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황의경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게 웃었다. 오선화 광명5동 사무장은 관내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9일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1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동아리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광명=김용주기자
모델 수주가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수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9일 "확인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패션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수주가 지난해 연말 잭 워터랏과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 사이에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고 결국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수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가라"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수주는 세계적인 톱모델로 지난 2017년 7월 잭 워터랏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수주는 1985년 생으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2013년부터 샤넬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영화 '제5침공'이 9일 케이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제5침공'은 어둠(제1침공), 파괴(제2침공), 전염병(제3침공)에 이어 인간의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존재 '디 아더스(The others)'의 침투(제4침공) 등 4단계의 재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 '캐시(클로이 모레츠)'가 마지막 공격인 '제5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디 아더스에게 끌려간 동생을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4,000만부 이상 팔린 '릭 얀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월드워Z'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제5침공'은 전국 누적관객수 13만 5,87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해야 할 일이라며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인사차 집무실을 찾은 노 실장에게 실장님은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교류를 많이 해 본 경험도 있고, 각종 정책에 밝으니 역할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9일 김의겸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소개했다. 이어 정책실장 뿐만 아니라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비서실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 달라고 덧붙였다. 올해 경제 성과내기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비서실장에게도 경제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 실장은 시간이 지나도 2~3개 분야에 대한 산업정책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것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반도체자동차바이오산업에 대한 동향을 자신의 견해와 함께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노 실장의 답변은 문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정책을 강조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강해인기자
광명시는 9일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연납하면 세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납세의무자에게 1년에 2번(6월, 12월) 부과되나, 1월 중에 연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연내에 자동차를 양도 또는 폐차하게 되면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를 날짜별로 계산해 환급해준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인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자진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누리집(wetax.go.kr) 또는 전화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인터넷(wetax.go.kr 또는 giro.or.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 CD기,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수원66회는 최근 제14차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한상덕 회원을 선출했다. 수원66회는 1966년생 수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친선 도모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기자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구)는 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19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다짐과 2019년 신규사업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과천뮤즈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서, 한마음 퍼포먼스,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 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강현구 센터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자원봉사센터가 결성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센터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김포시는 오는 11일부터 하성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7일간에 걸쳐 13개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며 2019년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주요 시정계획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공감대를 갖고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민선7기 행정 철학인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읍ㆍ면ㆍ동별 최고령자 자택 및 사회복지시설, 기업애로현장을 방문해 소외 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 이후에도 연 2회(상하반기) 통리장회의에도 참석해 그간의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를 설명하고 주요 시정에 동참을 이끌어내 시민참여와 소통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