심 발전 원인으로 지목 받아왔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경인전철 지화화 사업을 토대로 경인전철 지상 부지를 쉼터녹지예술공간소규모 영업장 등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동구 지역을 기준으로 만석송월역 유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이 경인전철 지하화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패배감을 심어왔다며 균형발전의 핵심인 이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은 정부와 여당만이 해결할 수 있는 큰 재정 사업이라며 경인전철 1호선이 지나는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과 협의기구를 구성해 국가 정책과제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조윤진기자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에 들어가는 날개부품인 샤크렛(Sharklet)을 모두 3천대 생산해 에어버스에 인도했다고 22일 밝혔다.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구조물로, 연료 효율을 기존 대비 4% 증가시켜 비행 거리를 연장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 에어버스 A320 샤크렛 제작업체로 선정했다. 2012년 7월 첫호기 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월간 50대 이상 생산 능력을 갖춘 오토 무빙 라인 (Auto Moving Line) 시설을 마련, 누적 3천대 납품 실적에 이르게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에어버스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3천대 납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어버스와 대한항공은 보다 많은 성과들을 이뤄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A350 항공기에 장착하는 카고도어 800대 납품 이후 후속 계약 물량에 대한 서명을 앞두고 있다. 후속 계약 체결 시 2023년부터 400대를 추가로 납품한다. 송길호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총 512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존림 부사장, 사외이사 김유니스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립 이후 국내외 46곳의 고객사로부터 총 87건의 위탁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를 누적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20개국의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51건의 제조품질승인을 획득했다. 3천300여 명의 인력과 36만4천ℓ의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갖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P 혁신전략으로 경쟁사와의 초격차(Super Gap)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수백 개의 경영혁신 셀(Cell) 조직을 통해 품질원가스피드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 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위탁개발) R&D 센터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국 동부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에는 회사 3공장의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한 사장은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여러분의 투자가 옳은 선택이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