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위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상담 등을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금연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계획을 함께 세워준다. 또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니코틴껌사탕) 및 행동강화물품 등 다양한 금연보조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상담사의 대면, 전화, 문자 상담 등 금연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 금연 유지 시에는 금연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6개월 후에도 전화, 문자 등 관리를 통해 평생 금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김포시는 차량과태료 체납에 대한 확고한 징수를 위해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차량과태료 체납액 책임징수제는 전문추심요원이 전담하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제외하고 체납액 200만원 미만 체납자들이 해당된다. 이들 체납자에 대해선 차량세무팀 전직원에게 징수독려 대상을 지정하고 유선ㆍ방문독려, 은닉재산 파악 등 강도높은 징수활동을 상반기동안 지속 시행한다. 시는 1월초 기준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88억9천만원에 달하고 담당 지정에 따른 직원들의 책임 징수활동 목표의식 강화와 체납자에게 지속적인 징수독려 활동으로 납부에 대한 인식을 ?이기 위해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책임징수제를 통해 전 직원이 힘쓴 결과 지정금액 87억200만원중 6억5천900만원을 징수하고 결손액 3억800만원 등 11.1%의 정리율을 달성했다. 김만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과태료를 지속 체납할 경우 가산금 추가 부담은 물론 각종 행정제재로 불이익이 가중 된다며 체납액이 있으면 차량세무팀과 상담을 통해 조속히 납부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아모르파티'에서 부모들의 흥과 멋이 폭발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6일 방송되는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전일 항해날을 맞아 크루즈에서 '아모르파티 단합대회'를 즐기는 싱글 황혼(이하 '싱혼')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싱혼들은 물론, 난생 처음 부모님들의 장기자랑을 보게 된 출연진들의 다양한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크루즈 여행 인솔자인 박지윤과 손동운이 특별 MC로 변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싱혼들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노래를 선곡한 배윤정 어머니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고. "옆에 있을 땐 귀찮게 하더니 (남편이) 떠나고 나니 더 잘해줄 걸"이라며 씩씩하게 열창하는 어머니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배윤정의 눈가는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들었고, 하휘동은 "최근 본 무대 중 가장 슬픈 무대였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더욱이 배윤정 모녀의 애틋한 사연에 MC 강호동이 폭풍 눈물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윤정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아버지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아 괜히 밉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녹화 내내 눈시울을 붉히던 배윤정은 "너무 자주 울어서 센 언니 캐릭터가 없어질까 봐 걱정이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는 전언이다.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단합대회를 마치고 싱혼들은 어느덧 크루즈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 탓에 아쉬움도 잠시, 이번에는 박지윤과 손동운의 진행 아래 '자식 자랑대회'가 이어진다. 부모님들의 쏟아지는 자식 자랑에 출연진들의 얼굴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대화들이 오고갔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이 보낸 깜짝 손편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싱글 황혼들이 모여 젊음을 되찾아가는 과정과 연예인 자녀들이 부모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장영준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6일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승격에 기여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에델(31)과 2019시즌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구FC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에델은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 시즌 성남으로 둥지를 옮긴 뒤, 많은 활동량을 강조하는 남기일 감독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며 28경기에 출전해 7골ㆍ2도움을 기록하며 성남의1부리그 승격에 기여했다. 이에 성남은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과 더불어 전북에서 뛰며 K리그1 무대를 경험한 에델이 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재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도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에델은 올 시즌도 성남과 함께 하게돼 굉장히 기쁘다. 전북에서도 K리그1 무대를 소화했었기 때문에 리그 적응에는 자신 있다라며 1부리그에서 더욱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팀 동료들이 리그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혓다. 한편, 에델은 4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시작된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이광희기자
새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손흥민(토트넘)의 득점포가 또 한번 폭발하며 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버컨헤드의 프렌턴 파크에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 리그)와의 2018-2019 FA컵 64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호 골을 기록, 지난 2일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선발로 나와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10경기에 선발로 나와 9골ㆍ6도움을 뽑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9분 동안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세르주 오리에의 전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선 채 맞이한 후반 3분 손흥민은 빠르게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기회를 만든 뒤, 전방에 있던 페르난도 요렌테를 향해 낮게 깔리는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 추가골을 도왔다. 이어 7분 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쪽을 침투하는 세르주 오리에에게 가볍게 찔러줘 팀의 세 번째 득점이 기여했다.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후반 1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왼쪽 측면을 따라 페널티 지역까지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빠르게 돌파한 뒤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0분 조지 마시와 교체됐고, 토트넘은 이후에도 요렌테가 2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해리 케인이 막판 쐐기골을 터뜨려 대승을 거두고 FA컵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손흥민은 9일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한다.이광희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베테랑 미드필더 김은선(31)을 팀에서 퇴출했다. 수원은 4일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계약 및 선수단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 선수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수원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향후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에 따르면 김은선은 지난달 연말 서울 모처에서 저녁 술자리 후 차를 몰다 접촉 사고를 냈고, 이후 음주 측정을 통해 술을 마신 사실이 발각됐다. 김은선은 이에 곧바로 구단에 적발 사실을 알렸지만, 수원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를 진행한 후 자체 상벌위원회를 통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한편, 김은선은 지난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로 데뷔 후 2014년 수원에 입단해 주축 미드필더로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염기훈에 이어 수원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이광희기자
