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1월8일까지 2020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희망구구단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모집인원은 희망청년구구단, 실버경찰구구단, 생활밀착구구단, 희망노년구구단, 지역공간개선형 등 ▲희망구구단 192명(4개 분야, 43개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0명(1개 분야, 4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212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재산 및 소득자격 심사 후 1월 29일에 참여자 선발을 확정할 예정이다. 단,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가족, 지병이나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9천690원 지급된다. 아울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이내이고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와 5천원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소사국민체육센터(이하 소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9년 우수공공체육시설 공모에서 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26일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시설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역 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 공공체육시설 36곳이 응모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곳(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과 소사센터 등 4곳이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소사국민체육센터는 2002년 총 108억원(국민체육진흥공단 30억원 지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된 체육시설로 부천시 관내 최초로 50m 10레인의 수영장을 갖췄고, 수영장 이외에도 헬스장, 휘트니스장, 재키스피닝룸, 다목적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수영, 헬스, 에어로빅, 요가, 재즈댄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연 예상인원이 부천시 관내 인구인 9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부천시 관내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이다. 김동호 사장은 소사센터의 우수사례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공유될 예정으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이용시민들의 자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공사가 운영하는 다른 체육시설들도 시민 중심의 시설물 관리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의왕시는 최근 평생학습 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나누는 자리인 근사(近思)한 전시회와 근사(近思)한 콘서트를 의왕시청 제1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하나인 의왕인생대학 수강생들의 배움의 성과품과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작품, 평생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품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근사(近思)한 전시회는 천연염색을 비롯한 사군자, 서예, 조명작품, 유화, 프레스플라워,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활동집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근사(近思)한 콘서트는 의왕학습레일 거점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사람책, 학습동아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경험을 공유하는 2인 2색 특강과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특강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 관람객은 친구가 강좌를 수강하면서 만든 작품을 보러 왔는데 이런 멋진 전시장에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부러웠고 기회가 되면 강좌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의왕학습레일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분들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왕인생대학 거점기관을 제공해 준 대표자들과 사업에 참여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한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이하 철도연)이 국내 소재를 적용한 경량전철용 제3궤조 집전장치 개발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제3궤조는 열차가 달리는 선로 위 궤도를 따라 설치된 또 다른 레일에 의해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26일 철도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년 동안 철도연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연구사업으로 철도연과 우진기전이 공동으로 개발한 경량전철용 제3궤조 집전장치는 국토교통부 도시철도차량 철제차륜 경량전철 기술기준과 국제표준(KS C IEC 60494-2)에 적합하게 설계ㆍ제작됐으며 집전용량을 비롯한 운동변위량, 진동ㆍ충격 특성, 내구성, 집전슈 마모 등 KOLAS 공인시험기관에서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집전장치는 제3궤조용 집전장치의 가장 큰 문제였던 겨울철 결빙을 해결했으며 차량에서 전력을 받아들이는 집전슈의 뒷면 내부에 열선을 장착해 겨울철에도 안전한 정시운행이 가능해졌고 2년 주기로 교체되는 집전슈를 국산 소재인 구상흑연주연철을 적용해 안정적인 자재공급과 유지보수성을 높였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철제차륜형식 경량전철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집전장치와 급전선을 빠르고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쉽고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 온 제3궤조 집전장치를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로 인한 기업의 매출 신장 등이 기대된다. 철도연은 향후 경량전철시스템 구축 예정 지역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우이 신경전철, 김포 경전철 등 새로운 노선과 기존노선의 유지보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량전철 제작사들과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그동안 해외 수입품에 의존해 오던 도시철도 핵심소재부품을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철도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해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져나갔던 '추억 소환'이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대중의 기억 속에 더는 존재할 것 같지 않던 한 연예인이 현실로 소환돼 전에 없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양준일의 얘기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미 아가씨' '리베카'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당시로서는 세련된 노래와 파격적인 안무, 그리고 남다른 패션 스타일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짧은 활동을 마치고 그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그랬던 그가 다시 소환된 건 30년이 훌쩍 지난 후였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추억의 음악들이 흘러나왔고,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별칭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 빅뱅 지드래곤(GD)을 닮은 양준일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당시엔 파격이었지만, 이제보니 세련미가 가득했던 양준일에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양준일 신드롬은 이달 초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본격화했다. 30년이라는 긴 공백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반 강제로 가요계를 떠난 뒤 미국에서 서빙 일을 하며 가족들을 부양한다는 그의 사연은 팬들을 울렸고, 이후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결국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 지난 25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준일은 "매일 매일이 꿈같다"며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너무 기뻐서 아내와 막 박수를 쳤다"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양준일의 행보는 이제 시작이다. 오는 31일 팬미팅을 가진 후 기자 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현재 음반, 뮤지컬 제의도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JTBC가 양준일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네티즌들의 추억 소환이 기적으로 이어진 양준일처럼 현재 온라인 탑골 공원에는 '제2의 양준일'로 불리며 소환 대상이 될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다음은 누가 될까. 누가 또 다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선택은 온전히 대중의 몫이다. 장영준 기자
