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비(UNB)' 출신 마르코, 열혈남아로 합류…3월 6일 컴백

그룹 열혈남아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됐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부터 열혈남아의 두 번째 싱글 'YOLO'의 1차 단체, 개인 콘셉트 이미지 포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처음 공개된 '콘셉트 포토 #1'에서는 기존 열혈남아에서 볼 수 없었던 시크한 슈트느낌과 모던룩으로 완성미를 더해 감성적인 느낌을 표현했다.여기에 25일 0시엔 단체 '콘셉트 포토#2'를 공개해 1차 포토와는 상반된 스타일의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애슬레저룩을 매치해 또 다른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개인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열혈남아는 오는 3월 6일 두 번째 싱글 'YOLO'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YOLO'의 티저와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 이어 새로운 개인 콘셉트 이미지까지 베일을 벗으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열혈남아는 지난 2017년 8월 'Make it ride'로 데뷔, 타이틀곡 '부릉부릉'으로 남다른 힙합 에너지를 전한 그룹이다. 지난해 8월에는 타로, 지산, 규혁으로 이뤄진 유닛그룹 타지혁을 결성해 발라드 넘버 '기다리다'로 깊은 감성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유앤비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난 마르코가 합류하는 첫 번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 성장해 돌아온 마르코와 멤버들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보여드린 열혈남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컴백 전까지 열혈남아의 새로운 무대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시흥동 식당 폭행, 대체 무엇을 노렸나?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피해자의 가족이 CCTV를 공개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시흥동 식당 폭행 피해자의 자녀 A 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지난 8일 저희 어머니(피해자)께서 홀로 일하시는 가게에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다"며 장문의 글과 폭행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A 씨는 "가게에는 2명의 남자 손님만 있었다. 계산을 마친 두 손님은 테이블이 모두 정리된 후에도 가게를 나가지 않고, 어머니를 유심히 관찰하듯 쳐다보며 계획을 짜듯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러던 중 11시 37분경 한 분이 가게 안쪽 주방을 살피고 이곳 저곳을 살피더니 저희 어머니께 '가게 뒤 쪽에 방이 있냐' 혹은 '이곳에 비밀통로가 있냐'며 수상한 행동과 질문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시흥동 식당 폭행 가해자 남성은 몇 분 후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폈고, 무언가 결심한 듯 대화를 나눈 후에 11시 50분경 한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식당 구석을 청소 중이던 피해자의 얼굴을 발로 걷어차면서 폭행을 시작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남성들의 행동은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었다. 수분간 대화를 나누다 갑작스레 폭행을 시작했고, 심지어 대화를 나누며 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한 남성이 피해자를 폭행하는 동안, 다른 남성은 가만히 테이블에 앉아 폭행 장면을 아무렇지 않게 지켜보고만 있었다. A 씨는 "가해자가 '나는 폭행한 적 없으니 신고를 하려면 해라'라는 이야기를 내뱉는 틈을 타 어머니는 밖으로 달려나가 경찰에 신고했다. 그때도 가해자들은 식당 안에 있었다"며 "가해자들은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기억이 안나는데 어쩌냐'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홀로 힘들게 일하시는 어머니께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으시며 얼마나 놀라시고 힘드셨을지 너무나 속상하고 울분이 터진다"며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런 억울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제보하게 됐다. 어떤식으로든 강력한 처벌이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장영준 기자

靑 "북미, 종전선언 합의 가능성…2자 선언만으로도 충분"

청와대는 2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합의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종전선언을 합의할 경우 북미 2자간 선언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에서 종전선언이 의제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종전선언의 형태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북미 사이에 얼마든지 합의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정과 다르며,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의미로서 종전선언이 본질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우리와 중국, 미국과 중국은 이미 수교를 했고, 남북은 두 번의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로 사실상 종전선언과 불가침 선언을 했기에 이제 남은 것은 북한과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북미가 종전선언을 하면 실효적인 의미가 달성된다는 취지의 말씀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종전선언의 형식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체만 놓고 봐도 많게는 4자 남북미중, 3자 남북미, 2자 북 등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형식의 종전선언이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북미만의 종전선언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더 중요한 것은 종전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순조롭게 이끌고 비핵화의 속도를 가속하는 역할로서의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라도 우리 정부는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라며 "평화협정과 관련해서는 다자가 평화체제를 보장해야 하기에 평화협정에는 다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미국 측이 제작한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에 문재인 대통령과 태극기 등이 들어가 있는 것과 관련한 의미에 대해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지 않지만 중재자촉진자로서의 면모를 인정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고 어제 제가 현안점검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 “핀테크로 인한 변화, 대분기점 될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에서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 관계자를 비롯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핀테크가 촉발한 디지털 환경변화는 우리가 금융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대분기점(Great Divergence)이 될 것이다라면서 추격형 아닌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금융권이 먼저 과감하고 선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기를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합심해 ▲핀테크 기업, 은행 상호 간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해 혁신적 기업에 기회 주고, 소비자 중심 혁신 추진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해 혁신적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그룹의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 ▲금융분야 신남방정책은 핀테크를 전략으로 활용 핀테크 로드 개척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이끌자고 당부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정부는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놀랄만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법,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이어 신용정보법 개정, P2P법 제정 등 혁신 생태계를 뒷받침할 제도 구축 노력을 지속하고 4월 시행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전향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그는 금융그룹들이 글로벌 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규제완화, 규율체계 개편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글로벌 금융그룹들의 디지털 주도권 확보 경쟁과 국내 금융권의 대응동향 등을 소개하면서, 핀테크와의 협업을 통한 금융회사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규제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참석한 회장들은 글로벌 금융플랫폼 경쟁 현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드러내면서 금융그룹별 디지털 추진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민현배기자

