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스컴 2019’서 최신 게이밍 모니터 3종 공개

삼성전자는 20~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9에서 최신형 게이밍 모니터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게임스컴은 약 37만 명의 관람객과 1천여 개의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전시공간을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해 CRG5(27인치), CRG9(49인치), 스페이스 모니터 등 최신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27인치 CRG5 모델은 240㎐의 고주사율과 1천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결합한 240㎐ 래피드커브 기술이 적용됐다.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와 호환이 가능하고, 커브드 VA(버티컬 얼라이먼트) 패널을 사용해 시야각이 넓은 게 특징이다. 4월 출시한 49인치 CRG9 모델은 게이밍 모니터로는 처음으로 듀얼 QHD 화질을 적용했다. 이밖에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스페이스 게이밍 모니터(32인치)는 집게 방식의 클램프형 힌지 스탠드를 적용해 책상 위 공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한 제품으로 한정된 공간에 각종 게이밍 기기를 늘어놓고 사용하는 게이머들에게 유용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비소프트, 로지텍, 페이스북 등 파트너사 전시공간에도 게이밍 모니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양주시, 2021년 국비 확보 위한 잰걸음 나서

양주시가 오는 2021년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과 시민중심 감동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내년 2~3월 경기도를 통해 각 부처로 신청하고 5월 말까지 각 부처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투자사업의 타당성 조사, 부지 확보, 투자 심사 등 국비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지방소비세율이 현행 11%에서 10%p 인상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시행해 왔던 각종 사업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됨에 따라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생활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장흥 주민건강센터 신축사업 등 10건의 신규 사업을 대상으로 투자 적합성과 부지 적정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시민 감동시책 74건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감동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배려와 섬김의 감동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동시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평택호스피스, 지역 최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현판식 개최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호스피스는 복지부로부터 임종을 앞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지난 19일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평택호스피스는 최근 평택지역에서는 최초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지난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앞장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등록하고 업무 출범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평택호스피스와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평택호스피스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제137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대해 스스로 중단 여부를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밝혀두는 것으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가능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반드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등록기관을 방문,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한다. 등록기관을 통해 작성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려는 생각을 가진 시민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월 4일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평택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기존 보험공단평택지사에서 평택호스피스를 추가로 확대운영하는 등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 평택=박명호기자

부천 상동호수공원, 어르신 청춘일터로 거듭나다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 내에 5개의 어르신 청춘 일터를 조성해 어르신 80명을 채용하고 2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시는 도심 속 공원의 특색을 살려 도시 녹화형 지역 공동체 일자리를 개발했으며 사회적기업인 ㈜지엔그린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어르신은 주 3회 월 30시간을 근무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어르신 청춘 일터의 주요 사업은 경증 치매노인 등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돌봄 치유농장(Care Farm) 활동 보조, 공원 관리 및 환경개선 캠페인, 공원 내 식물원 등 체험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이다. 어르신 참여자는 공원이라는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보람도 찾고 돈도 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101개 사업에서 4,873명에게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 부설주차장 주차관리, 학교 텃밭 관리, 보육 및 노인시설 지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보육아동 다함께 돌봄센터 활동보조 등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도시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면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PLAY idea' 개최

경기도가 예비 광고홍보인과 일반인들의 창작콘텐츠를 발굴활용하고 광고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첫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를 개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 부는 기본소득 열풍 ▲경기지역화폐 ▲수술실 CCTV ▲초등학교 4학년 치과주치의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경기도(DMZ 등) 등 경기도 관련 정책광고 5개 주제와 ▲미세먼지 ▲공정가치(갑질, 생활적폐 등) ▲아름다운 경기도(관광, 공동체, 행복 등) 등 공익광고 3개 주제로 펼쳐진다. 공모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 인쇄광고, 옥외광고, 웹툰, 기획ㆍ마케팅(제안서) 등 총 6개 부문이며 한글로 된 작품이어야 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일반부ㆍ대학생부ㆍ청소년부(14~19세)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4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상위 4개 팀을 선정한 후 경쟁 PT를 통해 대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며, 상위 입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 및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총 시상 규모는 46편, 상금 5천800만 원이다. 도는 오는 11월 28~29일 이틀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광고홍보제 행사에서 입상자 시상과 작품을 전시하고, 지속적으로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광고홍보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래의 광고홍보인을 꿈꾸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북부청, 엽기 살해 피의자 장대호 신상 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ㆍ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장대호의 얼굴 사진은 별도로 배포하지 않고, 언론 등 노출 시 마스크착용 등 조치를 하지 않는 방식의 공개다. 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특히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대호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기도 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단,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제외된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신상공개에 대한 경찰 측의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앞선 지난 2016년 의정부 사패산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피의자 J씨(44)의 신상정보는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의정부=하지은기자

