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사랑의열매(본부장 김경희)는 최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불, 장갑, 목도리, 수면양말이 들어있는 물품세트가 고양지역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원마운트 회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박광재신정윤 경기북부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 이상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회장(코스모전기 대표), 지언스님 고양시복지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물품포장, 기념촬영과 함께 배송까지 진행됐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이 가는 계절이라며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건강하고, 고양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경기북부 10개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2억8천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3억1천500만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양시에는 2천만원의 난방비와 4천500만원의 방한용품이 지원된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고양시
송주현 기자
2018-12-1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