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이면서 마스크 착용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올바로 선택하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최선은 '외출을 안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출근, 등교 등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마스크'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는 방한용이 아닌 '의약외품' 또는 'KF80' 'KF94' 'KF99' 등 미세먼지 차단지수가 표시된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율도 높아진다. 특히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세탁하거나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수건 또는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싼 다음 착용해서도 안된다. 사용 중에는 모양을 변형시켜서는 안되며, 특히 마스크의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한편,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한 후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 머리를 깨끗이 씻고, 양치질이나 가글로 입을 헹구어준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해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장영준 기자
▲ 수원 삼성 엠블럼 한층 젊어진 선발진에 과감한 공격, 그리고 불안한 수비.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에서 명가 재건에 나선 수원 삼성의 개막전은 이렇게 요약됐다. 이임생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수원은 지난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최강 전북 현대의 대항마로 꼽히는 울산 현대와 맞서 1대2로 패했다. 수원으로서는 결과는 패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이임생표 축구가 희망을 안겨준 한판이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끌던 지난 시즌 3-4-3 또는 4-2-3-1 전술을 주로 사용했던 수원은 이날 수원FC서 이적한 김다솔에게 골문을 맡기고, 홍철-양상민-김태환-구대영 포백과 송진규와 박형진을 중앙에 임상협, 바그닝요를 좌우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공격은 염기훈과 데얀 두 백전노장이 이끌었다. 이날 스타팅 멤버 중 김다솔과 구대영(전 FC안양)은 2부리그 이적생, 김태환과 송진규는 수원의 유스팀 매탄고 출신 신예들이었고, 중앙 미드필더 박형진은 측면 수비수 출신이다. 그동안 주로 미드필더로 뛰었던 염기훈의 공격진 배치도 파격이다. 이임생 감독은 이 같은 포지션 변화와 젊은 선수들의 대거 기용을 통해 전방부터의 압박 축구로 울산을 당황케 했다. 지난 겨울 터키와 남해 전지훈련을 통해 수비라인을 대폭 끌어올린 공격 축구를 연마한 수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수비라인의 과도한 전진으로 인해 뒷 공간을 자주 허용한 수원은 전반 12분 주닝요에게 선제 페널티킥을 내준 것도 이 같은 상황 때문이었고, 상대 공격수들에게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후반 10분 울산 김인성에게 추가골을 내준 것도 압박에 치중한 수비진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수원은 연속 실점 후 염기훈을 중원으로 내려 그의 장점인 크로스와 패싱을 살렸고, 이후 공격력에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후반 17분 호주 A리그 득점왕 출신인 타가트가 만회골을 기록한 것도 염기훈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가져다 준 결과물이었다. 이후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수원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지만 유리한 공격 전개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강화한 울산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통해 새로운 이임생표 축구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적생과 신입 선수들이 팀의 섬세한 전술에 좀 더 녹아들고 수비력만 안정을 찾는다면 분명 지난 시즌과는 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분석이다. 수원은 오는 9일 안방에서 최강 전북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황선학기자
동전을 던지며 화를 내던 30대 승객과 다툼 끝에 숨진 70대 택시기사의 유족이 해당 승객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며 제기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했다. 지난달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전택시기사 사망사건. 철저한 수사와 엄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저희 아버님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 글은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20만871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답변 요건(30일간 20만명 이상 참여)을 갖췄다. 숨진 택시기사 A(70)씨의 며느리라고 밝힌 글쓴이는 청원글에서 "가해자로부터 최소한의 진심 어린 사과가 전달되기만을 기다려왔으나 최근 우연히 SNS로 가해자의 평화로운 셀카 면접준비 모습을 보니 기다림은 우리 가족들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억울한 마음으로 아버님을 보내드릴 수만은 없고 이후 아버님과 같은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고민 끝에 늦게나마 청원의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승객에게 폭행치사가 아닌 폭행 혐의가 적용된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객 B(30)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와 말다툼을 하고 동전을 집어 던진 B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그러나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동전을 던진 행위와 A씨의 사망 사이에 인관관계가 없다고 보고 B씨를 폭행 혐의로만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
가수 조성모가 아들 봉연이와 함께 투병으로 입원 중인 아버지를 찾아뵙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성모는 봉연이를 데리고 아버지가 계신 병원을 찾았고 조성모 부친은 손자의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조성모 부친은 네 번째 뇌졸중으로 5년째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의사에게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도 들었다는 조성모는 절박한 마음으로 자주 찾아 뵈려고 한다고 말했다. 봉연이는 할아버지 생각하며 주운 돌과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을 선물했고 조성모는 봉연이가 직접 찍은 사진을 아버지에게 건넸다. 조성모 부친은 어느덧 아버지가 된 조성모와 훌쩍 자란 봉연이를 보며 몸 건강해보여서 참 좋다고 힘겹게 입을 뗐다. 이에 조성모는 아버지가 건강하게 낳아줘서 그렇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조성모 부친 역시 너랑 봉연이가 건강해서 여한이 없다며 울먹였다. 조성모는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조성모와 부친은 그렇게 서로를 부둥켜 안고 한참을 울었다.