부천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12분께 부천시 상동의 모텔 길가에서 A씨(40ㆍ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 B씨(41)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여자친구가 모텔에서 떨어진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지인 C씨(41여)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며 A씨가 추락할 당시 B씨는 자신이 사는 고시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A씨와 함께 모텔에 있었는데 한눈을 판 사이에 A씨가 없어져 밖을 확인해 보니 길가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여자친구와 싸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A씨와 한 장소에 있었는데 떨어진 것을 진짜 못 봤는지, 남자친구 B씨는 왜 고시원에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해커스 토익인강'이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는 26일 "해커스 토익+토스+오픽+취업 0원 지금 해커스인강에서 할인쿠폰 받고 올 겨울, 토익 최단기 졸업하세요!"라며 "해커스 토익인강 0원패스에서는 1:1 인공지능 토익튜터 해커스 토익 □□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 수강생들의 실시간 실력을 파악하고 심층분석 해주는 어플로, 수강생이 틀릴 것 같은 토익문제를 인공지능이 미리 찾아서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은 무엇일까요?"라는 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해커스 토익인강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빅플"이다.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오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오산시 자택 근처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취객이 길거리에서 차량을 걷어차는 등 소란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진정시키고 그를 인근 집까지 데려다준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들어간 A씨는 갑자기 흉기를 들고 나와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AI시대잖아요. 사랑하는 방식이 변하는 것도 받아들여야죠" 지난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빅데이터 연애'(극본 정희선 연출 주상규, 이하 '빅데이터 연애')는 과학 발전에 따른 가깝고도 달콤한 미래를 그렸다. 이용자의 GPS와 검색기록, 심장 박동 등 다양한 개인정보들이 스마트폰PC 등으로 모이고 있다. 데이터를바탕으로 상대방과 코드가 맞는지수치화한다. 작중 등장하는 '빅데이터 연애'는 검색 이력으로 모은 파트너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발자인 김서준(송재림)은 "나와 똑같은 검색을 하며 살아온 사람이 파트너가 되니 가식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 설명한다. 취향과 성향이 맞는 사람과의 만남이 무조건 연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빅데이터 연애'에는 반품 시스템을 통해 15분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반품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준은 매칭 오류로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안빛나(정소민)와 만나게 된다. 자신의 앱에 대한 신용을 위해 그는 가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만남이 지속되면서 김서준은 안빛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으로 바뀐다. 이후 안빛나가 가짜 연애를 했던 것을 알게 된다. 이에 김서준은 심장 박동을 연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안빛나에게 "사랑은 케미로 하는 거죠. 데이터는 도울 뿐이고"라면서 끝을 맺는다. 이처럼 드라마 '빅데이터 연애'는 결과적으로 21세기 전후로 연애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은 점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데이터 연애'는 흥미롭다. 취향이 같아 대화 소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첫 만남이지만 서로 잘 알기 때문에 만남에 있어도 편리하다. 단, 그만큼 '빅데이터 연애'에는 설렘이 없다. 장건 기자
하남 위례신도시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공기업과 민간 건설사가 수천억 원씩의 이익을 챙기며 분양가를 부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주택 공급 방식을 전면 개혁하는 한편 강제수용한 토지의 민간 매각을 금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경실련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한다던 공공택지 내 아파트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호반건설 등 건설사의 장사판이자 투기꾼의 노름판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SH는 2016년 위례신도시 내 특정 공공택지를 3.3㎡당 조성 원가(1천130만원)보다 820만원이 높은 1천950만원에 민간 건설사에 매각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총 2천400억여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경실련은 분석했다. 경실련은 또 해당 택지에 아파트를 실제 분양하고 시공하는 호반건설은 건축비를 평당 1천여만원까지 부풀려 총 3천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접비가산비가 건축비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위례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도 특히 높은 비율이라며 실제 공사에 투입되는 직접 공사비는 큰 차이가 없지만 부풀리기 쉬운 비용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수의 건설사들이 공공택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시공능력이 없는 수십 개의 계열사를 동원하는 일명 벌떼투찰이 공정한 입찰질서를 무너트린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SH공사가 실시한 공공택지 입찰에 A1-2블록은 200개 업체가, A1-4블록은 199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는데 제비뽑기 방식을 통해 A1-2와 A1-4를 낙찰받은 업체는 각각 베르디움하우징(주)과 ㈜호반건설주택으로 모두 호반 계열사다. 이들 아파트를 실제 분양하고 시공하는 곳은 호반건설로, 자회사를 동원해 택지를 확보한 후 합병 등을 통해 호반건설로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경실련은 추정했다. 경실련은 지난 8월 조사 결과 이런 방식으로 공공택지를 가장 많이 가져간 건설사는 중흥, 호반, 반도, 우미, 제일건설 순으로, 이들 5개 건설사가 가져간 필지는 전체 473개 중 142개, 30%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총 10조 5천700억원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정부에 3기 신도시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해야 한다며 공기업과 주택업자를 위한 정책이 아닌 진정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