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 공공성 심화 추진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공성 심화 추진위원회는 문화의 공공성 실현이라는 전당의 존재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당이 보유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가능성을 발견하고 더욱 성장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경기도민들이 문화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공공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공공성 위원회는 화가 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사무총장인 배인석 위원장을 필두로 문화예술가와 법률전문가, 건축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공공성 실현을 위한 전당 자원 활용 방향을 재정립한다. 배인석 위원장은 예술가로서 활동 경험을 살려 공공성 위원회의 방향성을 노련하게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당 관계자는 전했다. 김형탁 법무법인청음 대표변호사는 위원회에서 마련한 방안을 전당의 규정에 반영ㆍ개정하여 공공성 사업이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건축전문가인 류성헌 ㈜노보아키텍쳐 대표는 전당의 시설 활용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든지 문화적 혜택에 있어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며 도민의 것을 도민에게 돌려 드리는 중요한 의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정민기자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전종철)부녀회(회장 김춘옥)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45명에게 사랑의 떡만둣국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춘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회원 및 일반인들이 모금해주신 후원금으로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만둣국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께 떡만둣국을 대접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오은주)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재래시장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오은주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날을 맞이해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 넘치는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회장 최종구)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평소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 170가구를 선정하여 떡국 떡 2㎏씩(1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최종구 회장은 어르신께서 고마워하시니 참 기쁘다며 이번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펴주시는 철2사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설 명절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의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직접 정성껏 만두를 빚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재민)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대운)는 29일 오후 2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안내 및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는 오는 3월13일 진행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한 입후보 예정자들은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위탁선거법에 관한 설명회를 통해 선거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입후보 예정자들은 서약서를 통해 ▲금전 제공 등 돈 선거를 단호히 배격 ▲비방흑색선전과 사전선거운동 금지 ▲지연 등 연고관계를 이용한 조합원 분열 금지 ▲ 선의의 경쟁과 결과에 대한 깨끗한 승복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민 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조합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입후보예정자들이 깨끗한 선거를 치르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본부장 황정섭)와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지난 28일 2019년 설 명절 사랑 愛 물품나눔을 진행했다. 물품나눔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1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LH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ㆍ전달했다. 민복기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H 임직원들의 나눔 봉사에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이영준 하남시의원이 참석했다. 하남=강영호기자
수원의 (사)한우리봉사회가 10여 년째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한우리봉사회 김현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29일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사랑을 나누는 집과 꿈을 키우는 집, 경동원을 잇따라 방문, 77박스, 김 35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시설은 중증장애인과 어린이ㆍ사회복지 시설로 설명절을 앞두고 한우리봉사회가 소외된 계층을 보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한우리 봉사회는 독거노인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북수동 노인회를 찾아, 떡(15박스), 김(15박스)을 나누며 이들을 위로했다. 김현제 회장은 경기침체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례가 많이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힘들수록 서로가 보듬는 사회풍토를 지속하기 위해 매년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비록 작지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참배객을 위해 노고가 많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매년 명절과 현충일에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많은 참배객의 안전과 질서유지 지원에 나서는 군 장병,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진 원장은 수많은 선열의 희생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군 장병이 있기에 현재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국가보훈처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이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예우를 다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아이돌 여성 대표가 남성 연습생 6명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9일 YTN star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 기획사의 소속 남성 연습생 6명이 소속사 대표 A씨(53여)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연습생 6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A씨와 그의 동생이자 투자자인 B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비롯한 이 기획사 소속 연습생 10인은 약 1개월 간의 일본 현지 공연을 마칠 무렵인 지난해 9월 28일 도쿄의 한 횟집에서 전체 회식을 가졌다. 연습생들은 "A씨와 B씨가 일부 연습생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추행했으며, 이로 인해 성적 수치심과 인격적 모멸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고소인 중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연습생들도 있었으며, 미성년자 연습생 2명도 포함돼있었다. 고소인 측 법률 대리인은 "고소인들과 미성년자인 연습생들은 2차 피해를 두려워하다가 소속사 및 회장과 대표 등을 상대로 내용증명 우편을 발송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