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st Emmy Awards Season Peer Group Celebration in Los Angeles

'알토란' 애호박찌개·집간장·양념고갈비, 레시피는?

'알토란'에서는 애호박찌개와 집간장,양념고갈비등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누가 만들어도 맛있다! 일급 집밥 비법' 편으로 꾸며졌다. # 애호박찌개 애호박찌개에는 물 6컵, 삼겹살 300g, 건새우 1컵, 중간고춧가루 6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불린 간 건고추 1컵, 새우젓 3 큰 술, 된장 1 큰 술, 꽃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반 큰 술, 소주 4 큰 술 양파 1개, 두부 반 모, 애호박 1개, 어슷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이 들어간다. 먼저 물 6컵에 한 입 크기로 썬 삼겹살 300g과 건새우 1컵을 넣은 육수팩을 넣고 20분간 끓인다. 중간고춧가루 6 큰 술, 고추장 2 큰 술, 불린 간 건고추 1컵, 새우젓 3 큰 술, 된장 1 큰 술, 꽃소금 2 큰 술,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추 반 큰 술, 소주 4 큰 술 로 양념장을 만든다. 완성된 육수에 손질한 양파 1개, 두부 반 모, 애호박 1개와 양념장 반을 넣고 간을 맞춘 후 5분가량 끓인다. 어슷 썬 대파 1대,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된다. # 집간장 집간장의 재료로 시판용 국간장 5컵, 표고버섯 10개(50g), 다시마 10장(5x5cm), 물 8컵, 검정콩 1컵, 물 1컵 반, 홍두깨살 200g, 청주 3컵이 필요하다. 먼저 시판용 국간장 5컵에 건 표고버섯 10개(50g), 다시마 10장(5x5cm)을 넣고 4시간 우린다. 물 8컵에 검정콩 1컵을 넣어 4시간 불린다. 우린 국간장에 불린 검정콩, 콩 불린 물 6컵 반, 물 1컵 반, 홍두깨살 200g, 청주 3컵을 넣고 센 불로 끓인다. 끓어오르면 약 불로 줄인 다음 다시마를 건지고 총 7컵이 될 때까지 30분 더 끓인다. 건더기를 걸러낸 후 식혀 완성한다. # 양념고갈비 양념고갈비의 재료로 식용유 소량, 다진 양파 100g, 다진 대파 1 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 작은 술, 고추장 4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맛술 3 큰 술, 물엿 4 큰 술, 송송 썬 실파, 통깨를 준비한다. 식용유를 소량 두른 후 다진 양파 100g이 갈색이 되도록 약 7분간 볶는다. 볶은 양파, 다진 대파 1 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 작은 술, 고추장 4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맛술 3 큰 술, 물엿 4 큰 술로 양념장을 만들어 고등어구이 살 쪽에만 고르게 바른다. 센 불로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줄여 2~3분 가량 굽는다. 접시에 옮긴 후 양념을 한번 덧바르고 송송 썬 실파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근대볶음과 고추전 등의 레시피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삼육대, 국내 최초 ‘VR 물리치료 임상실습 콘텐츠’ 제작

삼육대학교 교육혁신단(단장 송창호) 디지털러닝센터가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임상실습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실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는 지난 19~20일 양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VR 기반 물리치료 임상실습 시연회를 열고, 프로그램 데모버전을 공개했다. 현재 물리치료학과는 이론학습 외에도 임상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임상실습 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병원의 사전 허가를 받아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을 거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제 임상실습은 제한적인 영역에서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은 여러 위치에서 물리치료사의 손과 자세를 다각도로 살펴야 하지만, 환자의 개인정보 및 신체보호가 우선돼야하기에 원활한 실습환경 구현이 불가능하다.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는 이 같은 물리치료 임상실습의 한계를 첨단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의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VR 기반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실제 사례에 기반해 진단ㆍ치료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옵션을 조정하면 관찰자 시점은 물론 치료사와 환자 입장의 경험도 가능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협력해 기존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교육과정에 신규 개발하는 VR 콘텐츠를 접목, 삼육대만의 통합형 VR-PBL 수업모형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호 교육혁신단장은 VR 분야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학내 전문가 그룹과 실제 수업적용을 통해 가상ㆍ증강현실을 대학교육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교육성과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물리치료학과를 시작으로 간호학과, 건축학과, 생활체육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Brandy Norwood

안승남 구리시장,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부탄 국 벤치마킹!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해 행복지수 세계 1위 국가인 부탄 벤치마킹에 나섰다. 안 시장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자치단체 관계자 일행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가난하지만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 방문에 나섰다.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인구 73만 명의 작은 나라 부탄은 1인당 국민소득이 3천 483달러로 세계적 최빈국에 속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세계 1위다. 특히 지난 2010년 영국 유럽신경제재단 조사 결과,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행복도가 높은 나라로 국내총생산 보다 국민총행복을 더 중시하는 대표적 나라다. 부탄은 국민총행복 정책 실현을 위해 국민행복지표를 우선한 뒤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년 마다 국민총행복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국가가 관심 갖고 추진하는 정책이 남다른 세계 대표적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 이르지만 국민의 5%만 행복하다는 통계치를 볼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소속인 구리시는 이런 점에 착안, 안 시장이 직접 부탄 벤치마킹에 나서 향후 시 행복정책 설계에 부탄사례가 어떤 형태로 투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 시장은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함께 만들기 위해 부탄의 행복지수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면서 특히 부탄의 공동체와 지방자치는 어떤지, 무상교육 및 의료기관 시스템은 또 우리와 어떤 차지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돌아오는대로 본받을 점은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