부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8년 연속 선정

부천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2년부터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사업 첫 해부터 지금까지 8년 연속 선정, 올해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부천의 다양성 지수를 높이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시민 팟캐스트와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는 미디어 다다(多多) 사업과 송내어울나래 축제는 올해보다 발전된 형태로 추진한다. 아울러 부천다양성협의회 등 민간 주도 영역을 확장하고, 관내 중학교와 연계한 자유학기제 수업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지역민들의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젝트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부문에도 선정됐다. 재단은 2017년부터 부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음악을 통한 소통을 이끌어왔다. 지난해는 시민오케스트라 16팀과 약 2천여명의 시민연주자들이 콘서트, 예술교육, 체험,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객석과 무대를 잇는 부천오케스트라박스 사업은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한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시민 오케스트라를 구성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력 키울 마중물 사업을 두건이나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다양한 사업들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 오는 27일 노보텔수원서 ‘경기도 아동ㆍ청소년 대토론’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는 오는 27일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2019 경기도 아동ㆍ청소년 대토론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투표권이 없어 정책수립과정에서 늘 배제되고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 등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점에 착안해 준비됐다. 센터는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신들이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토론회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이번달 초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지역별 사전토론회가 열렸다. 지난달 11일 참가기관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열린 지역별 사전토론회는 고양, 광명,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의정부, 파주, 포천, 화성 등 12개 시 소재 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20개 소속기관 300여 명의 아동ㆍ청소년의 참여로 이뤄졌다. 사전토론회에 참가한 이들은 평화의 시대, 아동ㆍ청소년이 기대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3차례 기관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평화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아동ㆍ청소년 주도의 평화 교육 마련, 학생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등 내가 제안하는 정책안을 만들었다. 이 정책안은 본 행사에서 제안할 최종정책안을 만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토론회에서는 정책공감 토크콘서트, 정책전달식이 열려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직접 선정한 5개의 최종 정책안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OECD 국가 중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우리나라 아동ㆍ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의견이 존중받고 정책에 반영되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이 후원한다. 권오탁기자

한국도자재단, 다음달 15일까지 ‘2019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공모’ 진행

한국도자재단이 다음달 15일까지 2019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자디자인 상품 개발지원을 통해 도자품질 및 디자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획했다. 경기도내 도자관련 기업 또는 등록도예인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가 직접 개발한 도자 또는 도자와 타분야 협업 상품으로서 상품화를 통해 판매 가능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여 팀을 선정하고, 2차 실물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2팀이 결정된다. 1차 서면심사 기준은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격적정성 ▲지원금활용도 등이다.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2팀에게는 개발지원금 200만 원이 각각 지원되며, 도자 및 공예분야 전문자문위원단의 1:1 맞춤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개발 및 중간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 지원금을 최대 3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든 개발 참여자에게는 신상품에 대한 전문 포트폴리오 사진촬영 및 중금속 검출확인 시험분석을 지원하며, 재단 유관기관 및 자문위원단을 통한 판매처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걸 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디자인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참가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전문자문위원단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되어 보다 퀄리티 높은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시연기자

공사FD, 새로운 건설 산업의 미래를 읽다

공사피디(서비스명 공사PD)의 지역기반 오프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주)공사에프디(대표 윤종연)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주)플로언스(대표 김철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 공동 주관으로 공사FD 서울-경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앞서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4차산업 포럼의 실제 사업적 적용을 건설서비스 플랫폼 기반으로 현실화시킨 과정과 실제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건설관계자들이 참여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주)플로언스 김철민 대표의 개회사와 (주)공사에프디 윤종열 대표의 환영사,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 대한황실문화원 이원 총재, 한국미술협회 양성모 부이사장, 서울대학교 김수욱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사FD 전국 스테이션 총판장 임명장 수여식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4차산업 선도위원으로 위촉된 10인이 (주)플로언스 김철민 대표와 함께한 맛깔스런 인터뷰를 시작으로 (주)공사에프디 고수향 상무의 동기부여, 한국친환경기술협동조합 박진수 이사장의 공사PD 플랫폼을 이용한 4차산업과 증강현실, (주)플로언스 정근태 부사장의 공사PD, 공사FD 서비스 소개, (주)공사에프디 이완오 전무의 공사FD 스테이션 운영 전략과 자격증 소개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고수향 상무는 솔개가 70년을 살기 위해 30년이 될 때 40년을 살기 위해 발톱과 부리, 털을 모두 뽑아 갈아버리는 습성이 있다면서 우리 건설산업도 솔개를 본받아 남은 인류역사를 지키기 위해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새로운 기술과 인간 스스로를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그런 것들이 공사PD의 건설서비스 플랫폼에 담겨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동안 4차산업 건설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공이 큰 (주)공사에프디 이완오 전무, (주)공사에프디 김천승 과장, (주)플로언스 정근태 부사장, 공사FD 경기남부총판장 박진수, 공사FD 강원총판장 남명종의 5인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플로언스, 공사FD,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대한황실문화원(총재 이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한황실문화원의 브랜드 공동개발 및 사업운영으로 제휴 상품, 황실문화재 인증 등 대한제국과 황실의 가치를 높이고 공사PD 플랫폼의 다양한 제휴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플로언스 김철민 대표는 공사FD는 새로운 건설서비스 산업을 만들고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여기 모이신 총판, 지사, 파트너 관계자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건강한 건설서비스 산업 정착은 물론 모두가 많은 이득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