한국 축구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정상 탈환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필리핀(FIFA 116위)을 상대로 조별리그 C조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 1960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반세기 동안 왕좌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한 조에 묶여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되지만 첫 상대인 필리핀이 마냥 얕잡아 볼 수 만은 없는 상대로 알려져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더욱이 필리핀은 한국과의 A매치가 29년만일 정도로 근 30년동안 맞붙은 적이 없고, 세계적인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데다 유럽리그에서 뛰어 본 선수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 독일 20세 이하 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슈테판 슈뢰크(32)로, 필리핀 공격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벤투 감독은 지난 4ㆍ5일 이틀간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필리핀 전력분석을 위한 미팅을 갖고 상대의 장단점을 세밀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팀은 전력의 핵인 손흥민(토트넘)이 소속팀 일정으로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대체 전술을 마련, 필리핀을 완파하고 초반 분위기를 살려 조 1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그 중심에 간판 골잡이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있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득점왕(9골)인 황의조는 필리핀전서 4-2-3-1 전술의 원톱으로 출격할 전망이다. 이어 세 번째 아시안컵 출전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치고, 좌우 측면에는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배치될 전망이지만 이청용(보훔)이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앙의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알사드)-기성용(뉴캐슬)이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하며,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김영권(광저우)-김민재-이용(이상 전북)이 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벤투호가 필리핀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면서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향한 첫 단추를 잘 꿸수 있을 지 7일 밤이 기대된다. 황선학기자
이달 말 단독주택 공시가격 최종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고가주택과 수도권 집값 급등지역은 올해 공기가격 인상폭이 최대 2~3배에 달해 소유자들의 각종 세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지역별ㆍ가격대별 인상 편차가 역대급으로 벌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 공시가격 조사ㆍ산정 기관인 한국감정원과 관할 지자체에 등에는 공시가격 관련 문의와 이의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세운 공시가격 산정의 가장 큰 원칙은 전국 418만 가구에 이르는 단독주택과 1천298만 가구에 이르는 공동주택의 지역별ㆍ가격별 공시가격의 형평성과 균형성을 맞추는 것이다. 그간 공동주택은 통상 시세의 6570% 선에 공시가격이 맞춰진 반면 개별성이 강한 단독주택은 보수적인 산정 관행으로 공시가격이 시세의 5055% 선에 그쳤다. 지방 저가주택은 단독주택도 현실화율이 6070%에 달하지만, 재벌가 등이 보유한 일부 서울의 초고가주택은 공시가격이 시세의 30%에도 못 미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금액의 주택을 보유하고도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보유자들이 보유세를 더 많이 내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의견청취를 받고 있는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가격은 이러한 불합리함을 고려해 특히 현실화율이 낮았던 고가주택의 공시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보수적으로 반영하던 집값 상승률도 올해는 적극 반영했다. 집값이 많이 오른 곳일수록 공시가격도 급등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당초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고려해 중장기 로드맵을 갖고 차례로 인상 폭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시민단체 등의 불만, 형평성 논란 등을 조기에 불식시키기 위해 현실화율을 단기에 높이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도 아파트보다 낮았던 현실화율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집값 상승 이상으로 공시가격이 오를 수 있다. 그러나 공시대상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주택은 고가주택에 비해 공시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한 감정평가사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은 오르고, 지방은 하락한 만큼 아파트도 단독주택 못지않게 지역별, 가격대별 공시가격 변동률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월 말 발표된다. 권혁준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기해년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업계 위기를 돌파하고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을 보듬는다. 건협총연합회는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신항철 대한건설협회 감사(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건설단체장 및 건설업계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 이같이 다짐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70여 년간 국내 건설산업은 나라 경제를 이끌어왔다는 자부심으로 버텨왔지만 지금 건설산업은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시간단축 도입과 주택 규제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 데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총연합회장은 다행히 최근 발표된 올해 경제정책에는 생활형 SOC를 비롯한 SOC 투자 확대, 신도시 건설, 공공계약의 적정대가 지급,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개편 등 다수의 건설관련 과제가 포함됐다며 40여 년간 유지돼왔던 업역 칸막이도 폐지됨에 따라 건설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신년 희망도 내비쳤다. 특히 유 총연합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윤리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의 실천으로 국민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업계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윤리경영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 한해 학교 및 지역 내 단체 또는 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을 무료로 대관한다.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다. 첫해인 2008년 이후 작년까지 146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 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ㆍ예술ㆍ역사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무료대관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란에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