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사 내방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 ▲황의식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부회장) ▲박영광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회장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부회장 ▲박홍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감사 ▲박승훈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신임 인사차
이천시(시장 엄태준)의 이천시 행복공동체 지원센터가 8일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엄태준 시장과 홍헌표 시의회 의장 및 시ㆍ도의원, 김지환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사회적기업 대표, 공동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공동체 지원센터는 설봉공원 내 프라이빗 도자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천시가 민선7기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될 중간지원조직으로 설치됐다. 센터는 공동체 발굴과 네트워킹,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마을 활동가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 지원할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엄태준 시장은 공동체 지원센터가 행복마을 공동체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생각과 희망을 구체화하고 실현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서울소년원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속리산 법주에서 대한불교여성개발원 교정교화의 후원으로 마음 다스리기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소년원생과 교사, 대한불교여성개발원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2014년부터 시작해 2018년 상반기까지 9회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응력 배양 및 현장체험의 하나로 불교문화(스님과 차담, 명상, 포행, 예불, 108배 등)를 체험했으며,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고영종 서울소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한불교여성개발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영화 '밀정'이 8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9월 개봉한 영화 '밀정'은 '악마를 보았다'(2010) '라스트 스탠드'(2013) '인랑'(2018)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밀정'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실제로 있었던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토대로 당시 의열단에 일어났던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엮어 영화화했다.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특히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남다른 개성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건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8일 인계동 소재 식당 빛나는 바다에서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빛나는 바다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행사로,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욱 빛나는바다 대표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나눔활동을 추진했다며 우리 주변 소외된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외로움을 덜어주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농업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영농쓰레기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부분이 도시지역인 장안구에서 율전동과 연무동 등에 일부 농지가 밀집돼 있어, 구는 매년 봄ㆍ가을 일정 기간 동안 이 지역 영농과정에서 나온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을 종류별로 분류해 배출하는 경우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 배출기간을 어기거나 종류별로 분류하지 않고 내놓아 적치되면서 폐목재와 유모차 등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유발돼 생활환경을 크게 해쳤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영농폐기물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영농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자 현수막과 단속용 CCTV를 설치하는 등의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은 그 지역의 품격과 시민 의식을 나타내는 척도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무단투기 없는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7일 발표한 2019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광역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안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정책준수 분야 등 주요성과를 측정해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사는 전사적 판매촉진 강화, 장기 미분양 토지 적극해소 등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천 659억을 달성했으며, 금융부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부채비율 또한 14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왔다. 또 결산기준 1인당 당기순이익은 7억 2천만 원 수준으로, 도시개발공사 최대 규모 노동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같은 재무상태와 생산성을 바탕으로, 도시공사는 2022년까지 도내 임대주택 4만 1천호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고품질 설계를 토대로 해 임대주택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는 최근 4년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정규직 120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32명에 대한 채용에 이어 올해 4분기에는 추가로 100명 이상의 대규모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 본연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포함,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김규태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5일 황규삼 사무국장이 청운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한식업종 창업교육 개소식에 참석, 축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개소식은 국내산 식재료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1인&협동조합, 협업형 한식당 창업성공전략을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정헌정 청운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채규진 교수와 신승미 교수, 황규삼 사무국장 등이 축사를 맡았다. 황 사무국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의 추천을 받아 한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청운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워 목적하는 바를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8일 전당 소극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우종 사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임직원 및 경기도립예술단원들이 참석해 1회용품 ZERO 개인컵을 받았다. 직원들과 예술단원들은 종이컵 3R(Reuse 재사용, Reduce 줄이기, Recycle 재활용)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히며, 실생활에서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종이컵 등은 분리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 예방 및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당 측은 기대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선포식을 계기로 1회 용품 줄이기 실천수칙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며 사무용품 구매 시 환경표지인증 등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로 자원을 아끼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맞춤형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긴급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전국 774곳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맞춤형 무더위 쉼터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 서울 노원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운영해 주민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는 특교세 지원으로 전국 774곳으로 확대한다. 냉방기가 설치된 체육관, 주민센터, 강당 등에 텐트를 설치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손 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진영 장관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과 같은 재난취약계층이 가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전국 지자체에서는 폭염대책을 추진하면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해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