Investment experts at the bank help their clients ------- informed and timely decisions on investing their savings, whether it be in stock, bonds, or real estate. (A) make (B) making (C) makes (D) made 정답 (A) 해석 은행의 투자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그들의 저축액을 주식, 채권, 또는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든지 간에 그것의 투자에 관하여, 정보에 근거하고도 시기적절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 해설 사역동사의 목적격 보어 채우기 문제 준 사역동사 help는 일반적으로 help (+ 목적어) + 원형 부정사/to부정사의 형태로 쓰인다. 따라서 보기 중 원형 부정사인 (A) make가 정답이다. 어휘 informed 정보에 근거한, 많이 아는 timely 시기적절한, 때맞춘 bond 채권 real estate 부동산
다섯 아빠의 육아일기가 안방극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조태관 아들 동유와 멤버들이 함께 한 폭소만발 육아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 조태관은 아들 동유가 태어난 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휴가가 주어진 아내 노혜리를 위해 나홀로 육아에 나섰다. 특히 엄마와 아들이 처음으로 떨어지는 순간이었기에 집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노혜리는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직 서툰 초보 아빠인 막내를 위해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이 도와주기에 나섰지만 동유와의 첫 인사부터 순탄치 않아 웃음을 안겼다. 그중 아내 신애라에게 특급 비법까지 전수받아왔지만 허탕뿐인 차인표와 달리 안정환은 각종 장난감으로 놀아주며 동유의 마음에 쏙 들어 남다른 아빠미를 뽐냈다. 그 와중에 김용만은 열정과는 달리 이미 방전된 체력으로 늘어져있어 가지각색 아빠들의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날 아내 신애라의 출산 장면을 지켜보던 순간을 떠올린 차인표, 첫 딸의 탄생을 보기 위해 경기마저 포기하고 귀국한 안정환 등 멤버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세상에 나오던 순간과 초보 아빠 시절을 회상했다. 이야기꽃을 피운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외국에 나가 살고 싶다던 김용만 아들의 고백과 자신의 아빠, 엄마 이름이 '최수종' '하희라'라는 가짜 대답까지 한 차인표 아들의 사연은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스타 아빠'들의 고민과 고충을 엿볼 수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너무 재밌다. 현실적이다" "다섯 남편들의 자연스러운 삶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동유 너무 귀엽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 파이팅!" "이번 주도 꿀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방송직후 '궁민남편 태관' '조태관' 등 막내 조태관을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이처럼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다섯 남편의 일탈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B급 감성'이 넘치는 기상천외한 광고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49 타깃 시청률' 3.8%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가구 시청률은 6.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수도권 2부)를 기록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B급 감성 대통령' 유세윤과 사부 모집 광고를 촬영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유세윤은 CM송 작업을 위해 멤버들을 녹음실로 데려갔다. 멤버들을 위해 함께 작업실을 찾은 뮤지는 작업해둔 트랙들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무난한 레트로풍의 음악을 선택했지만, 유세윤은 "나 같으면 '왜 저래'라는 말을 듣고 싶으니까 보통 CM송으로 쓰이지 않는 것을 고르겠다"라며 "일단 이상하면 거슬리고, 거슬리면 생각난다. 생각나면 누군가에게 전파한다"며 느린 템포의 끈적거리는(?) 트랙을 추천했다. 이에 멤버들은 유세윤이 추천한 곡을 선택, 각자 파트를 나눠 즉흥에서 작사, 녹음에 나섰다. 생각과는 달리 고퀄리티의 CM송이 완성됐다. 완성본을 들어본 이승기는 "쓸데없이 애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가수' 모자에서 '아빠' 모자로 바꿔 쓴 유세윤은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집에는 유세윤의 아내와 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세윤은 아내를 "친한 누나다"라며 내가 아는 44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다라고 소개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은 그동안 방송에서 봐왔던 유쾌한 모습과 달리 아들에게 애정이 넘치는 자상한 아빠로서 유세윤의 새로운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일기 쓰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만든 퀴즈 노트가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이 다양한 방식과 내용으로 질문을 하고, 아들이 자신의 솔직한 답변을 적어둔 노트였다. 유세윤은 "훗날 어릴 적 기록들이 있으면 좋지 않냐. 일기 대신 재미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며 질문 노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유세윤이 아들과 하는 특별한 소통법이기도 했다. 이승기는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꼭 해봐야겠다"며 감탄했다. 다음날 본격적인 광고 촬영이 시작됐다. 