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광화문광장은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5대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8인의 대결이 그려졌다. 첫 1라운드는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의 대결. 이들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열창했다. 붐은 광화문광장은 예능인이다. 좌측 발로 리듬을 타더라고 추측했다. 박명수와 신봉선도 40~50대로 추측했다. 광화문광장이 SKY캐슬 윤세아 성대모사를 하자신봉선은 광화문광장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발음이 안 좋을 수 없고 연기도 못할 수가 없는 분이라고 확신하기도 했다. 결과는 71대28, 압도적인 차이로 월스트리트가 승리했다. 광화문광장은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198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배우로 변신한오영실이었다. 오영실은 현재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안젤리나 수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9 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개의 여성단체장이 참석, 신임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선출과 단체별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퇴임단체장 4명에게 임기 동안 협의회의 활성화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치하,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의에서 새롭게 선출된 장명자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옹진군 여성단체회원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옹진군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역량강화를 지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길호기자
경기TV 휴먼 토크쇼 "이규석의 공감편지" "SHOW ME THE SCHOOL" (※ 달지 쌤 신곡 최초공개!!) 초등학교 교사 / 래퍼 달지 편 1부 연출 권용수 / 촬영 권오현 / 조연출 장희연 ※ 경기TV "이규석의 공감편지"에서 특별한 인생 이력이나, 재능, 직업, 선행 등 미담을 전해주실 감동 사연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경기일보 홈페이지 "이규석의 공감편지" 사연 게시판으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규석의 공감편지] 사연 게시판 바로가기
지난달 항공 여객이 1천만 명 선을 돌파하며 1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제선 여객은 80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증가했다. 중국(15.2%), 유럽(14.4%), 동남아(5.8%), 미주(4.1%) 등 노선이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대양주(-6.5%)는 하와이호주뉴질랜드 등 해외여행 수요가 줄어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제선 전체 여객 중 36.6%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가, 32.3%는 국적 LCC가, 나머지 31.1%는 외국 항공사가 수송했다. LCC의 분담률(1월 기준)은 2015년 13.8%에서 2016년 18.2%, 2017년 24.1%, 지난해 30%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선 여객은 255만 명으로 작년 1월보다 0.6% 증가했다. 제주 노선이 김포청주군산공항 등의 운항 증편으로 작년 1월보다 0.6% 증가했고, 내륙 노선도 인천김해, 김포김해, 김포여수 노선 등의 증편으로 0.1% 늘었다. 국토부는 개인 여행자 증가와 LCC의 중거리 노선 확대 등으로 상반기 항공 여객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R2 블록 부지에 임대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 무산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박남춘 인천시장은 22일 송도 R2 블록 원안복귀 청원에 대해 송도 R2 블록에 임대 아파트를 짓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앞서 송도 주민은 지난 1월 민간사업자가 송도 R2 블록에 추진하는 1만2천세대 임대아파트 건설을 반대하는 내용의 시민 청원을 했다. R2 블록에 대규모 임대아파트를 지으면 송도는 베드타운화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박 시장은 R2 블록의 용적률을 낮추고 고도제한을 원안대로 복구해달라는 내용에 대해 R2 블록 주변의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 800%의 용적률을 600%가 넘지 않는 범위로 하향 조정하겠다며 고도 제한은 고층 상업시설의 유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계획 수립 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건폐율은 60%에서 70%로 변경해 상업용지로서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이 R2 블록에 오피스텔이 난립하는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피스텔 계획은 2010년 5월 최초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포함됐다. 그러나 시는 해당 지역이 특별계획구역임을 감안, 인구 과밀을 막고 사업성이 유지되는 범위에서만 허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도 주민 등이 낸 박남춘 시장이 인천시민을 대표해 GTX B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를 정부에 건의해달라는 시민청원도 22일자로 3천명 이상의 공감을 얻어 5호 답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승욱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자외선 정수처리 분야 학술대회인 2019 IUVA World Congress(2월10일~13일)에서 자외선 고도산화(UV AOP)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자외선협회가 해마다 주관하는 IUVA World Congress에서는 각국의 연구자들이 자외선을 이용한 정수처리, 미생물 소독 등의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성과를 검증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수질연구소는 세계 최대 규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외선 고도산화(UV-AOP) 실증기술개발연구결과를 발표했다. UV-AOP 기술은 과산화수소(H2O2)나 차아염소산염(HOCl)과 같은 물 처리용 산화제를 넣고 자외선을 쏘아 만들어지는 수산화 라디칼(OH Radical)로 맛과 냄새 유해물질 등을 정수한다. 종전의 고도산화 정수처리방법인 오존처리에 비해 설비가 간단해 설치면적이 작고, 설치와 유지관리도 편리해 정수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학술대회 발표자 박진영 연구사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국내 UV-AOP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UV-AOP 연구의 초기단계에 있는 싱가포르, 중국, 호주 등의 참석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UV-AOP 기술은 수질연구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2016년부터 3년간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이승욱기자
24일 방송된 KBS2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조성모와 봉연 부자가 다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연이는 조성모의 콘서트에 함께 했다. 그곳에서 봉연이는 조성모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조성모 팬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과거 출연 당시 봉연이는 아빠와 닮은 외모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또 VJ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말을 거는가 하면, 냉장고 속 맛있는 음식들을 건네주는 친화력을 보여줬다.
