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는 명태조림과 만능 볶음장, 어묵 잡채, 어묵 채소전 등이 소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2018 겨울 밥상' 코너로 꾸며졌다.
# 만능 볶음장
만능 볶음장 재료로 물 6컵, 북어 대가리 3개, 사과 반 개, 대파 1대, 양파 1개, 다시마 4장, 건 표고버섯 15g, 저민 생강 1개, 마늘 5개, 양조간장 2컵, 흑설탕 반 컵, 물엿 1컵, 볶은 멸치 30g, 청주 반 컵, 맛술 1컵, 저민 생강 1개, 레몬 1개, 가다랑어포 2줌을 준비한다.
북어 대가리 3개를 반으로 갈라 넣고 잘게 썬 사과 반 개, 대파 1대를 뿌리까지 넣는다. 이어 양파 1개를 껍질 째 넣고 다시마 4장, 건 표고버섯 15g, 저민 생강 1개, 마늘 5개를 넣는다. 물 6컵에 육수 팩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30분간 더 끓인다. 육수 팩을 건져낸 후 센 불로 올린 뒤 양조간장 2컵, 흑설탕 반 컵, 물엿 1컵, 볶은 멸치 30g, 청주 반 컵, 맛술 1컵, 얇게 저민 생강 1개, 얇게 썬 레몬 1개를 넣는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 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인다. 불을 끈 뒤 가다랑어포 2줌을 넣는다. 체에 건더기를 거르면 완성된다.
# 명태조림 명태조림 재료로 명태 3마리, 식용유 3~4 큰 술, 물 2컵, 진간장 4 큰 술(60g), 물엿 반 컵, 고춧가루 4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반(20g), 다진 생강 1 작은 술, 맛술 2 큰 술, 소주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 청양고추 5개을 준비한다.
가위로 명태의 지느러미와 꼬리를 자른 뒤 대가리를 자른다. 그리고 반으로 갈라 가운데 큰 뼈를 발라내고 가장자리의 잔가시가 붙어있는 살을 도려낸다. 손질한 명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한번 씻는다.
달군 팬에 식용유 3~4 큰 술을 두르고 속살 부분을 밑에 두고 노릇하게 굽는다. 뒤집어 껍질 쪽도 노릇하게 굽는다.
물 2컵, 진간장 4 큰 술(60g), 물엿 반 컵, 고춧가루 4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반(20g), 다진 생강 1 작은 술, 맛술 2 큰 술, 소주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에 양념장을 붓고 명태 대가리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구운 명태를 넣고 바싹 조린다. 청양고추 5개를 다져 넣어 마무리한다.
# 어묵채소전 어묵채소전에는 도톰한 어묵 150g, 물 1컵, 달걀 1개, 밀가루 1컵, 만능 볶음장 반 큰 술, 양배추 50g, 숙주 50g, 양파 1/4개, 현미유 3 큰 술, 고추장 3 큰 술, 마요네즈, 가다랑어포 1줌이 들어간다.
먼저 끓는 물에 도톰한 어묵 150g을 넣고 데친다. 이어 물 1컵을 넣고 달걀 1개를 넣고 잘 풀어준다. 밀가루 1컵과 만능 볶음장 반 큰 술, 준비한 어묵을 넣는다. 그리고 채 썬 양배추 50g, 숙주 50g, 채 썬 양파 1/4개를 넣고 잘 섞는다.
팬에 현미유 3 큰 술을 두르고 팬이 달궈지면 반죽을 넣고 부친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는다. 고추장 3 큰 술에 만능 볶음장 3 큰 술을 섞어 어묵채소전 위에 소스를 펴 바른다.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로 모양을 내며 뿌리고 가다랑어포 1줌을 올리면 완성된다.
# 어묵잡채 어묵잡채에는 납작어묵 200g, 느타리버섯 150g, 양파 반 개, 노랑빨강 파프리카 반 개, 만능 볶음장 1 큰 술, 현미유 2 큰 술, 마늘 5쪽, 대파 반 대, 만능 볶음장 3 큰 술, 통깨, 참기름이 필요하다.
끓는 물에 납작어묵 200g을 넣고 데친 뒤 가늘고 길게 채 썬다. 이어 만능 볶음장 1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현미유 2 큰 술을 두른 뒤 편으로 썬 마늘 5쪽을 넣고 볶는다. 4등분 한 뒤 4cm 길이로 썬 대파 반 대를 넣고 만능 볶음장 반 큰 술을 넣고 무친 느타리버섯 150g을 넣는다. 채 썬 양파 반 개, 채 썬 노랑빨강 파프리카를 반 개씩 넣는다.
채소가 다 익으면 어묵을 넣는다. 만능 볶음장 2 큰 술을 넣어 간한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 적당량을 넣으면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들깨찜과 무생채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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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 기자
2018-12-03 10:35