밤새 고민한 유세윤은 "내 콘텐츠가 제일 많이 나온 곳에서 찍으면 될 것 같다"며 자신의 집에서 촬영하자고 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촬영 콘셉트를 설명하던 유세윤은 "의상을 공개하겠다. 왜 제작비가 없는지 이해가 안 되셨죠"라며 준비한 의상을 잔뜩 들고 와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유세윤이 준비한 의상은 색색깔의 트레이닝복과 정장 상의, 실내화였다. 멤버들은 실망한듯했으나 이내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유세윤의 집안 곳곳에서 '가내수공업' 촬영에 돌입했다. 직접 특수효과 소품을 뿌렸다가 줍기를 반복하고, 수동으로 회전 효과를 주며 셀프로 촬영하는 등 B급 감성이 넘치는 영상을 찍어냈다. 이후 야외로 나간 멤버들은 '연+드론 샷' 촬영에 도전했다. 유세윤이 준비한 파격적인 촬영 기법이었다. 촬영에 앞서 유세윤은 "나도 처음"이라며 "성공하면 대박이고 실패하면 역사에 남을 거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연에 카메라를 달아 하늘로 날렸고, 카메라에 찍히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난생처음 본 촬영 기법에 당황하던 멤버들도 "연 따라가는 거 재밌다"라며 만족해했다. 유세윤은 단번에 "된 거 같다"라며 촬영을 끝냈고, 이에 멤버들은 "진짜 다 찍은 게 맞냐"며 불안해했다. 그러나 유세윤은 "솔직히 넘친다. 티저까지 나올 수 있다"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1차 가편은 40분 뒤에 보내드리겠다"라고 덧붙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유세윤이 작업한 광고 완성본 '두유노-집사부일체'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고, 물구나무를 서고 노래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B급 감성'이 가득한 멤버들의 폭소만발 광고 영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날 분당 시청률 8.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동거동락 인생 과외 - 집사부일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장영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최근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나몬물을 언급하면서 시나몬가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가장 마지막에 먹는 음식이 시나몬물이라고 공개했다. 그는 시나몬물을 마시면 몸이 체내에 음식이 들어왔다고 생각해 칼로리를 계속 소모한다며 선수들이 끼니 사이에 당류를 섭취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시나몬은 녹나무와 녹나무 속의 나무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향신료로, 지방 세포를 축소하는 작용을 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면역력 증진과 소화 촉진, 부종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시나몬물은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탄 것으로 찬물에 타거나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된다. 하루 적정량은 1~6g이다. 시나몬가루는 음식에 소량 넣어 먹거나 베이킹에 활용해도 되고 꿀과 섞어 팩으로 활용하면 보습효과가 있다.
헬스케어 브랜드 grn이 다이어트 제품 분홍이와 초록이를 100원에 판매하는 히든 프라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히든 프라이스 이벤트는 4일 낮 12시에 시작하는 타임세일로 진행되며 단 6시간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다. 분홍이와 초록이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카테킨과 탄수화물을 커팅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일명 연예인 몸매 관리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세한 이벤트 공지 사항 및 구매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4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개학 연기 강행에 인천 내 사립유치원 1곳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내 사립유치원 총 227곳 가운데 전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개학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곳은 유치원 1곳이었으며,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은 유치원은 29곳으로 확인됐다. 원래 이날 개학 예정이었던 유치원은 136곳이다. 개학 연기 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통학 차량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자체 돌봄서비스는 제공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관할 교육지원청 관계자 1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1명을 모든 유치원에 파견해 개학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전날 수도권 지역 교육감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에는 시정명령을 내린 뒤 5일에도 유치원 문을 열지 않으면 바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돌봄 대란'을 우려해 우선 공립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인근 사립유치원 등 총 25곳을 돌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한 상태다. 이들 유치원에서는 만35세 유아 총 54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 연기 의사를 밝히거나 응답을 하지 않은 유치원들이 실제로 개학을 연기했는지를 오전 중에 모두 파악할 것"이라며 "개학 연기로 인해 유아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은 이날 오전까지 시교육청에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