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네이버의 지역 언론에 대한 차별, 중단하라”

전국 시도지사 차원에서 네이버의 지역 언론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공식 제기됐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열고, 오거돈 부산시장이 네이버 포털의 지역언론 배제 철회와 제도 개선 촉구를 위한 대정부 의견을 강력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재명 도지사의 재판으로 대리 참석) 등 17개 시도지사가 함께한 가운데 오거돈 시장은 국내 최대 뉴스 콘텐츠 유통망인 네이버가 지역언론을 외면하고, 서울 언론 등만 취급하면서 지역 여론 형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신문법이 지역신문ㆍ방송의 기사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어 지역언론에 대한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철회를 요청하고, 정부ㆍ국회의 제도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재정 분권 추진경과와 향후과제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 대응 ▲지방분권 관련 주요 법안 추진현황 및 대응 방안 논의 ▲제13대 의장단 선출 등도 진행됐다. 여승구기자

'해투4' 박연수 "송지아 화보 보고 JYP서 연락"

송지아가 최근 화제가 된 화보 사진 비화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중 최근 수지를 닮은 화보로 화제가 된 송지아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아빠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지아는 해당 화보에서 청순한 미모와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4' MC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지아의 화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재석은 지아의 표정을 칭찬하며 "나도 좀 배워야겠다"고 말할 정도. 이어 "보정을 한 것도 아닌 그냥 사진"이라는 엄마 박연수의 설명이 놀라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유독 청초하게 나온 화보 사진의 비결을 밝힌다고 한다. 과연 엄마가 말하는 딸 지아가 청초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연수는 화보 사진 공개 후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며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이에 지아가 JYP 계약 제의를 받은 솔직한 소감과 자신의 선택을 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아는 JYP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에서도 당장 러브콜을 보낼 만큼의 춤 실력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셀럽파이브 노래부터 트와이스, 있지까지. 완벽한 동작과 아이돌 뺨치는 끼를 볼 수 있는 지아의 무대가 스튜디오 안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폭풍 성장한 지아의 근황을 볼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JYP 공식입장 "배우 부문, 앤피오와 공동 운영"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부문 매니지먼트를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한다"고 밝혔다. 앤피오 엔터테인먼트는 JYP 표종록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다. JYP는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며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입니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장영준 기자

그룹 CIX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