인천 계양구는 최근 박형우 구청장이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동 연두방문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62건 중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도시개발 예정지 폐기물 수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CC)TV 설치, 붕괴 위험 시설물 정비, 도로 재포장 요청, 경로당 시설 보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이루어졌다. 박 구청장은 민원인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했다. 또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동 연두방문 구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모든 민원사항을 상시 관리해 구민의 불편함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되도록 하겠다며 주민 가까운 곳에 구청장이 있을 것이고,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부고김현철씨 장인상 ▲장금동씨 별세, 김현철(파주시산림농지과장)씨 장인상= 23일 오전 5시 30분, 파주시 문산읍 예담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파주 적성면 선영.
춤사위를 통해 3ㆍ1운동의 정신을 담아내느라 눈코 뜰 새가 없어요! 우리 전통 춤사위를 통해 3ㆍ1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시키는가 하면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국격(國格)과 한류(韓流)의 위상을 드높이는 춤꾼이 있다. 하남무용단 허성재 단장(52ㆍ한양대 겸임교수)이 그 주인공이다. 중앙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ㆍ석사)을 전공한 허 단장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공연에 참여하면서 전문무용가의 길을 걸어왔다. 1998년 하남시에 둥지를 틀고 하남무용단을 창단하면서 20여 년을 줄곧 외길을 고집해 왔다. 문화예술을 기획하는 아트필드 대표도 겸직하는 허 단장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갓 korea 심쿵 art festival(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을 앞두고 총지휘(총예술감독)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이 공연은 3ㆍ1운동과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시와 무용, 음악, 뮤지컬, 국악 등 모든 장르가 혼합된 융합다원예술로 대한민국의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공연에 아리랑 아라리요 with 오정해 총예술감독 및 출연으로 전 세계에 공중파를 타면서 유명세를 탔다. 당시 이 공연은 허 단장이 한국인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새로운 형식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그녀는 기획 공연가 이기에 앞서 우리 전통춤의 해외 전도사로 불린다. 21년 전 하남무용단을 창단한 후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펼쳤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는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네덜란드 파르쎄펠트에 초청돼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또, 독도를 알리는 스위스, 독일 초청공연,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미국디즈니랜드, 호주공연 등 한국의 창작춤을 해외에 알렸다. 허 단장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한창 우리 춤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갓 Korea 심쿵 Art Festival with love Africa로 한 이번 공연은 한국과 아프리카 짐바브웨가 수교 25주년을 맞아 짐바브웨 대사관이 아트필드를 초대했기 때문이다. 앞서 2017년 9월에도 짐바브웨에서 초청공연했다. 이같은 공로로 그는 지난 2016년 12월 예술문화공로상(한국예총)과 2017년 12월 경기예술대상(경기예총) 등 20여 차례 수상했다. 허 단장은 우리의 전통 춤사위를 알리는데 국경(國境)이 따로 있나?며 마냥 무용이 좋아서 하다 보니깐 여기까지 왔다. 몸이 허락할 때까지 이 길을 계속 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