소재·부품·장비 R&D 예타 면제해준다…국무회의 의결

정부가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2조원 규모의 소재부품장비연구개발(R&D) 사업 3건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설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5건, 대통령령안 14건, 일반안건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의결한 예타 면제 사업은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스마트제어기 기술개발사업과 테크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등 총 3건으로 예산규모는 2조 원에 이른다. 정부는 일본이 지난달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소재 수출규제 발표후,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하고 해당 분야 대외의존도 해소와 기술자립화를 위해 예타 면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개발사업 및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안은 핵심전략품목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위해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인 소재부품장비 R&D 일부 사업에 대해 예타 조사를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정부는 대학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안도 의결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의무경찰과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원의 진급최저복무기간을 각각 1개월씩 단축하는 내용의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의무경찰의 복무기간이 21개월에서 18개월로, 의무해양경찰과 의무소방원의 복무기간이 23개월에서 20개월로 단계적으로 단축된 데 따른 조정이다. 강해인기자

도내 야당 의원, ‘탈북 모자 아사 사건 계기 긴급 현안점검 라운드테이블’

야당 경기 의원들이 탈북 모자 아사 사건을 계기로 긴급 현안을 점검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과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포천가평)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함께 탈북 모자 아사 사건 계기 긴급 현안점검 라운드테이블 - 북한이탈주민 복지 사각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공동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숨진 채 발견된 탈북모자와 같이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거나 낮은 소득 수준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열악한 정착실태는 경제활동수준 격차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2017년 기준 북한이탈주민의 고용률은 56.9%로 우리나라 평균 60.8%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월평균 임금도 178만 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평균 287만원의 62%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 의원은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된 탈북민 모자 사건을 계기로 누적인원 3만 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정착실태와 복지 사각지대를 긴급히 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현장, 정부 및 지자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북한이탈주민 관련 정착지원 정책, 복지시스템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보완방안을 수립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하루 음식물 쓰레기가 약 1만 5천 톤이나 나오는 나라에서, 그것도 북한이 받기 싫다는 쌀을 제발 받아달라고 하소연하는 대한민국의 서울시 하늘 아래서 굶어 죽는 탈북민 모자가 있다는 것은 진짜 사람이 먼저인 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1일 평균 21만 1천명 이용 역대 최고기록

2019년 여름 성수기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654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 성수기 특별 교통대책 기간(7월 19일~8월 18일) 총 654만 명, 1일 평균 21만 1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성수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전체 여객은 654만 1천421명이다. 1일 평균 여객은 21만 1천14명으로 2018년(19만 9천202명) 대비 5.9% 증가했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8년 설 연휴 기간 20만 2천80명이다. 특히,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7월 28일(22만 6천496명)과 8월 4일(23만 4천71명)에 연이어 최다 일일여객 기록을 경신하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인천공항을 이용한 일일여객이 23만 명을 넘은 것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이다. 2019년 성수기 중 출발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7월 28일로 11만 8천460명이다.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4일로 12만 246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터미널별로 보면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이 464만 7천384명(1일 평균 14만9천916명)으로 집계됐다.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은 189만4천37명(1일 평균 6만 1천98명)으로, 여객이 분산(1터미널 71%, 2터미널 29%)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기간 공항 상주기관과 협업해 일부 출국장 조기 개장연장, 공항철도 추가편성,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현장 안내요원 추가배치 등으로 성수기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했다. 구본환 공사 사장은 상주기관을 포함한 인천공항 가족의 전폭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성수기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